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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a 897.17 ▼b 정용주 인 | |
100 | 1 | ▼a 정용주 , ▼d 1962- |
245 | 1 0 | ▼a 인디언의 女子 / ▼d 정용주 지음. |
260 | ▼a 서울 : ▼b 실천문학사 , ▼c 2007. | |
300 | ▼a 151 p. ; ▼c 21 cm. | |
440 | ▼a 실천문학의 시집 ; ▼v 171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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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7.17 정용주 인 | 등록번호 151247238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2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97.17 정용주 인 | 등록번호 151247239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2005년 계간 「내일을 여는 작가」에 시를 발표하며 데뷔한 정용주 시인. 그의 첫 시집 <인디언의 女子>는 삶의 신산함과 적막함을 견뎌내는 한 자유주의자의 꿈이 담긴 서정의 기록이다. 현실 세계에서 겪게 되는 상처와 비애, 사물과 자연의 본질을 꿰뚫는 정밀한 묘사, 환상적이고 도취적인 상상력을 동반한 시편들로 짜였다.
해발 700미터의 흙집에서 혼자 살면서 낮에는 나무도 하고 텃밭도 가꾸고 토종벌도 기르며, 밤에 시를 썼다. 자연을 벗삼아 고요 속에서 들여다보는 자기 응시의 시간은 평화롭지만 외롭고 쓸쓸한 것이다. 그러나 시에 드러나는 외로움의 정서는 슬프지만 어둡지 않다. 그의 외로움은 맑고 조용한 이미지에 의해 조형된다.
정용주의 시에 나타나는 '방랑벽'은 보편적 삶의 틀을 벗어나고자 하는 의식 지향으로 읽힌다. 한 곳에 정주하는 삶의 방식을 거부하고 자신의 지향을 '떠돎' 속에 방목하는 시인의 낭만적 기질을 엿볼 수 있다. 그리하여 정용주의 시에 자주 반복되는 '집'에 대한 몽상에는 떠도는 자의 고통의 흔적이 배어 있어 왠지 모를 처연함과 쓸쓸함이 묻어난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목차
제1부 기쁜 우리 젊은 날
집
검은 나무 1
검은 나무 2
물봉선화
반죽
기쁜 우리 젊은 날
독 속의 독사
땅콩 한 알
쥐약
방문객
집으로
개구리
밥
포복
풍향계
새벽
옹이
하현
새집
제2부 구름의 방
눈보라
얼음 밭에 씨를 뿌린다
금대계곡
구름의 방
더딘 시간
운동화 한 켤레
먼 집
나비
혀
뿌리
구석의 눈
두꺼비
멧새 새끼
백일홍
집 앞
초식
장마
잠자리
나팔꽃
입
질아치 1
필승
들창
동부
연민
눈
제3부 인디언의 여자
주름
산목련나무
돌집
나무새
사라진 망초꽃 밭
나에게 말하는 것들
첫눈
동지
순간
질아치 2
겨울 가래나무
흰 뼈
겨울비
인디언의 여자 1
인디언의 여자 2
인디언의 여자 3
인디언의 여자 4
인디언의 여자 5
겨울산 새 울음
마타리
제4부 다시 먼 바다
변신
터미널 맨
방랑의 노래
乙
거미
손
은행잎 지고
다시 떠나는 바다
눈 오는 밤
금니쟁이
무인도에서
행인일지
다시 먼 바다
가끔은 그리웠던
산가에서
초록 파도
해설 / 엄경희
시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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