HOME > Detail View

Detail View

근대 공문서의 탄생 (Loan 11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김건우 金建佑
Title Statement
근대 공문서의 탄생 / 김건우 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소와당 ,   2008.  
Physical Medium
327 p. : 삽도 ; 23 cm.
Series Statement
고문서연구총서 ; 2
ISBN
9788996063834
General Note
한자서명: 近代 公文書의 誕生  
Bibliography, Etc. Note
참고문헌(p. 299-311) 및 색인수록.
000 00784camccc200265 k 4500
001 000045471769
005 20100807044332
007 ta
008 080907s2008 ulka b 001c kor
020 ▼a 9788996063834 ▼g 93910
035 ▼a (KERIS)BIB000011401901
040 ▼a 211040 ▼c 211040 ▼d 211009
082 0 4 ▼a 352.387 ▼a 025.1734 ▼2 22
090 ▼a 352.387 ▼b 2008
100 1 ▼a 김건우 ▼g 金建佑 ▼0 AUTH(211009)75906
245 1 0 ▼a 근대 공문서의 탄생 / ▼d 김건우 지음.
246 1 1 ▼a (The)birth of modern official documents in Korea
260 ▼a 서울 : ▼b 소와당 , ▼c 2008.
300 ▼a 327 p. : ▼b 삽도 ; ▼c 23 cm.
440 0 0 ▼a 고문서연구총서 ; ▼v 2
500 ▼a 한자서명: 近代 公文書의 誕生
504 ▼a 참고문헌(p. 299-311) 및 색인수록.
740 ▼a 공문서의 탄생
945 ▼a KINS

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352.387 2008 Accession No. 111493297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2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Call Number 352.387 2008 Accession No. 111493298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83장의 근대문서를 집중 조명하였다. 고종 황제가 프랑스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 쇠고기 논쟁의 중심에 있었던 관보, 호주제 폐지 논쟁의 단골이었던 민적부에 이름 없는 서민들의 집문서 등을 둘러싸고 근대의 전환에 고심했던 당시 사회 지도층의 고민과 제도 개혁을 위한 노력, 그 세부적인 법령과 절차, 그에 따른 민초들의 혼란상을 펼친다. 근대 공문서는 우리의 근대를 들여다보는 현미경의 역할을 한다.

근대 공문서의 등장은 언제 어떤 형태로 이루어졌는지, 무엇이, 왜 달라졌는지, 공문서에 나타난 일본의 영향은 어떠했는지 외에도 외국인을 위한 땅문서의 형태, 공인 중개사와 변호사의 등장 등을 다룬다. 근대 문서의 변화는 근대의 제도가 어떻게 실생활을 바꿔놓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창문이다.

우리에게 근대란 무엇인가
2008년 여름은 쇠고기 문제로 뜨거웠다. 그러나 그 쟁점이 하필이면 장관 고시를 두고 이루어졌다는 사실에 주목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국가 시책의 발효가 언제부터 장관 고시를 통해서 이루어졌을까? 근대에 대한 논의가 수 년 동안 인문학의 중심적인 화두였지만, 그간의 성과는 아직 우리의 근대를 재해석하기에 충분하지 않았던 것일까?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근거로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시스템을 돌이켜보아야 하는가? 근대 공문서 연구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학술적인 답변이라고 할 수 있다.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는 한국사
이 책에서는 83장의 근대문서를 집중 조명하였다. 그 중에는 고종 황제가 프랑스 대통령에게 보낸 친서도 있고, 쇠고기 논쟁의 중심에 있었던 관보, 호주제 폐지 논쟁의 단골이었던 민적부, 외국 유학을 했던 이완용의 영어로 새긴 도장, 일본에 아부한 이들을 위한 특별 승진 임명장뿐만 아니라 이름 없는 서민들의 집문서들도 있다. 이 문서들을 둘러싸고 근대의 전환에 고심했던 당시 사회 지도층의 고민과 제도 개혁을 위한 노력, 그 세부적인 법령과 절차, 그에 따른 민초들의 혼란상들이 펼쳐진다. 이 책에서 근대 공문서는 우리의 근대를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는 현미경의 역할을 맡았다.

근대 공문서의 등장
진시황도 문서를 통해 보고를 받고 명령을 전달했다. 수천년 동안 동아시아 국가 시스템은 문서에 의해서 유지되어왔다. 고려와 조선도 마찬가지였다. 조선의 문서가 달라진 시점은 언제인가? 이 책에서는 갑오개혁 당시 공문서의 변천을 통해 그 구체적인 시점을 찾아보았다.

무엇이 달라졌는가
* 날짜 표기가 달라졌다 -1896년 1월 1일
음력은 양력으로 대체되었으며, 양력 1896년 1월 1일부터 양력을 사용하였다.(본문 25쪽이하) 조선 후기에 사용하던 청나라의 연호를 탈피함으로써 당시 자주독립의 통쾌함을 환호한 이도 있었다.(김가진, 27쪽)

* 문서에 칸이 등장했다 -1894년 7월 9일
조선시대 문서는 종이의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세로쓰기의 글이 문서의 전부였다. 그러나 근대기에는 칸이 쳐진 문서 양식을 만들고 칸을 채우는 방식으로 공문서가 바뀌었다. (본문 31쪽)

* 국문의 공식화 - 1894년 7월 8일
한글 창제 이후 국문은 공식적인 문자로 인정받지 못했다. 한글 창제 이후 400여년이 지난 1894년 7월 8일 마침내 국가의 공문서에 국문을 써도 좋다는 규정이 발표되었다. (본문 38쪽)

* 도장을 찍었다. - 1895년 6월 1일
조선시대에는 싸인과 같은 수결이 일반적인 결재 형태였다. 근대 이후에는 요즘 흔히 사용하는 도장이 공사문서에 광범위하게 찍히게 되었다. (본문 47쪽)

* 왜 달라졌는가
청국 연호 사용 폐지를 자축했던 김가진의 예에서 보듯이 근대의 변화는 독립 의지에서 비롯된 측면이 크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일제의 영향이 컸다. 일본은 조선을 점령하기 이전에 조선의 공문서를 먼저 장악했다. 그 사례가 바로 일제의 고문관 파견에서 드러나는데, 근대 문서에는 고문관의 도장이 찍혀 있다. 즉 일제 강점기 이전에 이미 모든 공문서는 일본에서 파견한 관리의 결재를 거치도록 제도화되었던 것이다.(69쪽 이하 및 75쪽 도판)

공문서에 나타나는 일본의 영향
1880년대 조선은 청국 연호를 탈피하고 황제의 나라로 탈바꿈하였다. 그러나 여기에도 일본의 영향이 뚜렷하였다. 고종은 황제의 호칭인 대군주의 명의로 칙령을 내렸지만, 한일합방 3년 전인 1907년의 칙령에 순종은 본인의 이름인 척(?)을 직접 사용하였는데, 이는 일본의 칙령 관례를 그대로 따른 것이다.(99쪽)
이외에도 왕에게 보고하는 문서에 可자 또는 聞자 인장을 사용하였는데, 이 또한 일본의 문서와 모양이 매우 흡사하다. (108쪽) 쇠고기 문제로 논란거리가 되었던 관보 또한 그 서체와 모양이 일본의 관보와 매우 흡사하다. (140쪽)
이 책에서는 이러한 사례들뿐만 아니라 공문서가 작성된 근거 법령과 제도까지 상세하게 고증하고 분석하였다.

외국인을 위한 땅문서
통상조약에 의해 외국인 거류지가 조성되자, 외국인의 거류지 사용권한을 증명하는 땅문서가 발급되었다.(179쪽 이하) 이것이 근대적 땅문서 시발점이 되어 조선시대의 땅문서를 대체하게 되었다. 조선시대에 사용되던 문서의 문제점은 정약용, 유길준 등 당시 지식인으로부터 개혁의 대상으로 거론되었다.(172쪽, 174쪽) 결국 일반 백성들에게는 땅문서와 집문서로부터 근대가 찾아온 셈이다. 이 책에서는 그 제도와 발급체계에 대한 상세한 분석이 실려 있다.

공인중개사와 변호사의 등장
토지와 가옥의 근대적 매매가 행해지면서 공인중개사가 등장하게 되었다.(212쪽) 이외에도 소송제도의 근대화와 함께 대서인의 형태로 변호사 제도의 맹아가 시작되기도 했다.(247쪽) 그래서 저자는 근대 문서의 변화는 근대의 제도가 어떻게 실생활을 바꿔놓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창문이라고 말한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김건우(지은이)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를 졸업, 동 대학원 한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민족문화추진회 상임연구원, 승정원일기 국역위원 등을 역임했다.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고문헌관리학 통합과정을 수료하고 2008년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학 장서각 연구원으로 재직한다. 지은 책으로는 < 나는 당당하게 살겠다> <근대 공문서의 탄생>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승정원일기>, <존재집>, <문곡집> 등이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목차
책을 내면서 = 6
1. 서론 = 11
2. 근대 공문서 제도의 수립 = 19
 공문서의 작성 방식 = 25
  날짜 표기의 변화 = 25
  규격용지의 인쇄와 사용 = 31
  국한문 사용 = 37
  서명 방식의 변화 = 47
 공문서 관리 규정 = 54
  관청의 공문서 취급 규정 = 54
  일본인 고문관의 역할 = 69
  통감부의 공문서 체제 장악 = 76
3. 공문서의 종류와 서식 = 91
 국왕 재가 문서 = 93
  칙령,법률,조칙 = 93
  외교문서 = 109
  관리 임명장 - 1895년식 = 118
  관리 임명장 - 1907년식 = 127
 내각 처리 문서 = 133
  청의서ㆍ내각결정서ㆍ상주서 = 133
  관보 = 140
 관청의 일용문서 = 148
  조회ㆍ조복ㆍ통첩 = 149
  청원서ㆍ지령 = 154
  고시ㆍ질품서ㆍ보고서ㆍ훈령 = 157
4. 대민 관련 공문서의 변천 = 165
 토지ㆍ가옥 증명문서 = 167
  입안제도의 쇠퇴와 그 대안 = 168
  지계ㆍ가계 발급 = 178
  토지ㆍ가옥 증명제도 = 219
 소송 관련 문서 = 244
  소송 문서식 제정 = 245
  대서인과 대서소의 등장 = 247
  소송문서의 일본화 과정 = 257
 호적 문서 = 262
  1896년 호적표와 통표 = 263
  1909년 민적부 = 283
5. 결론 = 291
부록 = 297
 참고문헌
 도판목록
 표목록
 찾아보기

New Arrivals Books in Related Fields

日本放送協会. スペシャル取材班 (2020)
阎步克 (2021)
한국. 국회예산정책처. 추계세제분석실. 행정비용추계과 (2021)
한국. 국회예산정책처. 추계세제분석실. 추계세제총괄과 (2021)
강훈구 (2021)
노무현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