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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침 : 아나운서 유정아의 클래식 에세이 (45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유정아, 1967-
서명 / 저자사항
마주침 : 아나운서 유정아의 클래식 에세이 / 유정아
발행사항
파주 :   문학동네,   2008  
형태사항
393 p. : 천연색삽화 ; 21 cm + 전자 광디스크 (CD-ROM) 1매
ISBN
9788954605328
일반주기
Classic essay  
등록번호 '111471278, 111471279'에는 딸림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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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의학도서관/자료실(3층)/ 청구기호 780.15 2008z2 등록번호 131035107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 청구기호 780.15 2008z2 등록번호 151254888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M

컨텐츠정보

책소개

'FM 가정음악'을 진행하는 유정아 전 아나운서의 클래식 에세이. '한 편의 음악을 듣는 것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일'이라고 말하는 그녀가, 그 운명적인 마주침에 관한 이야기를 섬세한 필치로 담았다. 2007년 4월부터 직접 써오던 'FM 가정음악'의 한 코너의 원고를 보완해 엮은 책이다.

초점은 음악보다는 음악을 만드는 '사람'에게 맞추어져 있다. 예술가적 양심 혹은 양심적 예술가의 참뜻을 몸소 보여주었던 세기의 첼리스트 로스트로포비치, 시대적 제약 때문에 재능을 온전히 인정받지 못했던 파니 멘델스존, 위대한 프리마 돈나 마리아 칼라스 등 친숙하거나 혹은 생소한 음악가들의 구체적이고 다채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아나운서가 되고 나서 그녀는 2년간 FM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9시 뉴스' 진행을 위해 그 프로그램을 그만두어야 했을 때, 마지막 녹음을 하던 스튜디오의 문 뒤에서 그녀는 애인과 헤어지기라도 하듯 펑펑 울었다고 한다. 그녀를 잘 설명해주는 에피소드이다.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목소리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 그녀도 그 가운데 한 사람이다. 먼 곳에서부터 울려오는 듯한, 가슴속으로 가득 번지는, 악기로 말하자면 첼로를 닮은 목소리. 아나운서 유정아가 자신의 목소리만큼이나 매혹적인 책 『마주침』을 펴냈다.

어느 날 그 음악, 아니 그 사람과 마주치다

“내가 쓴 음악 이야기는 사람의 이야기이다. 신에게 바치든 귀족의 구미에 맞추든 대중에게 음반을 팔기 위해서든 혹은 절로 우러나는 선율을 쏟아내든, 결국 사람이 음악을 만들기 때문이다. 그들도 우리처럼 아프고 후회하고 실망하고 질투하고 때로 획책하고, 그리고 사랑하였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의 초점은 음악보다는 음악을 만드는 ‘사람’에게 맞추어져 있다. 저자는 그 ‘사람’들과의 운명적인 마주침에 관한 이야기를 섬세한 필치로 책 속에 담아냈다. 책장을 넘기면 매우 친숙한, 혹은 그 이름조차 생소한 음악가들의 구체적이고 다채로운 모습과 만나게 된다. ‘삶과 죽음’ ‘순간과 영원’ ‘계승과 혁신’ ‘희망과 절망’ ‘비범과 평범’ ‘사랑과 우정, 혹은 이별’ 등의 주제 속에 담긴 이야기들은 그들의 음악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우리의 범박한 삶과 예술의 깊은 의미에 대해 생각할 계기를 마련해준다. 그리고 어느 순간 우리는 클래식이 지극히 ‘인간적인’ 음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푸르트벵글러는 나치 독일을 떠나지 않고 폭격 속에 베를린 필의 지휘대에 올랐으며,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좋은 계약조건으로 지휘하기 위해 히틀러와 괴벨스 등 권력자의 도움을 청하거나 줄다리기를 서슴지 않았다. (……) 그러나 그가 예술을 위해 정치를 이용하였지 정치를 위해 예술을 이용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그가 보호한 건 한 사람의 유대인이 아니라 한 사람의 훌륭한 예술가였다는 점에서, 그가 지키려 한 것은 정치적 입장이 아니라 예술로 고양된 인간 정신의 정점, 정치에 대한 문화의 우위였음은 확실해 보인다.(「예술은 정치를 초월하는 것인가」)

비발디는 한마디로 당시의 많은 베네치아 예술가들과 마찬가지로 그 쇠퇴해가는 도시에서 카니발로 수없이 이어지는 여흥과 연예와 그에 매료된 외국인들 사이에서 자신의 이점을 십분 발휘할 줄 알았던 사람이었다. 타고난 영감과 상상력, 빠른 펜놀림, 고된 일을 좋아하는 기질 등이 그의 작업을 뒷받침했다. 실제로 비발디가 “나는 그 어떤 필경사가 내 콘체르토 악보를 베끼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작곡할 수 있다”고 떠벌리는 것을 들은 사람이 있을 정도였다.(「비발디의 재발견」)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백건우는 소위 ‘말을 잘하는 사람’이 아니다. 말을 잘하는 데에 어떤 표준화된 틀이 있는 것은 아니건만 아무튼 백건우는 말을 잘하는 축에 분류되지 않는다. (……) 유창함이란 말의 요체를 파악하는 것이 귀찮아 귀 기울여 듣지 않아도 분간할 수 있는 손쉬운 분류 기준이다. 그러나 유창함 속에 얼마나 무진정과 무감동과 심지어 무질서가 스며 있을 수 있는지 또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 그런 말을 들을 땐 한마디의 진정이, 백건우의 타건 같은 한마디가 그리워진다.(「백건우와의 이별여행」)

이 밖에도 예술가적 양심 혹은 양심적 예술가의 참뜻을 몸소 보여주었던 세기의 첼리스트 로스트로포비치, 신동에서 거장으로 우뚝 선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 동생 펠릭스 멘델스존만큼 음악적으로 뛰어났으나 시대적 제약 때문에 재능을 온전히 인정받지 못했던 파니 멘델스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화합을 위해 사회학자 에드워드 사이드와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이 손잡고 창단한 웨스트-이스턴 디반 오케스트라, 총소리를 음악소리로 바꾸어놓은 베네수엘라의 음악교육 프로그램 엘 시스테마,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프리마 돈나 마리아 칼라스 등에 얽힌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당신의 음악을 듣는, 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

우리에게 고전음악은 흔히 이해하기 어렵거나 따분한 것으로 치부되어왔다. 클래식이 대중음악보다 여러모로 접근하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오랫동안 클래식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저자는 누구보다 그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에 대한 편견과 진입 장벽을 허물고 고전음악 고유의 매력에 눈뜰 수 있기를 바라는 간곡한 마음을 책 속에 담았다. 음악보다 인간을 책의 테마로 삼은 이유 가운데 하나도 그 때문이다.
바흐의 '골트베르크 변주곡'을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음악 가운데 하나로 만든 피아니스트 글렌 굴드. 그는 한여름에도 두꺼운 외투에 목도리를 하고 장갑까지 낀 모습으로 나타나 자신만의 특수의자에 앉아 녹음에 몰두하곤 했던 기인이었다. 굴드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이 시간 너머로hereafter'의 한 장면은 굴드의 무덤을 찾은 이탈리아 볼로냐의 한 할머니의 모습을 비춘다. 어느 날 라디오에서 우연히 그의 연주를 듣고 이미 세상을 떠난 그와 사랑에 빠져버린 그녀가 저세상의 굴드에게 말을 건넨다. “당신이 내게 준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당신의 음악을 듣는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일입니다.” 한 편의 음악을 듣는 것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일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은 그 아름다운 순간을 독자에게 선사한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유정아(지은이)

더불어포럼 상임운영위원장. 1967년 서울 출생. 전 KBS 아나운서. 노무현시민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쓴 책으로 《언제나 지금이 아름다운 여자》 《마주침》 《유정아의 서울대 말하기 강의》 《클래식의 사생활》 《당신의 말이 당신을 말한다》가 있다. 연극 〈죽음에 이르는 병〉 〈그와 그녀의 목요일〉에 출연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책머리에 = 7
1부 삶과 죽음 
 로스트로포비치가 건넌 이념의 바다 = 19
 글렌 굴드의 기이한 삶과 죽음 후의 축복 = 27
 파바로티와 하얀 손수건 = 37
 파파 하이든의 파노라마 = 47
 30대에 내다본 죽음과 60대에 돌아본 삶의 환희ㅡ라흐마니노프 = 54
 <명태>가 우리에게 남기곤 간 웃음ㅡ변훈 = 60
2부 순간과 영원 
 예술은 정치를 초월하는 것인가 = 69
 빈 슈타츠오퍼의 영욕 = 82
 음악은 누구의 것인가 = 90
 인생의 사계 속에 어디쯤 = 97
 비발디의 재발견 = 103
 켈틱 우먼 = 114
 편곡으로 재탄생한 모차르트와 베토벤 = 118
 두 작곡가의 <사계> 중 여름과 가을의 끝자락ㅡ8월과 11월 = 125
3부 계승과 혁신 
 나에게 가장 반反하는 것이 나를 따르는 것이다 = 135
 18세기 옛것과 20세기 현대의 어울림 = 141
 크리스티안 틸레만의 독일 지휘계보의 계승 = 147
 계승의 끝, 혁신의 예감 = 158
 악마의 꿈 = 163
 마스네와 드뷔시 = 166
 우리 땅의 유쾌한 혁신, 콰르텟 X와 스톤 재즈 = 178
 쿠바에 간 바흐와 옷을 벗은 모차르트 = 186
 요요 마가 던지는 요요의 묵직한 손맛 = 193
4부 희망과 절망 
 러셀 왓슨과 폴 포츠의 절망과 희망 = 203
 문명의 충돌이 아닌 문명의 조화ㅡ웨스트-이스턴 디반 = 211
 희망과 절망의 교차가 삶 자체ㅡ쇼스타코비치 = 218
 통일열차 달릴 때 손풍금 울리려나ㅡ리남신 = 225
 가난에서 예술로 = 230
 질병에서 건져올린 희망ㅡ파가니니, 바람이 되다 = 236
5부 비범과 평범 
 걸출함 속에 끼어 있던 성실한 남자와 걸출함 그 자체였던 남자ㅡ라프와 리스트 = 245
 때를 만나도 때가 안 끼는 사람, 때와 상관이 없는 사람ㅡ브루크너와 라모 = 252
 바그너와 바그네리안 = 260
 테너의 아리아와 테너가 부르는 아리아, 소프라노가 부르는 아리아 = 267
 키신의 단조 = 279
 혁명가이자 아내였던 그녀ㅡ요하나 킨켈 = 285
6부 사랑과 우정, 혹은 이별 
 가문 A와 가문 B의 대를 이은 우정ㅡ바흐와 아벨 = 299
 브람스의 사랑과 우정 = 305
 동성 간에 꼭 우정이어야 하는 법 있나요 = 313
 번스타인의 반경 넓은 사랑 = 321
 디토ㅡ공감과 환기의 음악 = 327
 두 현악기의 우정 = 330
 바람과 바람 = 337
 잊지 못할 목소리에 담은 사랑 = 348
 시대를 초월한 두 성악가의 만남ㅡ마리아와 체칠리아 = 359
 백건우와의 이별여행 = 372
유정아의 베스트 클래식 20 =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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