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두화보
회고록에 부쳐서 : 좁은 길에 서서 대로(大路)의 기쁨과 평안함을 느낀 70년… = 35
제1부 역경을 반석으로 - 성장기, 학창시절
제1장 내가 정하는 내 삶의 크기
나의 고향 왕궁면 = 53
어머니! 나의 어머니 김종덕(金鐘德) 님 = 56
12세, 고향을 떠나 시련 속으로 = 60
제2장 나의 학창시절
나의 꿈을 펼치다 - 이리공립공업학교 = 63
포탄 깍던 중학생들, "일제놈들, 빨리 망해라" = 67
격동의 해방 공간, 학생운동에 뛰어들다 = 69
운명의 선택, 해양대학에 입학하다 = 72
제3장 아아! 땅이여, 강이여, 아버지여! - 6·25를 겪다
개전 한달만에 금강전선이 무너지다 = 79
최후까지 남았던 아버지, 모악산으로 피신하다 = 80
모악산의 비극, 지방 좌익 폭도들의 포로가 되다 = 84
"정말 지독헌 사람이여, 할복했디여" - 아버지의 참변 = 88
아아! 아버지, "대한민국 만세"를 부르고 눈을 감으시다 = 91
전쟁, 아버님과 형님의 죽음, 그리고 살아남은 나 = 94
제2부 국가의 공복(公僕)으로 혼신(渾身)을 다하다
제1장 전쟁이 남긴 상흔, 그래도 꿈은 있었다
14명의 식솔을 책임져야 하는 22세의 가장 = 101
''합격'', 재무부 공무원이 되다 = 102
크리스마스의 로맨스, 그리고 나의 아내 김근화 = 104
병아리 부산세관 시절, 나의 사명을 깨닫다 = 109
제2장 중앙무대를 밟다 - 새로운 도전에의 시작
주사급이 시작한 불가능한 임무, 감정장비 도입 = 114
운동화 과장과 분석소의 손수 설계 = 119
"수출품 검사는 어떻게 하고 있소?" = 121
내 열정과 땀으로 완성된 감정분석실 = 125
국내에 희귀한 상품분류 분야 전문가가 되다 = 128
1900여 편의 영화를 본 시네마 천국 시절 = 135
유감! 군입소 훈련이 안겨 준 안경 = 137
제3장 좌절을 넘어 다시 도약으로 - 밀수와의 전쟁
"시가역산제는 안 됩니다" - 충무출장소장으로의 좌천 = 139
충무의 두 얼굴, 충무공의 백의종군과 밀수의 본거지 = 141
"나에게도 소(小) 마패를 주시오" - 밀수와의 전쟁 선포 = 143
이즈하라항의 포성, 밀수를 잠재우다 = 145
''시가역산제'', 나에게 두 번 죽다 = 151
S그룹 한비 밀수사건 = 153
제4장 나의 임무는 인사권자의 손에 - 서기관으로 승진
다시 부산세관으로, 분석실장이 되다 = 157
"부산세관을 역사적인 건물로 지어 남깁시다" = 158
단절의 아픔, 세관 숙정반 = 161
제5장 새로운 터전을 열다 - 관세청 창립
3년 만에 부이사관으로, 그러나 허탈한 심정 = 165
내 인생의 하나의 축이었던 전산화에 첫발을 내딛다 = 167
D그룹 K씨와의 만남, 그에 대한 연민과 사필귀정 = 170
"그럴 바엔 차라리 국회의사당 지붕을 초가로 만듭시다" = 174
부처 이기주의로 사라진 내륙세관 프로젝트 = 177
제6장 공무원으로서 최고의 불꽃을 태웠던 시절 - 재무부 관세국장
긴급명령 제4호의 발동과 김용환 씨와의 만남 = 179
의원입법을 활용하다 - 그리고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 181
변모하는 관세청을 뒤로 하고 = 185
국내 최초로 들여오다 = 187
제7장 새로운 길을 걷다 - 전매청 차장 시절
"숲 밖에서 보아야 숲 전체를 볼 수 있다" = 190
1·2·3차 산업이 수직결합된 전매청 구조 대분석 = 191
생산성 향상의 관점에서 만들어 낸 자동화 = 193
고려인삼창의 현대화 계획은 좌절되고 = 194
규격서 10권으로의 재편과 담배의 5등급 분류 = 195
인삼 강국의 꿈은 포장 개선에서 좌절되고 = 197
한국인보다 한국 인삼을 더 사랑한 외국인들 = 201
담배 때문에 생겨난 도시, 윈스턴 셀렘 = 203
하재구 청장과의 잘못된 궁합 = 206
"아니, 딸 결혼인데도 알리지 않았단 말입니까?" = 207
귀국길에 들은 이임 소식, "당신 자리가 없어졌대요" = 210
제3부 최고경영자로서 세상을 보다 - 제2의 인생
제1장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시절 - 금융기관장으로서의 첫걸음
"한번 웅지를 펴 보는 것도 좋지 않겠소" = 215
보수(保守)와 매너리즘은 다릅니다 = 216
고객취향으로 시각을 바꾸어라 = 218
90년대 경영혁신이 70년대에 이루어지다 = 219
"아니, 기술계 학교 출신으로만 채용하라구요?" = 221
최초로 도입되는 CIP와 건축과 김수근 씨와의 만남 = 222
웅장한 본점 신축 계획은 안타까운 설계도로만 남고 = 226
제2장 은행장으로서의 불꽃 시대 - 국민은행장 시절
본격적 금융기관장으로서의 첫발을 딛다 = 231
개혁과 함께 시작된 업무, "최고의 은행을 만듭시다" = 232
부임 45일 만에 발급된 신용카드 = 233
모든 것을 혁신하자 = 236
일류 은행원이 일등 은행을 만든다 = 238
국민은행 전 점포 구석구석을 돌아보다 = 240
고지를 탈환하다 = 242
그래도 아쉬운 일, 남대문 윌스트리트화의 대계는 무산되고 = 244
인사원칙이 흔들리면 모든 것이 흔들린다 = 247
나의 고향 금융계 후배들에게 = 249
제3장 영욕의 시절 - 은행감독원장 시절
부임 초부터 시련을 맞다 = 253
잊을 수 없는 1983년 12월 25일, 아내가 입은 큰 화상 = 257
아내의 치료에 모든 것을 걸다 = 260
짧은 재임 기간으로 전산화 계획이 좌절되다 = 263
좌절, 번민 그리고 사임 = 264
제4장 네 번째 금융계의 수장 - 보험공사 사장
생소한 업무, 나의 도전 의지 불태워 = 268
이제 큰 둥지를 벗어나 하늘로 날자, 보험공사 사장 이임 = 271
계속되는 아침 출근, 새로운 길로의 모색 = 273
만우절에 당한 거짓말 같은 큰 부상 = 274
유태영 박사의 권유로 대만에 가다 = 276
악전고투 속의 지리산 정상 정복, 건강에 대한 자신감 회복하다 = 279
제5장 준비된 마지막 불꽃 - 광주은행장 시절
광주은행과 나, 그 운명의 만남 = 281
많은 사람이 반대, "왜 어려운 길을 택하시려 합니까?" = 283
마침내 광주로, "광주은행이여 일어납시다" = 286
혁신! 혁신! 또 혁신 = 291
유감! 재벌회사의 욕심으로 좌절된 IC카드 = 293
국제입찰로 거대 자본기업에 선전포고 = 296
영국 <파이낸셜 타임> 지, "광주은행을 배우라" = 298
다운사이징, 다운사이징 = 300
아쉬움을 남긴 자리는 아름답다 = 309
본점 신축 기념 식수는 내 가슴에 묻고… = 313
제4부 황혼의 길목에서 태우는 청춘의 불꽃 - 제3의 인생
제1장 IBS 대표이사 취임 - 이제 일은 내 생의 일부다
"사임하신 다음날부터 오십시오" = 321
내 모든 것을 건 모험, 광림 3사의 법정관리인이 되다 = 323
고희를 바라보며 치룬 염천하(炎天下) 3일간의 밤샘 협상 = 327
하늘도 외면한 비운의 유니온전지 = 332
제2장 MBS 창업 - 운명이 부여한 마지막 기회
다운사이징 실현을 위한 나의 마지막 도전 = 337
나에게 준비된 길은 ''벤처 캐피탈리스트'' = 339
최초의 한중 합작 기업 ''CDIB(MBS)벤처캐피탈'' 설립 = 342
첫눈에 의기투합한 유태영 박사와의 30년 우정 = 344
IMF와 유태영 박사, 그리고 국내 사정이 빚은 해프닝 = 347
제5부 내 인생의 길에 단비는 내리고 - 나의 가족, 나의 사랑, 나의 친구 그리고…
제1장 나의 아버지
구한말 오위장(五衛將)이셨던 조부님 = 355
카리스마적 리더십의 아버지, 독립운동가와 정치가로서 면면들 = 358
족탈불급(足脫不及), 나의 아버님 = 362
할아버지를 그대로 닮으신 백부, 보기 드문 지식인 중부님 = 365
제2장 내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이들 - 나의 친누이, 나의 사촌들
"자네 여동생 날 주게" - 아버지 없이 치른 동생의 혼례 = 367
가슴이 따뜻한 사람들, 나의 친누이와 사촌들 = 370
''쬐께 누님''의 당찬 하루, 누님을 본받다 = 374
처갓집을 회고한다 - 고 김백일 장군의 미망인, 처형 김영화님 = 376
사랑하는 딸과 아들, 그리고 가난한 아버지의 선물 = 378
제3장 내 인생의 성장기에 자양분이 되어 주었던 이들 - 학교·직장·사회에서 만난 이들
기계처럼 정직했던 이리공업 친구들 = 388
오대양을 꿈꾸었던 해양대학 시절 친구들 = 391
호박당의 거사들 - 천하는 내 것, 일주일에 여덟 번 술을 먹다 = 394
국가의 성장과 함께한 개인의 성장 - 재무부 시절의 인재들 = 400
실력파 군인 정영순과 신용보증기금의 사람들 = 411
최고의 은행을 일구어 낸 국민은행 사람들 = 413
이보다 훌륭한 보좌는 있을 수 없다 - 보험공사의 사람들 = 417
황혼기의 불꽃에 동반했던 광주은행 사람들 = 419
광주은행장 시절,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 423
제4장 남기고 싶지 않은 이야기들,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 내가 감내해야 할 또다른 시련
공직 생활 중 나의 다른 편에 섰던 분들 = 426
"호남 놈이 호남 놈 안 도와주면 누가 도와준다는 거요?" = 429
그래도 아름다운 것이 인생이다 - 꼭 기억하고 싶은 이야기들 = 434
안중근 의사와 일본군 간수와의 우정 = 437
인생의 가치를 느끼게 해준 20년 만의 해후 = 439
제5장 잃었던 학창시절을 다시 찾다 - 학구에의 끝없는 열정
체계적 지식습득을 갈망하다 = 443
"송 이사장이 학생장을 맡아 주십시오" = 444
해외 출장중 알았던 광주항쟁 = 447
서울대 경영대학 최고경영자 과정의 동기생들 = 448
아직도 계발의 길은 멀다 - 내가 사랑하는 지식의 훈련장 = 454
제6장 노변에서 인생을 생각하다 - 기억나는 여행들
카스피해를 바라보다 - 이란 팔레비 왕의 야망 = 458
그리스의 한국인, 프로 비즈니스맨 ''알렉산드로스 장'' = 465
이사벨 페론의 잃어버린 꿈 - 아르헨티나 = 467
해지는 유럽, 영광을 위한 몸부림 - 하나의 유럽으로 = 471
개발의 불씨를 지필 일만 남다 - 인도네시아의 무서운 잠재력 = 474
꿈틀거리는 10억의 숨결 - 중국대륙 = 478
에필로그 : 나에게는 아직 할 일이 더 남았다 = 484
내가 보는 송천 송병순
소나무(松) 같고 샘(泉) 같은 송천(松泉) 송병순 / 高在淸 = 488
송천(松泉) 송병순 선배와의 교유(交遊) 40년 / 李揆成 = 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