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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학은 서양과학을 뒤엎을 것인가 (Loan 16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林一 , 1933-
Corporate Author
한국철학사상 연구회 . 기철학분과 , 역
Title Statement
동양의학은 서양과학을 뒤엎을 것인가 / 하야시 하지메 지음 ; 한국철학사상 연구회 기철학분과, 동의과학연구소 옮김.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문사철 ,   2008.  
Physical Medium
328 p. : 삽도 ; 23 cm.
Varied Title
中國醫學は現代醫學を覆すが
ISBN
9788996119302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Medicine, Chi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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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610.99 2008z3 Accession No. 111485750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3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Science & Technology/ Call Number 610.99 2008z3 Accession No. 151262528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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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610.99 2008z3 Accession No. 111485750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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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Science & Technology/ Call Number 610.99 2008z3 Accession No. 151262528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의학이나 과학의 범위를 넘어 동서 문화와 철학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황제내경, 상한론, 복희씨의 역(易), 명의들과 기공, 고대 그리스의 이론 수학에서 홀로그래피 생체론까지 아우른다. 뒷부분에는 중국의 제3세대 젊은 중의들의 중국전통의학에 대한 토론을 넣었다.

지진연구소에서 퇴출된 메기
지난 5월 중국 쓰촨성 대지진이 일어나기 3일전에 10만여 마리의 두꺼비들이 도심으로 몰려든 기현상이 일어났다. 지진의 진앙인 쓰촨성 원촨(汶川) 부근의 단무(檀木)마을에서 두꺼비 10만마리의 ‘대규모 이동’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를 두고 대규모 자연재해가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지만 비과학적(과학적 근거가 없다)이라는 이유로 지진 예측은 무시되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이 책에서도 저자는 메기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메기는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사실이 오랜 경험을 통해 알려져 있다. 그래서 10여년 전에 일본 동경대에서 지진연구소에 메기를 참여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결론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사실로 인해 메기는 지진연구소에서 퇴출되었다. 저자는 이 사건을 두고 ‘과학적인 포장에도 불구하고 메기가 지진을 예측할 리가 없다고 하는 비과학적인 단정’이라고 통렬하게 비판한다. 그리고 동양의학을 ‘세상을 바로잡는 메기’라고 비유하고 있다. 지진을 예감하는 메기처럼, 서양과학의 틀에서는 벗어나지만 분명히 효과가 있고 또 서양과학의 시각을 뛰어넘는다는 것이다.

‘인체의 복잡함, 예측이 쉬운 부분과 곤란한 부분이 얽혀 있는 인간이라는 유기체, 게다가 의식이라는 고차원의 현상을 수반하는 그 자체가 하나의 우주에 비견될 만한 인체, 이를 대상으로 하는 기술학을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가. 동양의학이 하나의 규범을 보인 것은 이러한 과제에 대한 시도였다’고 시작되는 이 책은 황제내경, 상한론, 복희씨의 역(易)을 이야기하고, 명의들과 기공 그리고 고대 그리스의 이론 수학에서 홀로그래피 생체론 까지를 모두 아우르는 저자의 폭넓은 지식을 해학적인 표현을 통해 보여준다.

또한 이 책 뒷부분에 나오는 중국의 제3세대 젊은 중의들의 중국전통의학에 대한 토론은 솔직하고 대담하다. 인체가 아닌 고전에 지나친 집착을 보이는 전통에 일침을 가하는 진지한 담론과 송대의 이학유심론이 의학에 미친 저해를 비판하는 토론회의 저술은 참으로 시원한 자기반성이며, 정말 냉정한 인식을 하고 있지 않으면 발전의 전략 구상은 공염불에 지나지 않는다는 자기성찰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책 곳곳에서 저자는 동양의학에 대한 애정 넘치는 시각을 보이고 있다. 그렇다고 동양의학의 우월성을 맹목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서양과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그 지식에 기초한 균형적 시각을 줄곧 견지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저자는 과감하게 다음과 같은 화두를 던지고 있다. “동양의학은 서양과학을 뒤엎을 수 있는가”라고. 이는 단순히 동서 의학의 우열에 관한 문제가 아니다. 인간생명을 다루는 의학은 사상이나 문화와 깊은 연관을 갖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의학이나 과학의 범위를 넘어서, 동서 문화와 철학에 관련된 흥미진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문화에 관한 담론이 유행하는 요즈음 의학을 중심으로 한 동서 문명사라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96년도에 다른 출판사에서 출간되었으나 출판사 사정으로 널리 유통되지 못하였다. 이번에 도서출판 문사철에서 번역도 다듬고 새롭게 편집하여 출간하였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하야시 하지메(지은이)

1933년 대만 타이뻬이에서 출생했다. 대만대학 의학원, 이학원에서 수학했다. 릿쿄 대학 이학부를 졸업했으며 물리학과 과학사를 전공했다. 2008년 현재 소화 약과 대학교 교수이다. 지은 책으로로 <알기쉬운 상대론>(동경도서), <약학을 위한 알리바이 공작> 등이 있다.

한국철학사상연구회(옮긴이)

자기 성찰과 실천적 모색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철학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1989년에 창립했다. ‘이념’과 ‘세대’를 아우르는 진보적 철학의 문제를 고민하며, 좁은 아카데미즘에 빠지지 않고 현실과 결합된 의미 있는 문제들을 통해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한다. 펴낸 책으로『아주 오래된 질문들』, 『처음 읽는 한국 현대철학』, 『망각과 기억의 변증법』, 『세상의 붕괴에 대처하는 우리들의 자세』, 『다시 쓰는 서양 근대철학사』. 『다시 쓰는 맑스주의 사상사』, 『철학자의 서재』, 『청춘의 고전』, 『철학, 문화를 읽다』, 『철학, 삶을 묻다』, 『철학 대사전』 등다수가 있으며, 매년 네 차례에 걸쳐 학술지 『시대와 철학』을 발간하며 대중 웹진인 《ⓔ시대와 철학》을 운영하고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목차
출간에 부쳐 = 7
옮긴이의 글 = 14
글쓴이 한국판 서문 = 17
들어가는 말 : 중국의학의 근대화 = 19
01_황제,《내경》을 말하다 = 35
02_전장(戰場)의 관장(觀臟) = 51
03_노신(魯迅)과 명의(名醫)들 = 65
04_한방의 효과 = 79
05_고금동서(古今東西) = 93
06_서양은 배, 동양은 말(西船東馬) = 107
07_에로스의 향연 = 121
08_세상 바로잡는 메기와 정신 = 135
09_질식하지 않는 방법 = 149
10_수의학의 권유 = 163
11_‘상한론’의 수수께끼 = 177
12_복희씨(伏羲氏)가《역(易)》을 말하다 = 191
13_기공은 현대과학을 초월하는가 = 207
14_홀로그래피 생체론 = 223
15_과학에서 공상으로 237
16_제3세대 중의들은 말한다 = 251
17_젊은 중의학도도 5ㆍ4정신을 지향한다 = 265
18_중국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 = 279
19_'눈에는 눈을'은 없다 = 291
20_또 하나의《만엽집(萬葉集)》 = 303
맺음말 : 우주론과 중국의학 =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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