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부 소설을 펼치고
광장에서 다시 시작하기 / 최인훈 = 13
4ㆍ19세대의 고뇌와 이상 / 최일남 = 18
감각의 탄생과 근대적 주체의 자기 환상 / 김승옥 = 21
막간 인생을 돌이켜 보면 / 이문구 = 27
몸 전체로 말하기 / 홍성원 = 30
쉴 때도 싸우는 소설가 / 홍성원 = 33
마지막 화해 / 이청준 = 35
일탈과 우회의 문체 / 서정인 = 40
불을 머금은 투명한 물의 세계 / 오정희 = 43
산문 읽기, 산문 들기 / 최인호 = 45
유예된 카타르시스의 시학 / 박범신 = 50
상처를 산다는 것의 의미 / 이인성 = 53
욕망을 비껴 가기 / 이인성 = 59
인간 욕망이라는 괴물을 좇아 스스로 욕망이 되어 버린 소설 / 이인성 = 62
혼돈의 열림 / 이인성 = 64
삶의 의미라는 괴물이 출몰하는 그곳 / 이창동 = 70
기억의 윤리는 과거를 미래로 펼친다 / 최윤 = 73
악을 드높이는 문학의 곡예 / 정찬 = 76
일상적인 것과 형이상학적인 것 / 정찬 = 80
두 개의 전쟁 / 이선 = 86
괴로움과 더불어 사는 네 가지 방식 / 김병언 = 88
반걸음의 오차 / 이명행 = 90
명랑소설로 본격소설을 치다 / 이석범 = 97
얼음 속의 실핏줄 / 최수철 = 100
개는 네 번 짓는다 / 최수철 = 104
이순원의 사실주의 / 이순원 = 115
대답 없는 독백, 마멸되는 인생 / 채희윤 = 118
자전 소설의 의미와 한계 / 윤후명 ; 구효서 ; 공지영 ; 이명행 = 120
회귀의 소설학 / 신경숙 ; 김훈 ; 송기원 ; 윤대녕 ; 오정희 = 123
괴기성의 사회적 의미 / 신경숙 = 129
부끄러움을 부끄러워하기 / 신경숙 = 131
인공자연의 세상에서 살기 / 채영주 = 133
광기의 일상성과 예술의 파탄 / 채영주 = 139
오래 씹어야 할 떫은 얘기 / 채영주 = 141
집과 차의 회전 역학 / 서하진 = 144
내 이야기 같은 한 인간의 아픈 고백 / 배수아 = 149
젊은 소설가들의 존재론적 고뇌 / 배수아 ; 박성원 ; 김영하 = 151
저 아득한 가벼움 / 백민석 = 157
불가능성으로만 존재하는 새로운 글쓰기 / 김운하 = 160
우화의 정치학 / 윤형진 = 163
태도에 관한 명상 / 류가미 = 170
제2부 비평을 살기
비평은 인식이 체험되는 공간 = 179
피흘리는 문학존재론 / 송상일 = 182
불꽃의 말 / 채광석 = 186
문학 대법관의 줏대 있는 시 읽기 / 유종호 = 189
깊이 느끼는 자의 자존심 / 진형준 = 192
가슴이 답답할 때 / 김윤식 ; 김현 = 198
한국어로 사유하고 한국어로 쓴다는 것 / 김현 = 200
다른 육체로 부활할 / 김현 = 203
스핑크스를 마주하기란 / 김현 = 208
추억의 집 / 김현 = 212
2개의 현대문학사 / 김윤식 ; 정호웅 ; 권영민 = 224
파시즘이라는 질병 / 김철 ; 신형기 ; 송상일 = 228
경책사에게 조언함 : 죽비소리 = 231
삶과 사유의 자유로운 문답으고서의 문학읽기 / 이왕주 ; 김영민 = 236
김수영 시에 대한 철학적 개입의 성과 / 김상환 = 239
예술에 대한 기능적 노미날리즘 / 박이문 = 241
비평을 살기 / 252
제3부 아폴론을 위하여
신춘문예의 문화적 위상 = 263
팽창과 침강 : '94년의 문학 = 267
한국문학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 271
우리 서점은 양지바른 무덤 = 274
노벨상 비감 = 277
노벨문학상 너무 좋아하지 마라 = 281
세계문학이라는 허허실길 / 왕휘 ; 카사노바 = 285
문학정신과 작가의 과제 = 291
한국문학의 가능성(?) = 295
오늘의 소설에 대한 세 가지 답변 = 307
젊은 문학의 잠재적 무한을 위하여 = 317
아폴론들에게 보내는 서한 = 320
제4부 덤불 속의 지식
악의 윤리학 / 리쾨르 ; 양면수 = 327
비극성의 복원과 구조의 다면성 : 라신 연구 = 330
담화의 이데올로기를 추석하기 / 올리비에 르불 ; 홍재성 ; 권오룡 = 337
소설을 정신분석하기 / 마르트 로베르 ; 김치수 ; 이윤옥 = 140
이성중심주의를 이성적으로 극복하기 / 강지수 외 = 343
소설의 용도 / 테오와 소피 = 345
일상인의 철학으로서의 고집스런 휴머니즘 / 올리비에 토드 ; 카뮈 ; 김진식 = 350
온건해서 논쟁적인 / 에드먼드슨 ; 윤호병 = 353
지식의 길 혹은 덤불 속의 생 / 올리비에 불누아 = 355
번역, 혹은 원문의 풍경을 재구성하기 / 사르트르 ; 정명환 = 357
괴이하고 정확한 거대한 통찰 / 바타이유 ; 조한경 = 360
지식인들의 무지 / 정명환 ; 시리넬리 ; 변광배 ; 유기환 ; 아롱 ; 사르트르 ; 메를로-퐁티 ; 카뮈 = 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