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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사이드 다시 읽기 : 오리엔탈리즘을 넘어 화해와 공존으로 (Loan 94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오길영 , 편
Title Statement
에드워드 사이드 다시 읽기 : 오리엔탈리즘을 넘어 화해와 공존으로 / 김상률, 오길영 엮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책세상 ,   2006.  
Physical Medium
367 p. ; 23 cm.
ISBN
8970135693
Bibliography, Etc. Note
참고문헌 및 색인수록
Subject Added Entry-Topical Term
Politics and literature. Postcolonialism in literature. Orientalism.
주제명(개인명)
Said, Edward W.,   1935-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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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a KINS

No. Location Call Number Accession No. Availability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No. 1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01.95092 2006a Accession No. 111368657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2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01.95092 2006a Accession No. 111368658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No. 3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2/ Call Number 801.95092 2006a Accession No. 151210211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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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4F)/ Call Number 801.95092 2006a Accession No. 111368658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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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2/ Call Number 801.95092 2006a Accession No. 151210211 Availability Available Due Date Make a Reservation Service B M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탈식민주의의 선구자이자 대표적 정치 비평가로 2003년 9월 타계한 에드워드 사이드의 삶과 학문을 되돌아보는 글들을 실었다. 2004년 한국비평학회에서 그의 타계 1주기를 맞이해 열었던 학술대회 '에드워드 사이드의 삶과 비평과 정치'에서 여러 학자들이 발표했던 논문 8편을 수정·보완하고, 여기에 미발표된 논문 3편을 추가하여 엮은 책이다.

외국의 문헌을 번역 소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사이드 관련 저작과 달리 국내 학자들의 손으로 직접 꾸린 사이드 비평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 책이다. 사이드를 이해하는 다양한 쟁점과 비판, 전망, 사이드 비평의 성과와 한계 등을 균형 있게 다루어 테러리즘과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 등의 다양한 맥락에서 탈식민지주의를 읽어낸다.

총 3부 구성으로, 1부에서는 영문학자 김성곤이 사이드와의 개인적 인연을 소개하며 학자이자 스승으로서 경험했던 인간 사이드를 그려낸다. 또한 사이드의 휴머니스트로의 면모를 짚은 글과 <에드워드 사이드 자서전>을 토대로 그의 삶을 재구성한 글을 실었다.

2부에서는 사이드 비평의 진보적 성과와 그의 대표적 저작인 <오리엔탈리즘>의 현재적 의미를 평가하고, 마르크스주의를 비롯한 여러 관점에서 탈식민주의 담론을 분석했다. 3부에서는 제인 오스틴의 소설 <맨스필드 파크>를 탈식민주의와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읽은 글, 니체와 푸코 등 다른 철학자들의 이론으로부터 사이드의 연구가 받은 영향을 살핀 글 등을 수록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윤지관(지은이)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버클리 대학교에서 초빙교수를 역임하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방문 펠로를 지냈다. 2019년 현재 덕성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이다. 평론집 『민족현실과 문학비평』, 『리얼리즘의 옹호』, 『놋쇠 하늘 아래서』 등을 출간했다. 한국문학번역원장을 지냈으며 『이성과 감성』, 『오만과 편견』(공역), 『에마』(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정정호(지은이)

서울대학교 영어교육과 및 같은 대학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밀워키)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영어영문학학회장, 국제비교문학회(ICLA)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표 저서로 『영미문학비평론』 『비교세계문학론』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현대문학이론』 『기묘한 이야기』 등이 있다. 현재 문학비평가,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국제PEN 한국본부 번역원장이다.

태혜숙(지은이)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문과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영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탈식민주의 페미니즘》(2001), 《한국의 탈식민 페미니즘과 지식생산》(2004), 《대항지구화와 ‘아시아’ 여성주의》(2008), 《다인종 다문화 시대의 미국문화 읽기》(2009)가 있으며, 역서로 《다른 세상에서》(2003), 《포스트식민 이성 비판》(2005, 공역), 《교육기계 안의 바깥에서》(2006), 《다른 여러 아시아》(2011), 《서발턴은 말할 수 있는가》(2013), 《지구화 시대의 미학교육》(2017)이 있다.

설준규(지은이)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셰익스피어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신대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한신대 명예교수이다. 저서로 『지구화시대의 영문학』(공편) 등이, 역서로 『죽음을 주머니에 넣고』 『햄릿』 『어둠 속의 희망』 『소설은 어떻게 작동하는가』(공역) 등이 있다.

성은애(지은이)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디킨스의 소설과 문체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단국대학교 영미인문학과에서 영미소설, 리얼리즘과 모더니즘 미학, 그리스신화 등을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지구화 시대의 영문학』 『영국소설과 서술기법』 『에드워드 사이드 다시 읽기』(이상 공저), 옮긴 책으로 『더블린 사람들』 『젊은 예술가의 초상』 『두 도시 이야기』 『세상의 이치』 등이 있다.

김성곤(지은이)

미국 다트머스 대학 객원교수,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 뉴욕주립대 명예박사. 조지 워싱턴대 초빙 석학교수. 캐나다 토론토 대학 객원교수. 2018 스페인 정부 La Orden del Merito Civil 훈장 수훈. 문학과영상학회, 국제비교한국학회, 한국현대영미소설학회, 한국아메리카학회 회장 역임. &lt;탈모더니즘 시대의 미국문학&gt;, &lt;뉴미디어 시대의 문학&gt;, &lt;퓨전시대의 새로운 문화읽기&gt;, &lt;문화연구와 인문학의 미래&gt;, &lt;경계를 넘어서는 문학&gt;, &lt;영화 속의 문화&gt;, &lt;영화로 보는 미국&gt; 등의 저서가 있으며, 「포스트모더니즘과 내러티브의 위기」, 「서구의 포스트모더니즘」, 「하이브리드 시대의 문학」, 「영화 속의 문학적 상상력」 등 다수의 논문이 있음.

이경원(지은이)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같은 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영문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셰익스피어, 세계희곡, 근대성, 탈식민주의 등의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역서로는 바트 무어-길버트의 『탈식민주의! 저항에서 유희로』(한길사, 1997)가 있고, 저서로는 한길사에서 출간한 『검은 역사 하얀 이론: 탈식민주의의 계보와 정체성』(2011), 『파농: 니그로, 탈식민화와 인간해방의 중심에 서다』(2015)가 있다. 현재 고대 헬레니즘과 오리엔탈리즘의 상관관계를 다루는 『야만의 기원: 고대 그리스의 인종주의』(가제)를 집필 중이다.

고부응(지은이)

중앙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중앙대학교 대학평의원회 의장을 지냈다. 이 책 제6장의 내용으로 실린 논문 「대학의 기업화와 학문의 자유」로 한국영어영문학회가 당해 연도 영어영문학 분야 최우수 논문 저자에게 수여하는 영어영문학 논문상을 2015년에 받았다. 1998년에는 논문 「콘래드의 로오드 짐에서 읽는 반식민저항」으로 한국영어영문학회가 발행하는 영어영문학 학회지의 당해 연도 최우수 논문 저자에게 수여하는 재남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 책의 제8장 “대학순위평가”의 바탕이 된 논문 「대학순위평가와 대학의 몰락」은 2014년 고려대학교 총학생회가 주도한 ‘≪중앙일보≫ 대학 평가 거부 운동’의 이론적 토대가 되기도 했다. 저서로는 『초민족 시대의 민족 정체성: 식민주의·탈식민 이론·민족』(2002), 『탈식민주의: 이론과 쟁점』(편저, 2003) 등이 있다.

이석구(지은이)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영문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비교문학문화학과에서 교수로 있으면서 탈식민주의 문학, 비평이론, 아시아문화연구를 강의한다. 역서로는 『어둠의 심연』이 있다. 영어권 문학비평 『제국과 민족국가 사이에서』로 제1회 영어영문학 학술상과 연세 학술상을 수상하였고, 탈식민주의 이론을 논쟁적으로 다룬 『저항과 포섭 사이』는 세종우수도서로 선정되었으며, 영국 모험소설 비평서 『들려준 것과 숨긴 것』은 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되었다. 그 외 다수의 논문이 국내외 학술지에 실렸다.

김상률(지은이)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부 교수, 문화비평가. 저서로 &lt;차이를 넘어서&gt;, &lt;폭력을 넘어서&gt;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lt;오리엔탈리즘과 에드워드 사이드&gt;가 있다.

오길영(지은이)

서울대학교와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과 비교문학을 공부했다. 1991년 계간 『한길문학』에 임철우·양귀자론을 발표하며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충남대학교 영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산문집 『아름다운 단단함』(2019), 평론집 『힘의 포획』(2015), 연구서 『포스트미메시스 문학이론』(2018), 『세계문학공간의 조이스와 한국문학』(2013), 『이론과 이론기계』(2008) 등이 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ogyjoyce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목차
머리글 : 다시, 사이드를 기억하며 = 8
제1부 사이드의 삶과 세계
 에드워드 사이드의 삶과 비평 / 김성곤 = 37
  1 망명객의 귀환 = 37
  2 사이드에 관련된 일화들 = 40
  3 사이드의 이론과 사상 = 45
  4 사이드의 이론에 나타난 '나와 타자' = 49
  5 문명의 화해와 공존 = 55
 탈식민 휴머니스트, 에드워드 사이드를 위하여 = 59
  1 돌아갈 곳이 없는 자의 죽음 = 59
  2 역설과 절충의 삶 = 62
  3 '글쓰기'는 망명객의 영원한 고향 = 65
  4 저항과 담론적 실천으로서의 '해석' = 70
  5 살아남은 자의 슬픔 = 76
  6 망명의 바다에서, 기억의 심연으로 = 80
 자리에서 벗어난 자의 운명 -《에드워드 사이드 자서전》 읽기 / 성은애 = 85
  1 나는 움직인다 = 85
  2 여러 겹의 소수자 = 88
  3 중동전쟁 전과 후 = 91
  4 기억의 재구성 = 95
  5 망명객의 자각 = 99
제2부 사이드의 문화 비평과 오리엔탈리즘
 세속성인가 실천성인가 - 에드워드 사이드 비평의 딜레마 / 윤지관 = 103
  1 사이드 읽기의 의미 = 103
  2 세속적 비평의 지향과 실천의 문제 = 107
  3 오리엔탈리즘론과 제3세계적 인식 = 123
  4 맺는 말 = 133
 담론의 감옥 또는 트로이의 목마 -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 / 설준규 = 135
  1 〈오리엔탈리즘〉의 위상 = 135
  2 〈오리엔탈리즘〉의 얼개 = 140
  3 푸코의 잔영 = 145
  4 현재성과 함정 = 156
 마르크스의 식민주의 역사관과 사이드의 '동양론' 비판 - 식민 이데올로기와 식민지 지식인 / 고부응 = 162
  1 탈식민 시대의 식민 이데올로기 = 162
  2 식민 이데올로기와 서구 문학 = 166
  3 마르크스의 식민주의 역사관 비판 = 170
  4 사이드의 동양론 비판 = 180
  5 식민지 지식인의 역할 = 193
 오리엔탈리즘, '포스트' 식민주의, '타자'의 문화윤리학 / 정경호 = 199
  1 들어가며 - 추방된 유목민 지식인 사이드의 '시작'과 '타자적 상상력' = 200
  2 오리엔탈리즘 - '동양'에 대한 '담론' = 203
  3 문화와 제국주의 = 211
  4 오리엔탈리즘의 전략 - 탈' 식민과 '탈' 근대 = 217
  5 오리엔탈리즘 실천 - '비판적 공적 지식인'의 역할과 전망 = 223
  6 나가며 - 이론과 여행하며 대화하기 = 228
제3부 사이드와 타자의 정치
 오리엔탈리좀, 시오니즘,  테러리즘 - 사이드의 《팔레스타인 문제》 / 이경원 = 235
  1 《오리엔탈리즘》 이후의 사이드 = 235
  2 팔레스타인의 '현실'과 시오니즘의 '해석' = 244
  3 배반의 역사, 희망의 서사 = 257
 사이드와 페미니즘의 정치 / 태혜숙 = 266
  1 '탈' 오리엔탈리즘을 위하여 = 266
  2 사이드의 《맨스필드 파크》 읽기 = 269
  3 《맨스필드 파크》에 대한 페미니즘적 분석 = 273
  4 젠더 정치의 불균형 속에서 '조금만 함께 가기' = 279
  5 오리엔탈리즘을 '탈' 하는 방향 잡기 = 284
 사이드 이후의 탈식민주의 동향 - 전유의 부메랑 / 이석구 = 289
  1 사이드의 외도 = 290
  2 사이드의 유산과 바바 = 296
  3 스피박의 선택 = 307
 세속의 지성과 망명자의 시선 - 에드워드 사이드의 사유와 정치론을 중심으로 / 오길영 = 318
  1 뿌리 뽑힌 자의 고통과 망명 문학 = 318
  2 오리엔탈리즘과 억압된 목소리의 재현 = 322
  3 권력, 진실, 지성인 = 326
  4 팔레스타인 문제와 이중 전선의 투쟁 = 332
더 읽어야 할 자료들 = 340
참고문헌 = 350
찾아보기 =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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