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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즐거움 : 우리시대 공부달인 30인이 공부의 즐거움을 말하다 (Loan 101 times)

Material type
단행본
Personal Author
김열규 김태길 윤구병 장영희
Title Statement
공부의 즐거움 : 우리시대 공부달인 30인이 공부의 즐거움을 말하다 / 김열규 외 지음.
Publication, Distribution, etc
서울 :   위즈덤하우스 ,   2006.  
Physical Medium
266 p. : 삽도 ; 23 cm.
ISBN
8989313856
General Note
공저자: 김태길, 윤구병, 장영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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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이 시대 공부쟁이, 공부달인, 공부도사 30인이 말하는 공부 예찬론을 엮었다. 문학, 철학, 역사, 종교, 과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지은이들이 "나는 왜 공부를 하는가"라는 물음에 그들 자신의 진솔한 공부 분투기를 보내왔다.

학창시절 공부에 매료된 동기와 그에 얽힌 일화,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부의 길을 꿋꿋이 걸어간 이야기들이 다양하게 담겨 있다. 주부로서 신문 한 장 제대로 읽지 않다가 묵혀온 지적갈증을 늦깎이 공부로 풀어내며 교수의 자리에까지 오른 정옥자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 하도 공부를 안해서 아버지가 우물가에 내다버리려고까지 했다는 이재호 성균관대 명예교수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

장영희, 고미숙, 박홍규 등의 유명 지식인들 이외에도 공부의 꿈을 끈기 있게 실현시켜 나가는 숨은 사람들의 이야기에도 주목해 볼만 하다. 공무원 직장 생활을 하면서 미국 유학을 포함 총 다섯 곳의 대학과 대학원을 다닌 제타룡 전 도시철도공사 사장, 말단 공무원에서 대전지방노동청장으로까지 승진한 김동회 청장이 그 예이다.

"왜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는가 하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즐거우니까 한다"는 조동일 계명대 석좌교수의 말처럼, 어렵고 치열한 것으로만 여기기 쉬운 공부를 재미있게 즐기는 그들의 순수한 열정을 만날 수 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Author Introduction

강명관(지은이)

부산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정신문화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선 후기 서울의 도시적 분위기에서 활동했던 여항인의 역사적 실체와 문학을 검토해 한문학의 지평을 넓혀 독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 《허생의 섬, 연암의 아나키즘》, 《독서한담》, 《조선에 온 서양 물건들》, 《조선시대 책과 지식의 역사》, 《그림으로 읽는 조선 여성의 역사》, 《조선 풍속사》(전3권), 《열녀의 탄생》, 《책벌레들 조선을 만들다》, 《조선의 뒷골목 풍경》, 《조선 후기 여항문학 연구》, 《공안파와 조선 후기 한문학》 등이 있다

고미숙(지은이)

고전평론가. 강원도 정선군 함백 출생. 가난한 광산촌에서 자랐지만, 공부를 지상 최고의 가치로 여기신 부모님 덕분에 박사학위까지 무사히 마쳤다. 대학원에서 훌륭한 스승과 선배들을 만나 공부의 기본기를 익혔고, 지난 10여 년간 지식인공동체 <수유+너머>에서 좋은 벗들을 통해 ‘삶의 기예’를 배웠다. 2011년 10월부터 <수유+너머>를 떠나 <감이당>(gamidang.com)과 <남산강학원>(kungfus.net)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낸 책으로는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삶과 문명의 눈부신 비전 열하일기』,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 사주명리학과 안티 오이디푸스』,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 동의보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바보야, 문제는 돈이 아니라니까” : 몸과 우주의 정치경제학』,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사랑과 연애의 달인, 호모 에로스』, 『돈의 달인, 호모 코뮤니타스』, 『낭송의 달인, 호모 큐라스』, 『계몽의 시대 : 근대적 시공간과 민족의 탄생』, 『연애의 시대 : 근대적 여성성과 사랑의 탄생』, 『위생의 시대 : 병리학과 근대적 신체의 탄생』, 『윤선도 평전』, 『두개의 별 두개의 지도 : 다산과 연암 라이벌 평전 1탄』, 『청년백수를 위한 길 위의 인문학 : 임꺽정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고미숙의 로드 클래식, 길 위에서 길 찾기』, 『고전과 인생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 『조선에서 백수로 살기』, 『고미숙의 글쓰기 특강: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 『기생충과 가족, 핵가족의 붕괴에 대한 유쾌한 묵시록』 등이 있고, 함께 옮긴 책으로 『세계 최고의 여행기 열하일기』(전2권)가 있다.

김열규(지은이)

1932년 경상남도 고성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 및 민속학을 전공했다. 서울대학교 국문학과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과 민속학을 전공했다. 서강대학교 국문학과 교수, 하버드대학교 옌칭연구소 객원교수, 인제대학교 문과대학 교수,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원장,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등을 역임했다. 1963년 김정반이라는 필명으로 조선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문에 당선했다. 문학과 미학, 신화와 역사를 아우르는 그의 글쓰기의 원천은 탐독이다. 어린 시절 허약했던 그에게 책은 가장 훌륭한 벗이었으며, 해방 이후 일본인들이 두고 간 짐 꾸러미 속에서 건진 세계문학은 지금껏 그에게 보물로 간직되었다. 이순(耳順)이 되던 1991년에 헨리 데이비드 소로와 같은 삶을 살고자 고성으로 낙향했고, 자연의 풍요로움과 끊임없는 지식의 탐닉 속에서 청춘보다 아름다운 노년의 삶을 펼쳐 보였다. 여든의 나이에도 해마다 한 권 이상의 책을 집필하며 수십 차례의 강연을 하는 열정적인 삶을 살다가 2013년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연구 인생 60여 년을 오로지 한국인의 질박한 삶의 궤적에 천착한 대표적인 한국학의 거장이다. ‘한국학’의 석학이자 지식의 거장인 그의 반백 년 연구인생의 중심은 ‘한국인’이다. 문학과 미학, 신화와 역사를 두루 섭렵한 그는 한국인의 목숨부지에 대한 원형과 궤적을 찾아다녔다. 특히 『메멘토 모리, 죽음을 기억하라』와 『한국인의 자서전』을 통해 한국인의 죽음론과 인생론을 완성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 외에도 주요 저서로 『김열규의 휴먼 드라마: 푸른 삶 맑은 글』, 『한국인의 에로스』, 『행복』, 『공부』, 『그대, 청춘』, 『노년의 즐거움』, 『독서』, 『한국인의 신화』, 『한국인의 화』, 『동북아시아 샤머니즘과 신화론』, 『아흔 즈음에』 등이 있다.

김태길(지은이)

1920년 충북에서 태어나 2009년(향년 90세) 소천했다. 경성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윤리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62년부터 1985년까지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정년퇴임 후 철학문화연구소 소장, KBS 이사장, 학술원 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강단에서 규범 윤리와 메타 윤리를 주로 강의했으며, 계간지 <철학과 현실>을 발행하고, 일반인들을 위한 철학 교양 강좌를 열면서 보통사람들과 함께 삶과 도덕을 이야기하며 성숙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썼다. 지은 책으로는 1961년 처녀 수필집 &lt;웃는 갈대&gt;를 비롯해, &lt;빛이 그리운 생각들&gt; &lt;검은 마음 흰 마음&gt;, 장편수필 &lt;흐르지 않는 세월&gt;이 있습니다. 그 밖의 저서로 &lt;한국인과 문학사상&gt;(공저)이 있습니다.

박홍규(지은이)

1952년 경북 구미에서 태어나 영남대학교 법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오사카시립대학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대학 법대·영국 노팅엄대학 법대·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연구하고, 일본 오사카대학·고베대학·리쓰메이칸대학에서 강의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노동법을 전공한 진보적인 법학자로 전공뿐만 아니라 정보사회에서 절실히 필요한 인문·예술학의 부활을 꿈꾸며 왕성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주주의 법학연구회 회장을 지냈으며 전공인 노동법 외에 헌법과 사법 개혁에 관한 책을 썼고, 1997년 『법은 무죄인가』로 백상출판문화상을 받았다. 그동안 『카뮈와 함께 프란츠 파농 읽기』, 『미국을 까발린 영화감독 세르조 레오네』, 『표트르 크로포트킨 평전』, 『비주류의 이의신청』(2021년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내 친구 존 스튜어트 밀』, 『인문학의 거짓말 두 번째 이야기』, 『저항하는 지성, 고야』, 『놈 촘스키』, 『내내 읽다가 늙었습니다』(공저, 2020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존 스튜어트 밀』, 『아돌프 히틀러』, 『누가 헤밍웨이를 죽였나』, 『불편한 인권』(2018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카프카, 권력과 싸우다』, 『헤세, 반항을 노래하다』, 『제우스는 죽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 『조지 오웰』, 『니체는 틀렸다』, 『인문학의 거짓말』(2017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왜 다시 마키아벨리인가』(2017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내 친구 톨스토이』, 『함석헌과 간디』(2015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마키아벨리, 시민정치의 오래된 미래』, 『독학자 반 고흐가 사랑한 책』, 『독서독인』(2015년 한국출판평론상 수상작), 『마르틴 부버』, 『이반 일리히』, 『예술, 법을 만나다』, 『플라톤 다시 보기』, 『반민주적인, 너무나 반민주적인』, 『누가 아렌트와 토크빌을 읽었다 하는가』, 『윌리엄 모리스 평 전』, 『내 친구 빈센트』, 『삶을 사랑하고 죽음을 생각하라』, 『자유인 루쉰』 등을 집필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법과 권리를 위한 투쟁』, 『모리스 예술론』, 『간디 자서전』, 『예술은 무엇인가』, 『존 스튜어트 밀 자서전』, 『유한계급론』, 『산업민주주의』, 『간디가 말하는 자치의 정신』, 『신의 나라는 네 안에 있다』, 『간디, 비폭력 저항운동』, 『유토피아』, 『인간의 전환』, 『유토피아 이야기』, 『이반 일리히의 유언』, 『학교 없는 사회』, 『자유론』, 『오리엔탈리즘』, 『사상의 자유의 역사』 등이 있다.

손보기(지은이)

서울대학교 문리과 대학을 졸업하고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한국의 고활자>가 있다.

이유미(지은이)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에서 풀과 나무와 인연을 맺은 이후, 평생 이들과 함께 공부하고 일하고 있다. 광릉숲이 있는 국립수목원에서 연구사로 공직을 시작해, 원장으로 마칠 때까지 우리나라 식물명의 정리, 희귀 식물 보전, 한반도 식물지 사업 등 국가적으로 꼭 필요하지만 쉽지 않은 일들에 도전하며 식물 연구 기반을 다지고자 노력해 왔으며, 틈틈이 대중들에게 우리나라 식물들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는 글을 쓰고 강연도 해 오고 있다. 지금은 새로 조성된 국립세종수목원의 초대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 나무 백가지》, 《식별이 쉬운 나무 도감》, 《광릉 숲에서 보내는 편지》, 《한국의 야생화》 등 다수가 있다.

이희수(지은이)

터키 이스탄불대학교에서 한국인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은 문화인류학자이자 중동 역사와 이슬람 문화에 관한 국내 최고 전문가로, 터키 아나톨리아반도를 포함해 사우디아라비아·튀니지·이란·우즈베키스탄·말레이시아 등 이슬람권 전역에서 40년간 현장 연구를 해왔다. 이슬람협력기구(OIC) 산하 이슬람역사문화연구소(IRCICA) 연구원, 튀니지 사회경제연구소(CERES) 연구원, 한국중동학회장 겸 한국이슬람학회장, 한양대학교 도서관장·박물관장·문화재연구소장·세계지역문화연구소장, 외교부 정책자문위원회 아프리카중동분과 위원장, 중앙아시아학술연구소(IICAS) 학술위원 등을 지냈다. 지금은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와 이슬람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며, 서양 중심의 보편적 역사관을 넘어 인류문명의 뿌리인 오리엔트-중동 지역의 역사와 그 토양에서 발아한 이슬람 문명을 조망하고 연구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이희수의 이슬람》, 《세상을 바꾼 이슬람》, 《터키사 100》, 《터키 박물관 산책》, 《헤이트》(공저), 《한국어-터키어사전》(공저) 등 80여 권을 쓰고, 《중동의 역사》, 《금의 역사》, 《문명의 대화》 등 1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지은 책 중 《이슬람과 한국문화》는 아랍어, 터키어, 이란어로 번역 출간되어 한국과 이슬람 세계의 교류를 밝히는 저술로 평가받았으며,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 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고대 페르시아 서사시 《쿠쉬나메》를 발굴해 우리말로 옮겨 국내에 소개했다.

임형택(지은이)

1943년 영암 출생. 정읍 지역에서 소년기를 보냈다. 서울대학교 문리대 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수학하였고,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문학박사를 받았다. 성균관대 교수로 대동문화연구원 원장과 동아시아학술원 원장을 겸임했으며, 2009년 정년퇴임하여 현재 명예교수이다. 연세대 용재석좌교수, 실학박물관 석좌교수를 지냈으며, 민족문학사연구소 공동대표, 한국한문학회 회장, 한국실학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술로는 『한국문학사의 시각』, 『실사구시의 한국학』, 『한국문학의 체계와 논리』, 『문명의식과 실학』, 『우리 고전을 찾아서』. 『옛노래, 옛사람들의 내면풍경』 등이 있고, 편역서로 『이조한문단편집』(공동), 『백호전집』(공동), 『역주 목민심서』(공동), 『역주 매천야록』(공동), 『반계유고』(공동), 『한문서사의 영토』, 『이조시대 서사시』 등이 있다. 도남국문학상, 만해문학상, 단재상, 다산학술상, 인촌상(인문사회문학 부문)을 수상했다. 소설에서 출발, 한문학으로 들어가 한국학 전반으로 공부영역을 확장하면서 동아시아적 시각에 착안하였다.

장영희(지은이)

서강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 주립대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컬럼비아대에서 1년간 번역학을 공부했으며, 서강대 영미어문전공 교수이자 번역가, 칼럼니스트, 중고교 영어 교과서 집필자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 문학 에세이 《문학의 숲을 거닐다》와 《생일》, 《축복》의 인기로 ‘문학 전도사’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아버지 장왕록 교수의 10주기를 기리며 기념집 《그러나 사랑은 남는 것》을 엮어 내기도 했다. 번역서로는 《종이시계》, 《슬픈 카페의 노래》, 《이름 없는 너에게》 등 다수가 있다. 김현승의 시를 번역하여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했으며, 수필집 《내 생애 단 한번》으로 ‘올해의 문장상’을 수상했다. 암 투병을 하면서도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글들을 독자에게 전하던 그는 2009년 5월 9일 57세로 세상을 떠났다.

장회익(지은이)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교 물리학과에서 고체물리학 연구(논문 〈GsSb의 에너지밴드 구조〉)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연구원과 루이지애나대학교 방문교수를 거쳐 30여 년간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같은 대학 대학원의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겸임교수로 참여했다. 지금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로 있으면서, 초빙교수로서 경희대학교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생명을 어떻게 이해할까》, 《물질, 생명, 인간: 그 통합적 이해의 가능성》, 《온생명과 환경, 공동체적 삶》, 《공부 이야기》(구판 《공부도둑》), 《이분법을 넘어서: 물리학자 장회익과 철학자 최종덕의 통합적 사유를 향한 대화》, 《삶과 온생명》 등이 있다.

전상운(지은이)

서울대학교 문리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사학과를 수료하였다. 일본 교토 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및 총장, 교토 대학교 객원 교수,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 객원 교수,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케임브리지 니덤 연구소와 하버드-옌칭 연구소의 방문 연구원, 한국과학사학회 회장,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로 회원, 엑스포(Expo) 국제 전통 과학사 심포지엄 조직 위원장, 제8회 국제 동아시아 과학사회 조직 위원장, 과학기술처 정책 자문 위원 등을 역임했고, 문화재위원회 위원,케임브리지 니덤 연구소 유지 재단 국제 이사, 세종대왕 기념사업회 부회장 등으로도 활동했다.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출판문화상(1966년), 과학기술상(1973년), 외솔상(1979년), 국민훈장 동백장(1982년), 세종문화상 학술상(2001년) 등이 있다. 저서로 『한국 과학 기술사』, 『한국의 과학 문화재』, 『한국의 고대 과학』, 『시간과 시계 그리고 역사』, 『한국 과학사의 새로운 이해』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중국의 과학 문명』이 있다.

정옥자(지은이)

1942년 춘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부터 2007년까지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국사학과 교수로 재직하였고 규장각 관장을 역임하였다. 정년퇴직 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명예교수이다. 문화재위원·유네스코 문화분과위원회위원·서울시 지명위원·서울시 기념물분과위원장·서울역사박물관 운영자문위원회위원장·국민권익위원회 권익구제분과위원장 등 많은 사회봉사활동을 하였다. 2004년 비추미여성대상 별리상(교육·연구개발 부문), 2007년 국무총리 공로상, 2010년 민세상(학술부문), 2012년 황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하였다. 저서로 『조선 후기 문화운동사』, 『조선 후기 지성사』, 『조선 후기 문학사상사』, 『조선 후기 역사의 이해』, 『정조의 수상록 일득록 연구』, 『조선 후기 조선 중화사상 연구』, 『정조의 문예사상과 규장각』,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선비』, 『조선 후기 중인 문화 연구』, 『지식기반 문화대국 조선 - 조선사에서 법고창신의 길을 찾다』 등이 있다.

정진홍(지은이)

서울대학교 문리학과 대학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종교학과 교수, 한림대학교 과학원 교수, 이화여대, 울산대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이다. 저서로는 『정직한 인식과 열린 상상력』(2010, 청년사), 『지성적 공간 안에서의 종교』(2015. 세창출판사) 등이 있다.

조동일(지은이)

서울대학교 불문학, 국문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문학 석박사. 계명대학교·영남대학교·한국학대학원·서울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이다. 《한국문학통사 제4판 1~6》(2005), 《동아시아문명론》(2010), 《서정시 동서고금 모두 하나 1~6》(2016), 《통일의 시대가 오는가》(2019), 《창조하는 학문의 길》(2019), 《대등한 화합》(2020), 《우리 옛글의 놀라움》(2021) 등 저서 다수. 화집으로 《山山水水》(2014), 《老巨樹展》(2018)이 있다.

천병희(지은이)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에서 5년 동안 독문학과 고전문학을 수학했으며 북바덴 주정부가 시행하는 희랍어 검정시험(Graecum)과 라틴어 검정시험(Großes Latinum)에 합격했다. 지금은 단국대학교 인문학부 명예교수로, 그리스 문학과 라틴 문학을 원전에서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원전 번역으로는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 헤시오도스의 『신들의 계보』, 베르길리우스의 『아이네이스』, 오비디우스의 『변신이야기』 『로마의 축제들』, 아폴로도로스의 『원전으로 읽는 그리스 신화』, 『아이스퀼로스 비극 전집』, 『소포클레스 비극 전집』, 『에우리피데스 비극 전집』, 『아리스토파네스 희극 전집』, 『메난드로스 희극』, 『그리스 로마 에세이』, 헤로도토스의 『역사』, 투퀴디데스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크세노폰의 『페르시아 원정기』, 플라톤전집,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 『정치학』 『수사학/시학』 등 다수가 있으며, 주요 저서로 『그리스 비극의 이해』 등이 있다.

최완수(지은이)

1942년 충남 예산에서 출생하였으며, 서울대 사학과를 졸업하였다. 1965~66년 국립박물관을 거쳐, 1966년부터 지금까지 간송미술관 연구실장으로 있다. 그동안 서울대 인문대 국사학과, 서울대 미대 회화과 및 대학원, 이화여대․동국대․중앙대․용인대 대학원, 연세대에서 강의하였으며, 현재 연세대․국민대 대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 「秋史集」(1976),「金秋史硏究艸」(1976), 「그림과 글씨」(1978), 「佛像硏究󰡔(1984), 「謙齋 鄭敾 眞景山水畵󰡕(1993), 「名刹巡禮」1․2․3(1994), 「우리문화의 황금기 진경시대」 1․2(1998), 「조선왕조충의열전」(1998), 「겸재를 따라 가는 금강산 여행」(1999), 「겸재의 한양진경」(2004), 「한국불상의 원류를 찾아서」1, 2, 3(2007)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간다라 佛衣攷」, 「釋迦佛幀圖說」, 「謙齋鄭敾」, 「謙齋眞景山水畵考」, 「秋史實紀」, 「秋史書派考」, 「碑派書考」, 「韓國書藝史綱」, 「秋史 一派의 글씨와 그림」, 「玄齋 沈師正 評傳」,「尤庵 당시의 그림과 글씨」, 「古德面誌總史」등이 있다.

김용석(지은이)

로마 그레고리안 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지내다 귀국한 뒤 지난 20여 년 동안 철학·과학·문학·대중문화를 횡단하는 독창적 작품을 잇달아 내며 인문학의 새 흐름을 이끌었다. ‘서사철학’이라는 분야를 개척해서 스토리텔링의 실용화에 기여했다. 2002년부터 영산대학교 자유전공학부와 미용·예술대학원 교수로 재직했으며, 2년여 동안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와 미국 워싱턴 대학교(UW)에서 연구했다. 2017년 몸담았던 대학교에서 정년 퇴임을 하였고, 이제 인간 삶의 다양한 차원, 특히 문화적 욕망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작가로 살아가려 한다. 또한 예술가들이 전유해오던 아름다움을 일반 사람들의 ‘미적 욕구’ 및 ‘미학적 차별’과 연관하여 집중적으로 사유하고자 한다. 『사소한 것들의 구원』은 그가 새로운 삶의 작가로서 내는 첫 산문집이다. 일상의 가치와 의미를 적극적으로 의식하고, 스스로의 생각을 회복하는 데 필요한 삶의 지혜가 압축적으로 담겨 있다. 고아한 글쓰기와 절제된 유머, 섬세한 감수성과 경계 없는 인문학적 지식은 독자를 끌어당긴다. 그는 비뚤어진 인간관계 속에서는 상처받지 않는 삶이란 없으므로, 자기 성찰과 함께 타인에게 상처 주지 않기 위해 더욱 애쓰면서 살아가자며 이렇게 역설적으로 청한다.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 주지 않을 것처럼.” 지은 책으로 『문화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 『미녀와 야수, 그리고 인간』, 『깊이와 넓이 4막 16장』, 『철학광장』, 『서사철학』, 『메두사의 시선』, 『김광석 우리 삶의 노래』 외 다수가 있다. “조심한다는 건 소극적인 태도가 아니라 남에게 ‘마음을 쓴다’는 의미에서 오히려 조용한 적극성을 뜻합니다. …… 사람 사이의 만남이 인생을 파괴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그만큼 인생은 누구에게나 어마어마하게 소중한 것이니까요.”

임지순(지은이)

2006년 현재 서울대 물리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융남(지은이)

미국 남부감리대학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공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박물관 관장을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뿔공룡인 ‘코리아케라톱스’를 연구해 세계에 알렸으며, 한국-몽골 국제공룡탐사대의 대장으로 ‘데이노케이루스’ 공룡의 정체를 밝혀내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했다. 2014년 한국과학기자협회 ‘올해의 과학자상’과 2015년 ‘대한민국 학술원상’을 받았다. &lt;공룡학자 이융남 박사의 공룡대탐험&gt; 외 17종의 저서를 발간했고, 공룡 관련 도서 100여 권을 감수했다.

이호철(지은이)

1952년 경상북도 성주에서 태어났습니다. 38년 넘게 경상북도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습니다.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이오덕 선생님의 뜻을 따라 아이들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삶을 가꾸는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오랫동안 해 오며 그 성과를 《살아 있는 교실》《재미있는 숙제, 신나는 아이들》 《살아 있는 글쓰기》《살아 있는 그림 그리기》 《이호철의 갈래별 글쓰기 교육》 같은 책으로 엮어 냈습니다. 또 《엄마 아빠, 나 정말 상처받았어!》 《감동을 주는 부모 되기》《어른들은 모르는 아이 세계》 같이 아이들 속마음을 읽을 수 있는 책도 썼습니다. 어린이들이 쓰고 그린 글과 그림을 묶어 《연필을 잡으면 그리고 싶어요》 《요놈의 감홍시》《잠 귀신 숙제 귀신》 《개똥은 가만히 누워 잠을 잔다》《공부는 왜 해야 하노》 《비 오는 날 일하는 소》 들을 펴냈습니다.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우리 소 늙다리》, 이호철 사계절 동화 《온 산에 참꽃이다!》《늑대할배 산밭 참외 서리》 《알밤 주우러 가자!》《똥 누다 뒷간귀신 만나다!》 《곳집에 귀신이!》 들이 있습니다.

김경재(지은이)

한신대를 졸업한 후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과 고려대 대학원에서 현대신학과 동양철학을 공부했다. 미국 듀북 대학 신학원과 클레아몬트 대학원 종교학과를 거쳐, 네덜란드 유트레히트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신대에서 문화신학·종교 신학 교수로 일하다가 정년 퇴임했다. 한국문화신학회 회장, 크리스챤아카데미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삭개오작은교회 원로목사, 한신대 명예교수로 있다. 저서로 『폴 틸리히 신학 연구』, 『해석학과 종교신학』, 『이름 없는 하느님』, 『김재준 평전』, 『함석헌의 종교시 탐구』 등이 있다.

부경생(지은이)

서울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곤충학을 공부했다. 한국응용곤충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부원장, 서울대학교 농생명공학부 교수로 일하고 있다. <겨울철 벌레를 찾아서>를 감수했다.

김동회(지은이)

1969년 노동청 대전직업안정소 행정서기보(9급)로 공직을 시작하여 5년 3개월만에 3급으로 승진하는 초고속 기록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노동부에서 장애인고용과장, 노사협력과장을 지냈으며 최저임금위원회 상임위원을 거쳐 2005년 7월 대전지방노동청장으로 임명됐다. 고시를 통하지 않고 말단 공무원으로 시작하여 청장의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박진숙(지은이)

경기여고를 거쳐 서울대 응용미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 대학에서 미술실기 석사학위(MFA)를 받았으며, 1994년부터 세종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선정한 안전표지 60개 중 14개를 만들고, 2003년부터는 공공안내용 그림표지의 국가표준화 사업을 맞아 200개의 그림표지 만드는 일을 주도했다.

임영인(지은이)

카톨릭 신부. 대학을 다니던 중 광주학살에 대한 유인물을 살포한 혐의로 징역을 살고, 이후 천주교 노동사목협의회, 부천에서 공장 노동자 생활, 수원 세류동에서 10여 년간 빈민사목을 하기도 했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노숙인사목을 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에게 자아존중감의 회복과 내면적 성찰을 일깨워 현재의 상황들을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건강한 시민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목적”을 둔 노숙인을 위한 인문학 강좌 &lt;성 프란시스 대학&gt;을 운영하고 있다.

제타룡(지은이)

1938년 일본 오사카 출생. 여섯 살 때 경남 사천의 고향으로 돌아와 그곳에서 진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64년 9급 공무원으로 들어가 서울시 교통국장, 감사관, 도시철도공사 사장 등을 지냈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젊어서 하지 못한 공부를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시작하여 공직 중에 미국의 대학 두 곳을 다녔고, 퇴직을 준비하면서 한국의 대학원 한 곳과 전문대 한 곳, 퇴직 후에는 대학 한 곳을 더 다녔다. 1997년 4월 서울시 간부회의에서 외환대란이 올 것을 예측한 것은 유명한 일화이다.

지관스님(지은이)

1932년 경북 영일에서 태어나 1947년 해인사에서 출가했다. 이때의 은사가 성철스님과 더불어 양대 율사로 불리던 자운스님이었다. 이어 동국역경원을 세워 팔만대장경 국역에 앞장선 운허스님에게서 삼장을 배웠다. 1959년 해인강원의 강사, 1970년 해인사 주지가 되었으며, 1986년부터 1990년까지 동국대 총장을 지냈다. 이는 27세와 38세의 최연소 나이로 강사와 주지가 되고, 최초로 비구 대학총장이 된 기록이다. 1991년 가산불교연구원과 불교원전 전문학림인 삼학원을 세워 불교 연구자들을 키워왔으며, 2012년 1월 3일 세수 <한국불교소의경전 연구>, <교감역주 역대고승비문총서> 등을 통해 불교 사료를 연구할 바탕을 만들었다. 조계종 총무원장을 지냈으며, 조계종의 수장으로서 종단의 큰살림을 보살피면서 불교대백과사전인 <가산불교대사림> 편찬에 힘써왔다. 2012년 1월 2일 서울 정릉 경국사에서 세수 80세, 법랍 66세를 일기로 입적했다.

이재호(지은이)

서울대학교 영문학과 및 동대학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브리티시 카운슬 스칼라십으로 1962~63년에 영국 엑시터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오랫동안 대학에서 그리스ㆍ로마 신화와 서양 고전문학을 강의했으며, 방문교수로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미국 보스턴 대학교에서 고전문학을 연구했다. 저서로 &lt;장미와 무궁화-영문학 산책&gt;, &lt;T. S. 엘리어트&gt;(공저), &lt;영미시의 수정주의적 접근&gt;(공저), &lt;문화의 오역&gt;, &lt;영한사전비판7gt; 등이 있으며, 1967년 시집 &lt;장미와 나이팅게일&gt;을 시작으로 &lt;목신(牧神)의 오후&gt;(공역), &lt;그리스ㆍ로마의 고전문학&gt;, &lt;그리스ㆍ로마 신화&gt; 등 50여 권의 영문학 고전을 번역했다.

윤구병(지은이)

1943년 전라남도 함평에서 태어났다. 맏형 이름이 ‘일병’인데, 아홉 번째 막내로 태어나 ‘구병’이 되었다. 1972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뿌리깊은 나무〉 초대 편집장을 지냈다. 1981년 충북대 철학과 교수가 되었고 1989년 ‘한국철학사상연구회’를 만들어 공동대표를 맡았다. 1983년 이오덕 선생의 권유로 대학교수로는 처음으로 ‘한국글쓰기연구회(지금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회원이 되었다. 1988년 어린이에게 줄 좋은 책을 출판하려고 ‘보리기획(지금 보리출판사)’을 만들었다. 1995년 변산에 자리를 잡아 변산공동체학교를 꾸리고, 1996년 대학교수를 그만두고서 농사꾼으로 살기 시작했다. 2016년 ‘우리말글살리는겨레모임’에서 ‘우리 말글 으뜸 지킴이’로 뽑혔다. 쓴 책으로 《잡초는 없다》《실험 학교 이야기》《철학을 다시 쓴다》《내 생애 첫 우리말》《꽃들은 검은 꿈을 꾼다》《특별 기고》《꿈꾸는 형이상학》 들이 있다. 〈달팽이 과학동화〉〈개똥이 그림책〉을 비롯해 ‘세밀화 도감’을 기획하고 펴내 어린이책의 새 지평을 열었으며, 남녘과 북녘의 학생들이 함께 보는 《보리 국어사전》을 기획하고 감수했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ladin

Table of Contents


목차
1 공부는 삶이다 生 
 살아 있는 순간 오늘도 공부한다 / 장영희 [서강대 영문학과 교수] = 17
 만학의 즐거움 / 정옥자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 = 25
 불이 꺼지지 않는 연구실 / 부경생 [서울대 명예교수] = 33
 모든 시작에는 때가 없다 / 김동회 [대전지방노동청장] = 41
 학문의 세계, 나름의 멋과 기쁨이 있다 / 김태길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 49
 공부하거나 존재하지 않거나 / 고미숙 [고전평론가] = 57
 나를 움직이는 가장 큰 힘 / 임영인 [신부, 성 프란시스 대학 설립자] = 65
2 공부는 새로움이다 新 
 새로워지고 또 새로워져라 / 윤구병 [농부철학자] = 77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다 / 이융남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선임연구원] = 85
 '연구'란 말에 매혹되다 / 이재호 [성균관대 명예교수] = 93
 공부는 양심선언이다 / 손보기 [사학자] = 101
 우직한 사람이 산을 옮긴다 / 박진숙 [세종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 109
 살아 있는 공부 선생님 / 이호철 [성암초등학교 교사] = 117
 무엇이 남과 다를 수 있을까 / 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 125
 언제나 책가방을 갖고 다닌다 / 제타룡 [전 도시철도공사 사장] = 133
3 공부는 즐거움이다 樂 
 풀 한포기의 행복 / 이유미 [국립수목원 생물표본연구실장] = 143
 세상에 공부만큼 즐거운 것이 없다 / 조동일 [계명대 석좌교수] = 151
 공부가 놀이요, 놀이가 공부다 / 임형택 [한문학자] = 159
 혼자 끈질기게 생각한다 / 임지순 [서울대 물리학부 교수] = 167
 우리 전통 과학에 인생을 걸다 / 전상운 [전 성신여대 총장] = 175
 공부는 즐거운 창조다 / 강명관 [부산대 한문학과 교수] = 183
 공부하는 하루하루가 즐겁다 / 장회익 [서울대 명예교수] = 191
 공부는 꽃보다 아름답다 / 최완수 [미술사학자] = 199
4 공부는 깨달음이다 覺 
 어느 날 철학이 내게로 왔다 / 김용석 [영산대 학부대학 교수] = 211
 플라톤이 열어준 지식의 향연 / 천병희 [단국대 명예교수] = 219
 깨달음의 자유를 찾아 나서다 / 김경재 [한신대 신학과 교수] = 227
 '진리 공화국'을 허하라 / 박홍규 [영남대 법학과 교수] = 235
 인식의 날개로 훨훨 날다 /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 종교학자] = 243
 인문학이여, 암송을 얕보지 마라! / 김열규 [서강대 명예교수] = 251
 나를 비우지 않고는 이룰 수 없다 / 지관스님 [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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