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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꽃 : 최민초 장편소설

바람꽃 : 최민초 장편소설 (2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최민초
서명 / 저자사항
바람꽃 : 최민초 장편소설 / 최민초
발행사항
서울 :   청어,   2004  
형태사항
258 p. ; 23 cm
ISBN
898923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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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교육보존B/보건 청구기호 897.37 최민초 바 등록번호 141035557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줄거리

1장 귀향
고향을 떠나온 지 이십여 년 만에 오목은 마지막 남은 혈육인 막내오빠와 함께 귀향길에 오른다. 끊이지 않는 집안의 우환에 굿이라도 하자는 작은어머니의 성화와 부모님 산소 이장 문제 때문이다. 오랜만에 만난 오빠의 얼굴은 까칠하기만 해 오목은 자꾸 마음이 놓이질 않는다. 하지만 고향에 도착하자, 오목은 고향에 대한 추억보다 한스러운 세월들이 먼저 떠오른다.

2장 바람꽃
다복하고 남부러울 것이 없는 부농. 하지만 월남전에 참전했던 큰오빠가 말더듬이가 되어 돌아오면서 집안의 불행은 시작된다. 바람꽃이 이는 날, 작은오빠를 짝사랑하던 새언니가 시집을 오고, 새언니의 진심이 동네에 소문이 나자, 큰오빠는 고향의 터를 지켜야한다는 아버지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서울행을 고집한다. 그 과정에서 아버지는 화병으로 세상을 등지고, 큰오빠는 포악해진다. 결국 새언니는 가출을 하고 정신이 이상해진 큰오빠는 정신병원에 가게 된다. 큰오빠의 서울 살림과 병원비를 대느라 가세는 더욱 기울어져만 가고, 정신병원에서 돌아온 큰오빠는 여행을 떠났다가 교통사고로 처참하게 숨을 거둔다. 한편 군에 징집되었던 작은오빠는 의문사를 당하고, 어머니마저 충격으로 돌아가신다. 막내오빠는 의문사의 진상을 밝히겠다고 세상을 떠돌고, 결국 오목과 막내오빠는 고향을 떠난다.

3장 내림굿
오목은 굿판에 참석한다. 조상의 신을 달랜다는 지노귀굿을 하러 온 무당은 갑자기 오목의 하나밖에 없는 막내오빠를 지목하며 내림굿을 받으라 하는데...


정보제공 : Aladin

책소개

암울한 시대와 함께 서서히 몰락해갔던 시골 마을 부농의 한(恨)을 형상화한 소설. 월남전의 충격으로 말더듬이가 된 큰오빠, 작은오빠를 사랑하면서 큰며느리라는 멍에를 뒤집어써야 했던 새언니, 학생운동에 가담했다가 의문사를 당하는 작은오빠, 형의 죽음을 둘러싼 진상을 풀기 위해 세상을 떠도는 막내오빠. 그들의 기구한 운명과 한스러운 세월을 막내 오목이의 시선으로 그려냈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최민초(지은이)

한국문인협회 문인극 기획위원,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 및 지역발전 위원. 〈인문학살롱 〈多讀會〉 명작 BAR〉 인문학 강사. 한국소설 작가상, 강원도교육장 표창장 수상. 2001년 『한국소설』신인상 등단 단편소설집 『자네 왜 엉거주춤 서 있나』 장편소설 『바람꽃』 중단편소설집 『꽃지에서 길을 잃다』 단편소설집 『아내의 스무 살』 중단편소설집 『하얀 정사』

정보제공 : Alad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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