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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의 놀라운 치유력 (17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Cyrulnik, Boris 임희근, 林喜根, 1958-, 역
서명 / 저자사항
불행의 놀라운 치유력 / 보리스 시륄니크 지음 ; 임희근 옮김.
발행사항
파주 :   북하우스,   2006.  
형태사항
279 p. ; 23 cm.
원표제
(Un)merveilleux malheur
ISBN
8956051720 9788956051727
일반주제명
Resilience (Personality trait) in children. Stress in children. Resilience (Personality trait) Stress (Psychology) Disasters --Psychological asp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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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155.4 2006b 등록번호 111405659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155.4 2006b 등록번호 111405660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수많은 아동의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어린 시절에 전쟁, 성폭행, 상습적인 구타, 따돌림, 부모의 죽음 목격 등 '끔찍한 불행'을 겪은 이들이 성장한 후에 오히려 사회적으로 크게 성공한 사례들을 담았다.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의 근원으로서 불행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을 보여준다.

지은이는 극심한 고통의 늪에서 빠져나와 사람다운 삶을 살아가게 만드는 힘을 '복원력(resilience)'이라 불렀다. 복원력이란 본래 물리학 용어인데, 지은이를 비롯한 많은 정신과 의사들이 심리학과 정신의학 방면에 이 개념을 차용하면서, 오늘날에는 특히 영미권의 관련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논의가 이루어지는 주제가 되었다.

책은 복원력이 기능하기 위한 조건, 즉 불행을 경험한 당사자가 처한 환경의 '사회적 짜임'에 주목한다. 불행을 공유하는 것은 어떤 식으로든 당사자와 주변 사람들의 관계를 변질시키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개인의 불행이 사회적 '이야기'가 될 때 그것이 복원력을 형성하려면 먼저 '자아의 근육'을 튼튼하게 해야만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나아가 지은이는 상처받은 이들이 고통을 승화시키는 최상의 수단으로 '문화적 도구'를 제안한다. 이러한 가설은 걸작을 쏟아낸 위대한 예술가와 대문호들이 왜 그렇게도 불행한 삶을 살았는지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보리스 시륄니크(지은이)

프랑스 출신 신경정신의학자·정신분석학자·비교행동학자. 현재 툴롱 대학교 인문대학에서 대학 학위(DU) 교육과장을 맡고 있다. 툴롱 라 세뉴 병원에서 신경정신과 의사로 일하던 시절에는 임상행동학 연구 모임을 주도했으며, 마르세유 의과대학에서 인간행동학을 가르쳤다. 독일 점령 시기에 여섯 살이었던 그는 부모가 나치 강제수용소에 끌려가자 혼자 남겨져 보호 기관을 전전했고, 이모에게 맡겨져 자랐다. 이처럼 불행했던 어린 시절의 경험은 그를 인간 존재에 대한 탐색으로 인도했고, 일반 의학에서 신경정신학, 정신분석학, 비교행동학에 이르기까지 그의 학문 세계를 확장했다. 그는 특히 영국의 심리학자 존 볼비가 제시한 심리적 ‘탄력성’(삶의 시련에 직면하고도 다시 일어서고 더 풍부해지는 능력) 개념을 일반에 소개했고, 여러 학문 분야의 교차점으로 인식한 인간행동학의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다. 그는 또한 존엄사나 동성 부모의 친권에 찬성한 반면, 대리모 관행에는 반대하는 등 현대 사회의 예민한 문제에 주목했다. 저서로 『원숭이의 기억, 인간의 언어』, 『애정의 양식』, 『불행의 놀라운 치유력』, 『미운 오리새끼들』, 『유령의 속삭임』, 『벼랑 끝에서 사랑을 말하다』, 『육체와 영혼』 등이 있다. 1990년 선구적 과학 저술의 저자에게 수여하는 미래과학상을 받았고, 2004년 의학 연구자들에게 수여하는 장 베르나르 상을 받았다.

임희근(옮긴이)

서울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제3대학교에서 불문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DEA학위를 받았다. 여러 출판사에서 기획 및 해외 저작권 부문을 맡아 일했고, 출판 기획 번역 네트워크 ‘사이에’를 만들어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파라다이스』 『분노하라』 『잘해봐야 시체가 되겠지만』 『고리오 영감』 『알퐁스 도데』 『보들레르와 고티에』 『헨델』 『쇼팽 노트』 『D에게 보낸 편지』 『정신의 진보를 위하여』 외 다수가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서문
 불행을 딛고 이겨낸 아이들을 만나 경탄하는 상황 = 9
 상처받은 아이가 소설의 주제, 학문의 대상이 될 때 = 13
 외상성 증상이 사람마다 다르기에, 우리는 이야기가 운명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된다 = 18
 지금까지 연구자들은, 누가 보아도 분명히 망가진 부분만을 조명해왔다. 이제는 복원 과정을 탐색하러 떠나야 한다 = 21
 승리로 이끄는 방어의 대가로는 몇몇 모순어법이면 충분하다 = 25
 상처받은 자의 승리가 공격자의 죄를 사해주지는 않는다 = 29
제1장 뜻밖의 희망
 아이에게 깊이 새겨져 내내 기억되는 일이, 아이의 과거를 지어내는 어른에게는 아무 의미도 없다 = 33
 런던 폭격 당시, 엄마가 자신감을 보인 경우 아기는 안도감을 느꼈다. 인간폭탄에게 인질로 잡힌 어린이들이 놀이 지도 교사를 따라 재미있게 놀았던 것과 마찬가지이다 = 38
 다섯 살짜리 미셸이 수용소 생활을 축제처럼 체험한 것은, 그가 수용소에 갇히기 전에 감정적으로 고립된 생활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머니를 무척 사랑했던 르나트는, 전쟁이 끝날 무렵 어머니가 총살당하던 광경을 아침 저녁마다 보고 또 본다 = 40
 현실이 끔찍할 때는 몽상이 열렬한 희망을 준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도, 태평양전쟁 중에도, 초인은 시인이었다 = 46
 길을 따라 걷는 것은 방황이 아니다, 설령 우리가 자기의 출생 근원을 안다 할지라도, 그런 유전적 부분은 상상의 소산일 수도 있다. 자신의 과거를 모를 때, 우리는 과거를 여유 있게 만들어낼 수 있다 = 52
 고아들의 기억 속에서 부모는 항상 젊다. 독립해야만 하는 처지이며 자유라는 형을 받은 복역수인 그들은, 침울한 현실을 기쁘게 만들어줄 하찮은 보물들을 항상 찾아낸다 = 55
 망명도 일종의 고아원이다. 뿌리 뽑힘이 치유되려면 뿌리 뽑힌 자를 받아들이는 문화가 상처받은 이를 지원해주어야 한다. 망명자 자녀들에게는 학교와 직장이 부모의 상처를 치료해줄 행복의 장소가 된다 = 59
 생존자는, 죽음을 죽인 죄를 범한, 영웅이다 = 64
 행복하다는 수치심이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되면, 복원력 있는 아이들은 기꺼이 약자를 도우러 달려간다 = 70
 감탄할 만한 연대의식이 감탄할 만한 복원력을 방해한다. 사랑하는 존재의 죽음으로 오히려 창조성이 발현된다면, 감히 누가 그것을 입밖에 내어 말하겠는가? = 75
 끔찍한 외상으로 갑자기 얼빠진 상태보다, 오히려 알 듯 모를 듯 지속되는 상처가 피해자에게 더 큰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다. 신화의 차가운 폭력이 펄펄 끓는 증오의 열기보다 더 큰 피해를 남길 수 있다 = 79
 공포를 탈바꿈시키려면 감정이 표현되는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아무 일도 없었던 듯' 넘어가는 재사회화(再社會化)는 상처를 강조할 뿐이다. 반면 우리가 겪은 일을 그림으로 그리거나 연출하거나 이야기로 엮어낼 수 있을 때, 혹은 그 일과 싸우면서 그에 상응하는 어떤 요구를 할 수 있게 될 때, 재사회화는 어려움 없이 이루어진다 = 87
 매혹하는 정원사, 이끌어주는 누나, 또는 정당(政黨)이 고통의 의미를 바꿀 수 있다 = 91
 사람은 자기 몸을 담그고 있는 강물은 잘 관찰하지 못한다. 폭력이 교육의 정상적인 방법이라고 여기는 상황에서, 학대라는 개념은 아예 없었다 = 94
 일부일처제의 확립에는 기술적 발명이 큰 몫을 담당했다. 사회적 담론에 의해 아동 발달에 기본 틀이 되는 규칙이 확립되었다 = 98
 새로운 개념 : 학대 = 103
 복원력 있는 아이들을 만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가? = 106
 그곳에서 빠져나온 이들과의 첫 만남 = 109
 직접 관찰의 함정 : 결과가 경이롭다고 해서 과정이 고통스럽지 않은 것은 아니다 = 113
 '어린 나이에 나타나는 혼란은 지속적인 결과를 낳는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렇게 말해줄 수 있다. "어린 나이에 나타나는 혼란은 결과도 일찍 나타나며, 만약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이 그것을 두고두고 이야깃거리로 삼는다면 그 결과도 오래간다" 라고 = 119
 감정적 취약성은 애정을 잘 표현하는 힘으로 바뀔 수 있다. 다만, 그렇기 위해서는 그 부분에 공을 들여야 한다 = 123
 일생에서 가장 예민한 두 가지, 직업과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이 우리 삶의 주제가 된다. 그러나 만남은 매번 우리를 급선회하게 하고, 내밀한 개인사와 사회적 담론 사이에서 타협해야만 하는 민감한 일이 된다 = 128
 권력이 타인의 시선을 만들어낸다 = 134
제2장 우울 없는 검은 태양
 "모든 슬픔은, 그것을 이야기로 만든다면 견딜 만해진다." = 139
 졸라, 히치콕, 프로이트가 자서전 장르의 법칙을 부여한다 = 142
 외상 후의 직접적 충격은 뇌에 흔적을 남기지만, 그것은 원상회복할 수 있는 흔적이다. 반면 추억이란, 그 주변의 이야기이다 = 146
 '말로 하고 싶은 강렬한 욕구' 때문에, '나'라는 말을 쓰지 않고도 자서전을 쓸 수 있게 된다 = 153
 자신에 관한 이야기가 감정적 선언이 될 때, 듣는 사람은 이 고백을 좋아할 수도, 거북해할 수도 있다 = 157
 기억이 오용되면 우리는 과거에 사로잡힌 포로 상태로 남는다. 외상후 증후군 또는 전체주의 사회의 선전에 세뇌된 경우가 그렇다 = 163
 기억 행위가 미래를 망가뜨릴 때, 과거에 대한 통제가 전체주의의 계획된 의도를 드러낼 때, 증언은 불가능해진다 = 166
 남의 처지가 되어 생각해보지 않고 '집단 기억'이라 불리는 신화적 이야기에 온전히 승복해야만 인종차별주의자로서 행복할 수 있다 = 171
 타인의 감정에 의해 우리 마음속에 심어진 개인적 기억은 사회적 연극을 만드는 데 쓰였다 = 174
 그럴듯하게 치장하려는 욕구가 너무도 간절하면, 증언이 신화를 죽이면서 연대를 깬다 = 178
 사회적 이야기의 앞뒤가 잘 맞아야 한다는 것은 너무도 중요한 사실이라서, 가장 관대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도 실제적으로 모든 제도는 생각할 수 없는 증언을 하지 못하도록 피해자의 입을 막는다 = 183
 그릇된 추억의 행복을 위하여 = 187
 과거의 지독한 상처의 기억이 없다면, 우리는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을 것이다. 순간은 우리의 독재자이므로 = 192
 말의 나비 효과가 이야기적 정체성에 더해지면 우리는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 198
 비밀이란 엄청난 정서 능력을 부여하는 내밀한 설계도이다. 생각은 '다른 방식의 발설' 속에서 물리적으로 전해진다 = 203
 비밀이 가려져 있을 때, 관계를 변질시키는 혼란이 튀어나온다. 그러나 비밀의 너울이 벗겨지면 그 때는 받아들이기 힘든 손질을 하지 않을 수 없다 = 210
 유령들이 서로 전쟁을 하고 아직도 서로 죽이려 할 때, 그 자손들은 외상의 표출로 더욱더 큰 고통을 받는다 = 214
 자기 불행을 나누는 것, 그것은 옆 사람들에게 우리 자신의 전투를 함께 해달라고 부탁하는 것이다 = 218
 폭로된 비밀의 효과는 폭로를 들어주는 사람에 달려 있고, 폭로자 자신이 듣는 이를 얼마나 신뢰하는가에 달려 있다 = 223
 자신에게 낯선 자가 되지 않으려면, 우선 자아의 근육을 튼튼히 하는 작업을 주변 사람들이 가능하게 해주어야 한다 = 229
 우리는 환자가 누군지를 착각한다. 상처받은 사람에게 가서 그의 고통을 덜어주는 행동을 취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보다도 문화적으로 승화시켜야 한다 = 232
 창조성은 고통이 낳은 딸이다. 그렇다고 고통이 모든 창조성의 어머니라는 말은 아니다 = 238
 상실을 메우려고 광인처럼 꿈꾸다. 꿈꾸기 혹은 죽기 = 240
결론 = 249
덧붙이는 말 = 255
주 = 259
옮긴이의 말 =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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