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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무어 : 윈도 디자인의 역사를 쓰다 3판

진 무어 : 윈도 디자인의 역사를 쓰다 3판 (4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박동애.
서명 / 저자사항
진 무어 : 윈도 디자인의 역사를 쓰다 / 박동애 글.
판사항
3판.
발행사항
서울 :   design house ,   2008.  
형태사항
159 p. : 삽도(일부색채), 연보 ; 21 cm.
총서사항
Dialogue ; 07.
ISBN
9788970419657 9788970419589(세트)
서지주기
참고문헌 수록
주제명(개인명)
Moore, Gene,   1910-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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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659.157092 2008 등록번호 111474844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659.157092 2008 등록번호 111474845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3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 청구기호 659.157092 2008 등록번호 151260298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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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659.157092 2008 등록번호 111474844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청구기호 659.157092 2008 등록번호 111474845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 청구기호 659.157092 2008 등록번호 151260298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M

컨텐츠정보

책소개

20세기 디자인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예술가들의 세계를 가상 인터뷰를 통해 조망하는 시리즈.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과 현장의 디자이너들 뿐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래픽, 제품, 건축 등 디자인 분야의 거장들 뿐 아니라 디자인에 많은 영향을 끼친 인접 분야의 인물들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단순히 딱딱한 작가론이 아니다. 각 디자이너들의 시련과 성공, 열정과 좌절 등 삶의 굴곡과 인간적 면모를 담았다. 이미 고인이 된 디자이너들과 나눈 가상 인터뷰 형식도 특이하다.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저자들이 지금 우리 현실에 맞는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고 있다.

해당 인물과의 가상 인터뷰 뒤에는 본격적인 디자이너 작가론인 ‘작가 탐색’이 수록되어 있다. 아울러 총천연색 도판을 풍부하게 수록해 디자이너는 물론 일반 독자의 소장품으로도 만들었다. 포켓사이즈의 문고본 판형이라 부담 없이 어디서든 들고 다니며 읽을 수 있다.

‘대화 시리즈’는 이렇게 태어났습니다

기업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개인의 일상에 이르기까지 우리 생활 곳곳에서 디자인에 대한 요구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기대를 충족시키는 디자인과 디자이너에 대한 양질의 정보를 찾아내는 일은 여전히 쉽지 않습니다. 33년 전 월간 <디자인> 발간을 시작으로 디자인을 통해 우리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자 노력했던 디자인하우스는 그 동안의 역량과 인프라를 모아 디자인 역사에 길이 남을 스승 같은 디자이너들의 성공 노하우를 ‘대화 시리즈’ 단행본에 담았습니다.

‘대화dialogue’는 20세기 디자인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예술가들의 세계를 가상의 인터뷰를 통해 조망하는 시리즈입니다.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 현장의 디자이너들뿐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만든 ‘대화’는 그래픽, 제품, 디스플레이, 사진, 건축(인테리어) 등 디자인 분야의 거장들 그리고 디자인에 많은 영향을 끼친 인접 분야의 인물들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2000년 처음 발간한 ‘대화’는 2008년 양장본으로 새 옷을 입었고, 이번에 12번째 책이 나왔습니다. 대화는 앞으로 더 많은 디자이너를 발굴하여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대화 시리즈’는…

최초의 디자이너 작가론 시리즈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디자인한 집에서 살며 그들이 디자인한 옷을 입고, 그들이 디자인한 도구를 사용하며 그들이 디자인한 글자와 그림으로 의사소통을 하지만 정작 그들의 이름은 알지 못합니다. ‘대화’는 유명을 달리한 그들을 홀연히 불러내, 그들의 이름을 찾아 주고, 생전의 디자인을 꼼꼼히 살펴봄으로써, 이미 우리 삶의 환경이 된 디자인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의 디자인, 더 나아가 우리 삶의 모습을 예측합니다. 디자이너의 작품 세계와 삶을 총체적으로 다루는 이러한 시리즈는,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최초의 일입니다.

인간 드라마가 있습니다
‘대화’는 딱딱하고 고리타분한 작가론이 아니라, 각 디자이너들의 시련과 성공, 열정과 좌절 등 그들 삶의 굴곡과 인간적 면모까지 보여 주는 전방위적인 인물론입니다.

디자인 전 분야는 물론이고 인접 분야까지 망라합니다
그래픽, 제품, 인테리어, 타이포그래피, 영상 등 디자인의 손길은 우리 생활 전 분야에 닿아 있습니다. 각 분야의 디자이너들뿐 아니라 건축, 미술, 사진 등 디자인에 많은 영향을 미친 시각 예술 관련 종사자, 예술 이론가, 미디어 이론가들까지 다룸으로써 디자인 담론의 영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독자층에 호소합니다.

쉽고 재미있는 가상 대화 형식입니다
해당 인물에 대한 깊은 연구와 통찰, 순발력과 상상력으로 무장한 학계, 현장의 우수한 필진들이 가상 인터뷰의 형식을 빌려 이미 고인이 된 디자이너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디자이너와 직접 대화를 나누듯 친숙함이 느껴져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저자가 지금 우리의 현실에서 디자인을 바라보고 대화를 나누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고 공감이 갑니다.

한 권의 작품집입니다
총천연색 도판을 풍부하게 수록해 디자이너의 작품집으로도 손색이 없게끔 만들었습니다.

부담 없는 문고본 판형입니다
대개의 디자인, 예술 관련 서적들은 엄숙한 판형과 비싼 가격으로 우리를 질리게 합니다. ‘대화’는 지니고 다니기 편안한 포켓 사이즈의 판형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누구나 손쉽게 구입하여 언제 어디든지 들고 다니며 읽을 수 있도록 만든, 지식의 대중화라는 출판 본연의 정신에 부합하는 시리즈입니다.

튼실한 가이드북입니다
해당 인물과의 가상의 인터뷰에 이어지는 ‘작가 탐색’은 국내에서 한 번도 시도한 적이 없는 심도 깊고 진지한 본격적인 디자이너 작가론입니다. 또한 책 말미에 참고문헌과 도판 목록, 연표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전문가, 전공자, 학생들에게 부족함이 없는 튼실한 가이드 역할을 하게끔 만들었습니다.

[각권 소개]

1. 영상 디자인의 선구자 솔 바스

솔 바스 Saul Bass 1920 ~ 1996

솔 바스는 앨빈 러스티그Alvin Lustig, 폴 랜드Paul Rand, 브레드베리 톰슨Bradbury Thomson과 더불어 2차 세계대전 후의 미국 그래픽 디자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중 한 사람이었다. 그는 1920년 뉴욕에서 태어나 아트 스튜던트 리그와 브룩클린 컬리지에서 디자인을 공부했다.
뉴욕에서 프리랜서로 일하다 1946년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한 그는 캘리포니아에 미국 동부의 디자인을 전수시키면서 디자이너로서의 기반을 닦았다. 1950년에 ‘솔 바스 어소시에이츠’ 라는 디자인 회사를 차린 그는 수많은 영화의 타이틀 디자인을 비롯하여 AT&T의 벨 시스템, 퀘이커Quaker의 오우츠Oats, 워너 커뮤니케이션즈, 일본의 아지노모토, 유나이티드 웨이 오브 아메리카United Way of America, 유나이티드와 컨티넨탈 항공사 등의 CI 프로그램을 디자인했다. 특히 극동 지역의 영업확장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컨티넨탈 항공사를 위한 심벌 디자인은 문화적으로 중립적이면서도 기억하기 쉬운 것으로서 솔 바스의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명작으로 꼽힌다. 솔 바스의 천재성은 주제의 본질을 간결하고 즉흥적으로 표현하는 그의 디자인 능력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간단 명료한 그의 디자인 표현방식은 평면 디자인에서는 물론 포장, 전시 디자인, 애니메이션 등 그가 한 모든 작업에서 발견된다. 솔 바스가 디자인한 영화의 로고타입들은 영화의 주제를 함축적이면서도 명료하게 나타내는 상징적인 이미지를 띠고 있다.


2. 인간과 디자인의 교감 빅터 파파넥

빅터 파파넥 Victor Papanek 1925 ~ 1998

빅터 파파넥은 20세기 디자인 철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실천하는 디자이너이자 디자인 이론가, 교육자, 운동가였다. 그는 1925년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나 1939년 미국으로 이주, 뉴욕의 쿠퍼 유니온과 MIT를 비롯한 여러 학교에서 디자인뿐 아니라 인류학, 민속학, 문화형태학, 심리학, 생물학, 정신분석학 등을 공부했다. 로드아일랜드 스쿨 오브 디자인과 뉴욕 주립대, 노스캐롤라이나 펜랜드 공예학교, 캔사스 대, 퍼듀 대 등의 교수를 역임했으며, 디자이너의 사회적 책임감을 일생동안 전파하고 실천했다. 소외받은 계층과 제3세계,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 활동으로 필립스의 개발도상국 디자인 기여상, 유네스코 개발도상국 디자인 기여부문 특별상, 교토 명예상 등을 수상했다. 그의 저서 『인간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the Real World』, 『인간과 디자인Design for Human Scale』, 『녹색 위기Green Imperative』는 전 세계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어 20세기 세계에서 가장 널리 읽힌 디자인 책이 되었다.
1998년 1월 향년 72세로 타계했지만 그의 디자인 철학과 신념, 해박한 지식과 행동하는 정신은 시대와 지역을 초월해 모든 디자이너들의 지표로서 생생한 울림을 전한다.


3. 신 타이포그래피 혁명가 얀 치홀트

얀 치홀트 Jan Tschichold 1902 ~ 1974

20세기 초의 가장 중요한 타이포그래퍼 얀 치홀트는 1902년 라이프치히에서 레터링 아티스트의 아들로 태어났다. 17세부터 그래픽 아트와 서적 제작 아카데미에 들어가 서예와 제본 등의 기술을 배웠고 이후 드레스덴 미술공예학교와 라이프치히 아카데미에서 레터링을 배우며 동시에 가르치기도 했다. 1923년부터 라이프치히에서 프리랜스 타이포그래퍼로 활동하기 시작하며, 1925년에 잡지 <타이포그래픽 뉴스>에 ‘타이포그래피의 원리’를 발표한다. 1928년에는 그의 첫 저서이자 20세기의 체계적 타이포그래피 이론의 선구가 되는 『신 타이포그래피』 가 출간된다. 1933년 나치에 의해 단속인물로 구분되면서 스위스 바젤로 이주, 바젤의 벤노 슈바베 출판사, 비어카우저 베르라그 출판사 및 영국의 룬트 험프리 사, 펭귄 출판사 등과 함께 활발한 타이포그래피 작업들을 남긴다. 1964년 제작에 착수한 서체 사봉은 1967년 세상에 선을 보이면서 그의 가장 대표적 서체가 되었다. 1965년에는 라이프치히의 구텐베르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74년 로카르노 병원에서 숨을 거두었다. 얀 치홀트가 창시한 타이포그래피 이론은 세기가 지난 지금도 여전히 전세계의 학교에서 타이포그래피 이론의 기본으로 가르쳐지고 있다.


4. 에드워드 슈타이켄 성공 신화의 셔터를 누르다

에드워드 슈타이켄 Edward Steichen 1879 ~ 1973

에드워드 슈타이켄은 20세기 사진의 역사가 경험하는 중요한 변화 시점에 언제나 자리했던 인물이다. 1879년 룩셈부르크에서 태어나 1981년 미국으로 이민한 그는 20세기 초엽, 클래런스 화이트나 알프래드 스티글리츠와 교유하며 영국의 ‘링크드 링’, ‘사진분리파’ 등에 가담, 사진을 회화의 지위에 다다르게 하려는 회화주의 운동의 중심 인물이 되었다. 탁월한 감각이 살아 있는 그의 ‘예술 사진’ 들은 회화주의 사진을 대표한다. 그러나 그의 명민한 현실 감각은 예술의 영역에 갇히지 않았다. 그는 1920년대부터 잡지 <콩데 나스트>의 수석 사진가로 취임한 이래 광고사진, 패션사진 등 사진의 실용적, 상업적 사용에 전념한다. 광고라는 자본의 예술화 현상에 촉매자로 등장하여, 대량생산, 대량소비 사회에서 사진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고양시킨 것이다. 한편 뉴욕 현대미술관 사진부 초대 큐레이터로 취임한 1940년대 이후로 그가 기획한 굵직한 사진 전시회들은
3차원적 공간 효과를 극대화시킨 전시회 연출형식의 실험장이었을 뿐 아니라, 사진의 여러 가지 효용을 실증해 보이기도 한 사례들이었다. 그에게 사진은 애국심을 고취하고 국가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적 도구였던가 하면, 1955년 기획한 ‘인간가족’ 전에서는 인간애 함양을 위한 도구로 승격된다. 그와 더불어 전시회장은 일종의 드라마가 펼쳐지는 무대로 변모했다. 에드워드 슈타이켄의 일생은 20세기 사회가 사진과 더불어 경험했던 여러 양상을 육화한다. 그는 이를 통해 어느 사진가도 갖지 못했던 부와 명성을 획득했다. 에드워드 슈타이켄, 그는 미의 이상을 현실에 맞추어 작업하는 오늘날의 모든 미의 종사자들에게 많은 시사를 주는, 사진 역사상 가장 성공한 사진가이다.


5. 새로운 편집 디자인의 개척자 알렉세이 브로도비치

알렉세이 브로도비치 Alexey Brodovitch 1898 ~ 1971

20세기 편집 디자인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아트디렉터 알렉세이 브로도비치는 1898년 러시아에서 태어나 18살 때 성 페테스부르크의 군사학교에 입학, 군인으로 복무했다. 1920년 파리로 이주해 러시아 발레단의 무대배경을 그리면서 디자이너의 길에 들어서 <카이에 다르>, <예술과 전문 그래픽>에서 레이아웃 디자인 등을 하다가 1924년 ‘르 발 바날’ 포스터 경연대회에서 1등을 수상하면서 결정적으로 명성을 얻기 시작한다. 1930년 필라델피아 박물관 산업예술학교 광고디자인과에 부임한 이래 학교를 바꾸어 가며 1965년까지 계속된 ‘디자인 실험실’은 학생들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어 분출시킴으로써 이후 수많은 걸출한 디자이너들을 배출해 낸 산실이 되었다. 1934년 <하퍼스 바자>의 아트디렉터로 부임, 무려 24년간 재직하면서 잡지는 매 호 새로워야 한다는 신념 아래 실험과 도전정신으로 끊임없는 새로움을 추구했다. 『발레』(1945), 『포트폴리오』(1949-1951), 『관찰』(1959) 등 그가 만든 책들은 어느 것이나 사진과 편집 디자인을 예술적 경지로 승화시킨 걸작들로 평가받고 있다. 말년에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으로 정신병원을 오가다 1971년 프랑스에서 쓸쓸하게 세상을 떠났지만, 사후 필라델피아 예술대학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뉴욕 아트디렉터 클럽 영예의 전당에 오른다.
1982년 파리의 그랜드궁에서 대규모 추모전 ‘알렉세이 브로도비치에 대한 경의’가 개최되었다.


6. 기업 디자인의 대부 폴 랜드

폴 랜드 Paul Rand 1914 ~ 1996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폴 랜드는 시대와 지역, 그리고 디자인의 분야를 넘어서 지대한 영향과 영감을 던지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1914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태어나 프랫 인스티튜트와 파슨스 스쿨 오브 디자인, 그리고 아트 스튜던츠 리그에서 공부했다. 23살 때인 1935년 잡지 <에스콰이어>의 아트 디렉터를 맡으면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디렉션>의 표지 디자인을 7년간 맡으면서 그의 크리에이티비티를 유감 없이 발휘하였으며, 광고대행사 윌리엄 와인트럽에서 13년간 아트 디렉터로 있으면서 미국적인 광고 디자인을 개척해 갔다. IBM을 비롯해 UPS, ABC 방송국, NeXT 컴퓨터, 커민스 등의 대기업 트레이드 마크 및 로고 디자인은 그가 상업성과 예술성, 기업의 경쟁력과 창조성의 두 마리 토끼를 성공적으로 잡은 최고의 디자이너임을 지금도 확인시켜 주는 기업 디자인의 걸작들이다. 그는 1930년대 미국 잡지 디자인의 신경향, 세계 대전을 겪으면서 부를 축적한 미국의 1940년대 광고 디자인의 부상, 그리고 1950년대 거대 기업의 등장으로 인한 CI 디자인의 태동 등 미국 디자인의 역사적 흐름의 중심에 서 있었다. 뉴욕 쿠퍼 유니온에서의 강의를 시작으로 1956년 이래 예일 대학 교수로서 디자인과 미학을 연구하고 후학들을 양성했으며, 『디자인에 대한 사고』, 『폴 랜드: 그래픽 디자인 예술』, 『폴 랜드, 미학적 경험 - 라스코에서 브루클린까지』 등 그가 남긴 책은 그래픽 디자이너라면 반드시 읽어 보아야 할 고전이 되었다.


7. 진 무어 윈도 디자인의 역사를 쓰다

진 무어 Gene Moore 1910~1998

타고난 감성과 각고의 노력과 세상을 향한 열린 시선으로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예술의 경지로 승화시킨 ‘윈도 디자인의 산 역사’ 진 무어는, 1910년 미국 앨라바마 주 버밍햄에서 태어났다. 시카고 아트 아카데미에 입학해 화가 수업을 받던 그는, 1935년 단돈 14달러를 가지고 뉴욕에 와 종교 서적 서점 점원과 유람선 웨이터를 전전하다, 1937년 보이스 스미스 사를 거쳐 아이 밀러 구두상점의 디스플레이 보조로 일하게 되는데, 이후 그의 삶의 족적은 그대로 디스플레이 디자인의 역사가 된다. 그는 버그도프 굿맨 백화점, 본윗 텔러 백화점에서 그때까지 볼 수 없었던 실험적인 윈도 디자인의 세계를 보여 주었으며, 1955년부터 티파니의 디스플레이 디렉터로 일하며 그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완성했다. 디스플레이 디자이너를 곧잘 신문기자에 비유하곤 했던 진 무어는, 마치 문화 예술 기사를 쓰듯, 1994년 은퇴할 때까지 무려 39년 동안 티파니에서 일하며 ‘티파니 윈도 스타일’로 불리는 새로운 유형의 디스플레이 스타일을 창안해 냈다. 그는 50여 년 간 약 5,000개의 윈도 디자인 작업을 했으며, 그 외에도 존 길거드 극단의 무대 및 의상 디자인, 뉴욕 현대미술관의 <내 인생 속의 현대미술전> 전시 디자인, 폴 테일러 무용단 의상, 무대, 포스터 디자인 등 다방면에서 뛰어난 재능과 감각을 보여 주었다. 시각 디자인 마케팅의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고, 디자인과 예술을 결합해 한낱 상품 진열에 불과하던 윈도 디자인을 예술로 승화시킨 그의 업적은 크고 넓지만, 대문자(大文字) 역사가 놓치기 쉬운 그의 가장 큰 공적은, 깊은 인간성과 위트와 섬세함으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꿈과 환상을 선물했다는 것이다. 1998년 그는 먼 길을 떠났으며, 아울러 윈도 디자인의 한 역사가 저물었다.


8. 디자인 아방가르드 허브 루발린

허브 루발린 Herb Lubalin 1918~1981

모든 위대한 디자이너들이 그렇듯이, 허브 루발린의 삶과 작업은 ‘열정’과 ‘혁신’이라는 말로 요약될 수 있다. 그는 1960년대와 1970년대에 걸쳐 미국 그래픽 디자인의 대명사로 불렸던 뛰어난 편집 디자이너이자 타이포그래퍼였으며, 말의 온전한 의미에서, 전위avantgarde였다. 전위가 ‘앞서 나가는 자’를 의미한다면, 타이포그래피가 단순히 의미나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적인 수단에 머물러 있을 때, 글자와 이미지 사이의 구분을 없애 ‘글자의 이미지화’를 추구했으며, 도발적이고 혁신적인 잡지들로 현대적인 편집 디자인을 개척한 루발린처럼, 그 말에 합당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가 디자인한, 에로틱한 주제와 과감한 비주얼과 우아한 디자인으로 미국 문화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에로스Eros』, 날카로운 풍자를 담은 시사 교양지 『팩트Fact』, 전후 미국 사회의 흐름과 새로운 문화, 예술을 담아낸 『아방가르드Avantgarde』 는 일대 ‘시각적 사건’들이었다. 그는 또한 20세기의 가장 성공적인 서체로 평가받고 있는 ‘아방가르드 고딕’을 창안했으며, 타이포그래피 잡지 를 창간해 새로운 서체와 그래픽 디자인의 최신 동향을 알리는 등 20세기 그래픽 디자인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디자인 사가들은 1960년대 말에서 70년대 말까지의 미국의 그래픽 스타일을 ‘루발린 양식Lubalinesque’이라고 지칭하는데, 우리는 여기에, 가장 잘 ‘글자를 부린’ 디자이너였다는 평가를 덧붙이고 싶다. 1984년, 루발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뉴욕에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의 교육, 연구를 위한 ‘허브 루발린 연구소The Herb Lubalin Study Center of Design and Typography’가 세워졌다.


9. 멀티미디어 아티스트 라즐로 모홀리나기

라즐로 모홀리나기 Laszlo Moholy-Nagy 1895-1946

‘망명’과 ‘도전’으로 점철된 라즐로 모홀리나기의 삶은 크게 두 시기로 나뉘어진다. 1차 세계대전과 파시즘의 창궐 등 격동의 유럽에서 보낸 첫 번째 시기에, 그는 바우하우스를 무대로 모더니즘과 유토피아 사상의 정점을 달리며 끝없는 예술적 실험과 실천을 주도했다. 그리고 나치의 박해를 피해 건너간 미국에서의 두 번째 시기에, 그는 시카고에 바우하우스의 후신인 ‘스쿨 오브 디자인’을 설립하고, 디자인 교육과 예술의 사회적 실천이라는 신념을 학교와 산업 디자인의 영역에서 추구했다.
라즐로 모홀리나기는 회화, 조각, 무대 미술, 타이포그래피, 북 디자인, 사진, 영화, 건축 등 디자인과 시각 예술의 모든 분야를 넘나들며 다면적인 활동을 펼쳤던 전방위 예술가였다. 그는 예술과 삶의 유기적 결합을 추구하는 ‘총체 예술’을 지향했으며, 특히 과학 기술의 진보로 등장한 사진, 영화와 같은 매체들이 인간의 경험과 감각의 지평을 넓혀 주는 예술의 새로운 수단으로 기능한다고 보고, 이들 매체의 미학적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선보였다.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매체를 통한 예술적 성취에 대한 논의가 분분한 지금, 그의 멀티미디어적 예술관과 작품 세계는 디지털 시대의 예술과 디자인의 행로를 전망하는 데 매우 유용한 참고가 될 것이다.


10. 일본 디자인의 신화 카메쿠라 유사쿠

가메쿠라 유사쿠 龜倉雄策 1915 ~ 1997

가메쿠라 유사쿠는 일본 디자인계의 보스로 회자되는 신화적인 인물이다. 그는 문화 전반을 꿰뚫는 통찰력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일본 디자인계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가메쿠라 유사쿠가 주도한 도쿄 올림픽 디자인 작업은 일본의 디자인을 새롭게 정의하고, 세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했다. 그가 작업한 1964년 도쿄 올림픽의 심벌과 포스터는 서구적인 구도와 간단하면서도 역동적인 표현 방식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그는 디자인 실무뿐 아니라 디자인 기획과 편집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보여 주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잡지 과 단행본 『이조의 민화』다. 개성 있는 국내외 작가들의 포트폴리오를 모아 보고자 기획되었던 전문지 은 1989년 6월에 계간지로 창간되어 모두 20권으로 완성되었다. 현대 그래픽 디자인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서구의 작가들과, 현역 일본 그래픽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수록하고 영어와 일어로 편집한 것은 일본 그래픽 디자인을 세계에 알리고자 했던 가메쿠라의 의도였다. 1982년에 출간한 『이조의 민화』는 4,000여 점의 민화 중에서 예술성이 뛰어난 500점을 추려 만든 조선 민화집으로 ‘조선의 민화’가 격조 있는 예술 작품임을 세상에 알리고 싶어 했던 가메쿠라가 자신의 모든 정력을 바쳐 만든 결과물이다. 1915년 니가타현의 요시다마치에서 태어나 1997년 5월 영면할 때까지 현역 디자이너로 생활하면서 디자인이라는 활동을 통해 사회 계몽과 사회의 질적 향상을 꾀했던 가메쿠라 유사쿠는 지금도 일본의 지식인들로부터 ‘존경하는 문화인’으로 꼽히고 있다. 그의 성공은 다나카 이코, 나가이 가즈마사, 후쿠다 시게오, 요코 다다노리로 이러지는 일본 디자인 세계화의 촉매가 되었다. 20세기를 디자인의 세기라고 말한다면 가메쿠라 유사쿠야말로 길 없는 길을 걸었던 20세기의 개척자가 아닐까?


11. 티보 칼맨 디자인으로 세상을 발가벗기다

티보 칼맨 Tibor Kalman 1949~1999

티보 칼맨은 우리에게 잡지 <컬러스COLORS>로 잘 알려져 있지만 편집 디자인뿐만 아니라 뮤직 비디오, 영화, 제품 디자인, 환경 개발, 기업 그래픽 등의 분야에서도 발군의 솜씨를 보여준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버내큘러vernacular’는 그가 디자이너로서 중시했던 개념 중의 하나다. 그것은 ‘특정 문화나 지역, 집단에서 사용하는 일상 언어’를 의미한다. 그리고 칼맨이 몰두한 ‘버내큘러’ 디자인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미학적인 세련미는 덜할지라도 나름의 인간미를 가진 주변 환경을 일컫는다. 예컨대 할렘가의 식료품점 간판이라든가 얼음 배달 트럭의 외관을 치장한 그림처럼, 조악하지만 고민의 흔적이 역력한 비주얼이 그가 좋아했던 ‘버내큘러’ 디자인이다. 그는 기존 디자이너들의 거만한 이론과 멋을 부린 엘리트주의를 비꼬며, 이른바 ‘비디자인non-design’ 전략의 일환으로 ‘버내큘러’ 디자인을 실천했다. 논쟁을 즐겼던 그는 집필과 강연을 통해 경직된 디자인계에 각성을 촉구함으로써 여러 차례 파문을 일으키기도 했다. 칼맨은 신랄한 논평가로서 디자인계와 출판계에 만연한 거만함과 지나친 방임을 폭로했다. 그의 악명은 베네통이 후원하는 잡지 <컬러스COLORS>를 만들면서 절정을 이루었다. 이탈리아어와 영어, 두 가지 언어로 출간되어 전 세계로 50만 부가 배포되었던 <컬러스>는 범우주적인 테마를 대전제로 삼아, 비슷하면서도 어딘가 다른 세계 각 지역의 일상, 기존의 잡지가 차마 다루지 못했던 종교, 인종, 에이즈 등의 문제에 도전적으로 접근함으로써 인종과 국경을 초월한 대중적 공감을 얻었다. 그렇듯 그가 <컬러스>를 통해 보여 주었던 윤색하지 않은 ‘제로 상태’의 편집은 그의 정신이 언제나 청년이었음을 알려주는 가장 큰 증거다.

12. 이탈리아 산업디자인의 선구자 아낄레 까스틸리오니

우리는 ‘그들’이 디자인한 집에서 살며 ‘그들’이 디자인한 옷을 입고, ‘그들’이 디자인한 도구를 사용하며 ‘그들’이 디자인한 글자와 그림으로 의사소통을 하지만 정작 ‘그들’의 이름은 알지 못한다. ‘그들’은 다름 아닌 ‘디자이너’이다. 하지만 이탈리아 산업디자인의 선구자 아낄레 까스틸리오니는 역설적이게도 디자인 제품은 디자이너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며, 또한 디자인 제품은 미술관에 놓일 필요가 없다고 힘주어 말한다. 그에게 좋은 디자인이란 누구나 집에 두고 사용하는 물건이다. 물론 아낄레 까스틸리오니 역시 거장 디자이너로서 MOMA(Museum of Modern Art)에서 초대 전시를 하였지만, 오히려 그를 흡족하게 한 경우는 홍콩의 어느 호텔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라이터 소켓을 발견했을 때라고 한다.
성공한 제품은 한 명의 천재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제품을 제작하고 구현하기 위한 기술적인 문제를 이해해야 하며, 다른 이들과의 열정적인 협업과 다른 이들의 조언에 귀 기울이는 겸손함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그의 말에서 진정성 있는 디자인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 책 안에서; 평범한 것들의 비범한 아름다움

Arco[아치] 스탠드 조명 1962 Flos
얼마 전부터 TV 드라마 배경 혹은 아파트 모델하우스에서 자주 목격되는 아이템이다. 아르코 조명은 거리의 가로등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이전까지만 해도 천정에 구멍을 내어 내리는 펜던트 조명이 통상적인 조명 방식이었다. 그러나 아르코 조명은 천정 조명의 역할을 하면서도 움직일 수 있는 스탠드 조명으로 고안한 첫 번째 예가 되었다. 대리석 지지대 중앙의 구멍은 막대를 꽂고 양쪽에서 두 명이 함께 들어서 옮기도록 한 것이다.

Mezzadro[소작인] 스툴[등받이 없는 의자] 1971 Zanotta
밭에 씨를 뿌리는 농기구인 트랙터 안장과 금속 바에서 영감을 얻었다. 리디자인(redesign) 작업이라고 볼 수 있다. 안장과 바의 연결 부분은 자전거를 조립할 때 흔히 쓰는 나사를 활용했다. 플라스틱 안장, 금속성 바, 나무 지지대 등 서로 다른 재료로 크게 세 부분을 구성하였다. 대량 생산을 위한 조립의 용이성을 고려하였다.

Sleek[유선형] 마요네즈 스푼 1962 Kraft / 이후 Alessi 재생산
마요네즈를 사면 선물로 줄 수 있는 스푼을 디자인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만들었다. 마요네즈 병의 옆선을 따서, 기본적인 둥근 스푼이 아니라 반을 쪼갠 것 같은, 한 쪽은 둥글고 다른 한 쪽은 네모난 형태로 만들었다. 마요네즈를 거의 다 먹었을 때 밑에 남아있는 것, 옆에 붙어있는 것까지 깨끗하게 먹어 없앨 수 있다.

▶ 인물 소개; 이탈리아 산업디자인의 선구자 아낄레 까스틸리오니

1918년 2월 16일 밀라노 출생. 1944년에 밀라노 공대 건축과를 졸업. 세계 제 2차 대전이 끝난 직후인 1944년 자신의 형인 리비오Livio(1911~1979), 피에르 자코모 까스틸리오니e Pier Giacomo(1913~1968)와 함께 실험적인 산업 제품 디자인을 시도하였다. 도시 환경, 건축과 디자인에 있어서 새로운 형태와 재질, 기술을 연구하고 이러한 경험들을 적절하게 결합하여 현실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토리노 공대 건축과에서 1969년부터 1980년까지 산업디자인 수업을 강의했으며, 이후 밀라노 공대에서 1993년까지 디자인과 교수를 역임했다. 가르치는 일과 다양한 디자인 활동을 통해 산업디자인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상가로서 자리매김하였다. 상징과 은유가 가득한 이탈리아 특유의 유머와 감수성을 반영한 디자인을 계속 내놓으며 2002년 작고할 때까지 세계적인 디자이너로 활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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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박동애(지은이)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장식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뉴욕 패션 인스티튜트 오브 테크놀로지(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FIT)에서 Display & Exhibit 학과, 그리고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했다.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국민대, 한양대, 경원대, 덕성여대, 서울예대 등에서 강의를 했고, SADI의 설립과 디자인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일을 했다. 인포메이션 디자인 전문회사인 '아메바디자인' 대표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Visiting Artist로 비주얼컬쳐를 연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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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1 진 무어와의 가상 인터뷰 = 9
2 작가 탐색 = 135
 디자이너의 예술, 예술가의 디자인 = 137
 디스플레이 디자인의 산 역사 = 138
 버밍햄에서 뉴욕까지 = 144
 뉴욕, 뉴욕 = 145
 티파니 스타일, 티파니 윈도 스타일 = 149
 자연스러운, 자연스럽게 = 152
3 부록 = 155
 진 무어 연보 = 156
 참고문헌 및 웹 사이트 =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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