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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록 2판 (Loan 85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Montaigne, Michel de , 1533-1592 권응호 , 역
Title Statement
수상록 / M.E. 몽테뉴 지음 ; 권응호 옮김.
판사항
2판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홍신문화사 ,   2008.  
Physical Medium
499 p. ; 23 cm.
Series Statement
고전으로 미래를 읽는다 ; 026
Varied Title
Essais
기타표제
인간의 조건과 삶을 탐구하는 몽테뉴의 에세이
ISBN
9788970556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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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1 ▼a Montaigne, Michel de , ▼d 1533-1592 ▼0 AUTH(211009)48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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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a KINS

Holdings Information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44.3 M761 수h Accession No. 111487358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수상록》은, 그 서문에서 ‘나 자신이 곧 이 책의 소재’라고 말한 바와 같이 몽테뉴 자신을 소재로 한다. 그의 사상은 스토아주의와 회의주의를 거쳐서, 무엇에도 구애됨이 없이 자연을 즐기는 에피쿠로스적 소크라테스주의 또는 실증주의에 도달한다.

인간의 조건과 삶을 탐구하는 몽테뉴의 에세이

『고전으로 미래를 읽는다』제26권에서는 몽테뉴의 <수상록>을 살펴본다. 이 책의 원제는 ‘Essais’이다.

《수상록》은, 그 서문에서 ‘나 자신이 곧 이 책의 소재’라고 말한 바와 같이 몽테뉴 자신을 소재로 하고 있다. 그의 사상은 스토아주의와 회의주의를 거쳐서, 무엇에도 구애됨이 없이 자연을 즐기는 에피쿠로스적 소크라테스주의 또는 실증주의에 도달한다.

1588년 몽테뉴는 파리에서 모두 3권으로 이루어진 《수상록》 신판을 간행하게 된다. 그는 《수상록》에서 전반적으로 죽음에 관해 다루고 있다. 제1권과 제2권에서 펼친 그의 죽음의 철학은, 제3권에 이르러서는 인생철학과 밀착하게 되었다. 그러나 어떤 형태로든 주어진 그대로의 인생을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일말의 행복을 찾고자 했다. 이것은 그가 체험한 인생과 관조의 결과에서 터득한 인생관이라고 할 수 있다.
《수상록》의 후기에 이르면 우리는 그가 제시한 인생문제와 마주치게 되고, 그의 견해와 더불어 자신의 견해도 피력할 마음이 생기게 된다. 이와 같은 의미에서 보면 철학과 죽음은 필연적인 관계에 있다.
종교적인 면에서 《수상록》을 살펴보면, 그는 이 책에서 신앙문제는 별로 집착하지 않고 있다. 이것은 아마도 그가 신앙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지 못했기 때문인 듯하다. 그는 신앙의 갈등을 단지 현실적인 면에서 고찰하고, 종교에서 말하는 이른바 절대적 순수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었다. 모든 것이 상대적일 수밖에 없는 인간 사이에는 어느 정도 혼탁한 요소들을 인정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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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Introduction

미셸 에켐 드 몽테뉴(지은이)

16세기 프랑스의 대표적 사상가이자 모럴리스트. ‘에세이’라는 글쓰기 장르의 원조라 할 《수상록》을 남겼다. 1533년 프랑스 서남부 도르도뉴에서 태어났다. 교육열이 높은 아버지 덕분에 어려서부터 가정교사에게 맡겨져 라틴어를 모국어처럼 익혔고 6세 때 보르도 인근의 귀엔 학교에 입학해 중학 과정을 마쳤다. 16세 때부터 툴루즈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한 후 1554년경 페리괴 조세법원의 법관에 이어 1557년 보르도 고등법원의 법관으로 일했다. 1559년 《자발적 복종》을 쓴 철학자이자 법률가 에티엔 드 라보에티를 만나 둘도 없는 우정을 나누었으나 1563년 페스트로 인해 그를 잃는 아픔을 겪었다. 1568년 사망한 아버지 피에르의 뒤를 이어 몽테뉴 영주로서 영지를 상속받았고, 이듬해 스페인 신학자이자 철학자 레몽 드 스봉의 《자연신학 또는 피조물의 책》을 프랑스어로 번역해 발간했다. 아버지를 잃은 지 얼마 안 되어 남동생 아르노가 운동 경기 중에 입은 부상으로 요절한데다 몽테뉴 자신이 낙마 사고로 죽을 뻔했다. 1570년에는 첫아이가 태어난 지 두 달 만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이렇듯 죽음을 연이어 경험했을 뿐만 아니라 1562년 이래 종교 전쟁의 참화에 휩싸인 프랑스에서 살던 몽테뉴는 언제 어떤 위험에 처할지, 언제 죽을지 모르는 불안 속에서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성찰하게 되었다. 공직 생활에 부담과 환멸을 느껴 1570년 37세의 나이로 보르도 고등법원 법관직을 사임하고 몽테뉴 성의 서재에 은둔하며 독서와 글쓰기에 몰두했다. 1571년 집필을 시작한 《수상록》의 초판은 1580년 보르도에서 출간되었다. 그해 신장결석을 치료할 겸 여행길에 올라 스위스, 독일을 거쳐 이탈리아에서 오래 머물다 1581년 말에 몽테뉴 성으로 돌아오는데, 이 경험을 기록한 일기는 몽테뉴 사후에 발견되어 1774년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후 보르도 시장으로 선출되어 일했으며 두 번째 임기에는 종교 전쟁과 페스트로 인해 피난을 떠나는 등 고초를 겪었다. 그동안 가필과 수정을 거듭해온 《수상록》의 3권 107장에 이르는 신판을 1588년 간행했고, 1590년에는 관직을 맡아달라는 앙리 4세의 요청을 건강을 이유로 정중히 거절했다. 1592년 자택에서 중증 후두염으로 숨을 거두었다.

권응호(옮긴이)

경북 안동 출생. 고려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영문과 교수와 단국대 초빙교수를 지냈다. 옮긴 책으로 <무기여 잘 있거라>, <아시아의 부르짖음>, <플로렌스의 연가>, <육욕의 악마>, <위대한 개츠비>, <일본주식회사>, <얼어붙은 불꽃>, <여자의 집념>, <팡세>, <정신의 발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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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of Contents

저자의 서문

감정은 세상 너머에까지 이른다
진실한 목적 없이는 심령이 그릇된 목적에 정열을 쏟는다
의지는 그 행동을 판단한다
거짓말쟁이들에 대하여
공포심에 대하여
사람의 운수는 사후에야 판단할 수 있다
철학은 죽는 법을 배우는 일이다
아이들의 교육에 대하여
우정에 대하여
절도(節度)에 대하여
옷 입는 습관에 대하여
이름에 대하여
판단력의 불확실성에 대하여
언어의 허영됨에 대하여
나이에 대하여
행동의 일관성 없음에 대하여
양심에 대하여
실천에 대하여
부성애에 대하여
교만에 대하여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도덕에 대하여
분노에 대하여
후회에 대하여
세 가지 사귐에 대하여
기분전환에 대하여
대화의 기술에 대하여
허영에 대하여
인상에 대하여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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