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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디자이너로 살아가는데 있어 겪어야 하는 과정을 저자의 10년 실무 경험을 빌어 서술했다. 점점 업계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웹디자이너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의 원인을 찾아보고 그 해답을 제시한다.

디자이너로서의 정체성, 자신의 디자인에 대한 비전, 일에 대한 연봉, 야근, 끊임없이 요구되는 클라이언트의 퀄리티, 인간관계, 일과 결혼 등 이런 수많은 상황에서 디자이너로서 다시 태어나는 방법을 말해 준다.

언제 부터인가 IT의 거품이 빠지면서 대한민국에서 디자이너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그 입지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다. 왜 그럴까?

누군가로부터 디자이너로 인정을 받는 것은 디자이너의 최대 목표일 것이다. 그러나 왜 디자이너로 인정을 받기가 그렇게 힘이 드는 일인지..., 설사 인정을 받더라도 남 앞에 쉽게 명함을 내밀지 못하는것인지...,

이 책에서는 대한민국에서 디자이너로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겪어야 하는 과정을 저자의 10년 실무 경험을 빌어 서술하고 있다. 특히 점점 업계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웹디자이너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의 원인을 찾아보고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독자가 이 사회의 트랜드를 만드는 디자이너라면, 아니 디자인을 막 시작한 수습 디자이너라 할지라도 디자이너로서 겪어야 할 과정은 모두 같을 것이다. 디자이너로서의 정체성, 자신의 디자인에 대한 비전, 일에 대한 연봉, 야근, 끊임없이 요구되는 클라이언트의 퀄리티, 인간관계, 일과 결혼 등 수 없이 많은 일들을 겪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디자이너로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바로 내 자신을 디자이너로 다시 만드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디자이너로 살아남기 보다는 디자이너로 다시 태어나는 방법을 역설적으로 말해준다고 할 수 있다.

정보제공 :

목차
01 인정받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먼저 인정하자 = 10
 인정받는 디자이너가 된다는 것
 나는 왜 디자인을 하는가?
02 높은 연봉을 받기 위해 선행 되어야 할 것들 = 16
 디자이너의 연봉 책정 기준
 디자인 회사로 갈까? 일반 회사로 갈까?
 디자인의 범위와 연봉
 프로젝트 수행처리속도
 디자이너와 프레젠테이션
 대형 프로젝트 참여를 통한 개발 프로세스의 이해
03 나를 프로모션 하자 = 34
 디자이너도 브랜드다
 개인 홈페이지의 위력
 블로거(bloger)가 되자
 디자이너여! 공모전을 공략하라!
 웹사이트 사례들로 본 디자인 팁 01. 도시를 만들다
04 디자이너와 직장의 상관관계 = 50
 디자이너로 일한다는 것
 첫 직장의 중요성
 이럴 때는 회사 문을 박차고 나와라
05 클라이언트가 먼저인가? 디자이너가 먼저인가? = 60
 디자인을 이해 못하는 클라이언트
 디자이너가 갑의 입장이 되면 클라이언트는 을이 된다
 못된 클라이언트에게 당하지 않기
06 이유 있는 디자인은 클라이언트를 꼼짝 못하게 한다 = 70
 근거자료를 준비하자
 WHY로 시작하는 디자인
 웹사이트 사례들로 본 디자인 팁 02. 타이포를 디자인 하다
07 모니터에서 벗어나기 = 82
 콘셉트(concep)가 없는 디자인은 죽은 디자인이다
08 제안할 줄 아는 디자이너가 성공한다 = 90
 말할줄 아는 디자이너가 굿 디자이너
 직장은 사업 테스트를 위한 최고의 장소이다
 디자인 영역의 확장
 경쟁력을 가진 디자이너
 웹사이트 사례들로 본 디자인 팁 03. 이미지의 방향과 타이틀을 일치 시키면 공간감이 생긴다
09 5년차가 되기 전까지 프리랜서는 독약이다 = 102
 디자이너의 브랜드는 어디에서 만들어 지는가
 프리랜서에 대한 고찰
10 클라이언트는 어디에 있는가 = 114
 이 바닥은 좁다
 계약 금액을 잊어라
 웹사이트 사례들로 본 디자인 팁 04. 메인 비주얼에서 이미지 사용 법칙
11 디자이너여! 밖으로 나가라! = 124
 우물 안을 벗어나자
12 야근에 대한 고찰 = 130
 클라이언트와 웹에이전시가 변해야 한다
 디자이너이기 위해 디자인을 하는가?
 디자인을 위해 디자이너가 인가?
13 30대 이후의 삶을 준비하자 = 138
 영업력은 보험 상품이다
 실력이 우선이지만 학력의 벽은 아직까지 높다
 웹사이트 사례들로 본 디자인 팁 05. 로고를 통한 콘셉트 도출하기
14 트렌드를 만드는 디자이너 트렌드를 쫓는 디자이너 = 150
 희소성의 원칙은 계속된다
 트렌드를 만드는 디자이너 트렌드를 쫓는 디자이너
15 개인 이력관리의 치명적 실수 = 158
 이력서와 포토폴리오는 회사를 옮길 때 쓴다?
 이 일이 아니라 다른 일이 나에게 맞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무하고도 상의하지 않고 조용히 혼자서 결정한다?
 동료의 인정이 상사ㆍ선배의 인정보다 더 중요하다?
 회사 일만 열심히 하면 된다?
 계획적인 이력관리는 별 필요가 없다?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플래시의 달인이 되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추천서는 형식적인 서류일 뿐이다?
 많은 프로젝트를 한 것 처럼 이력을 구성한다?
 디자이너는 영어를 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