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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를 수 있는 권리 2판 (89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Lafargue, Paul , 1842-1911 조형준 , 역
서명 / 저자사항
게으를 수 있는 권리 / 폴 라파르그 지음 ; 조형준 옮김.
판사항
2판
발행사항
서울 :   새물결 ,   2005.  
형태사항
198 p. ; 20 cm.
원표제
Droit a la paresse.
ISBN
8955591705
서지주기
참고문헌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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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331.257 2005 등록번호 121123331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과학도서관/Sci-Info(1층서고)/ 청구기호 331.257 2005 등록번호 12112333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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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 청구기호 331.257 2005 등록번호 15120109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2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 청구기호 331.257 2005 등록번호 151201093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컨텐츠정보

책소개

“자본주의가 지배하고 있는 나라들의 노동계급은 기이한 환몽에 사로잡혀있다. 일에 대한 사랑, 일에 대한 격정적인 사랑에 말이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이 책은 현대사회의 노동· 여가· 일상생활의 정치경제학을 기발하게 역전시켜 사고할 수 있는 많은 여지를 마련해준다.

저자에 따르면, 현대 자본주의사회는 일 또는 노동에 중독돼 있고, 일부 유한 계급은 강요된 여가에 시달리고 있다. 일중독 또는 노동중독은 아편중독이나 알콜중독과 하등 다를 바 없으나, (후에 베버가 ‘프로테스탄트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면서 잘 보여주었듯이) 기독교가 노동을 신성화하고 부르주아의 실용주의 철학이 이를 정당화한다.

따라서 마약중독이 사회적 범죄로 단죄되고 알콜중독자가 사회로부터 격리되는 데 반해 노동중독자는 성인으로 추앙된다. 그리고 이처럼 신성화한 노동은 리바이어던처럼 사회 전체를 옥조이면서 인간의 영육을 철저하게 지배해나간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과거에 인간이 손으로 처리하는 데 24시간이나 걸리던 일을 기계가 한 시간 만에 해치우고 있는데도 노동시간은 여전히 하루 10여 시간이나 된다.

많은 공장의 실험들은 노동시간을 5~6시간 줄여도 노동생산성은 오히려 3분의 1이나 늘어남을 보여준다. 따라서 라파르그는 하루에 세 시간만 노동해도 사회가 유지되는 데는 아무런 무리도 없다고 주장한다.

노동은 신성하지 않은 고통, 자본주의 실용철학 기만적

게으를 수 있는 권리라고? 이솝우화 속의 ‘개미와 베짱이’이야기부터 스티븐 코비라는 사람의 성공학에 이르기까지, 게으름과 나태함은 한결같이 감시와 처벌의 대상이다. 그런데 다른 사람도 아닌 칼 마르크스의 사위이자 사회주의 운동의 투사인 폴 라파르그(말년의 마르크스는 농담삼아 맏사위인 롱게를 ‘최후의 프루동주의자’로, 둘째 사위인 폴 라파르그를 ‘마지막 바쿠닌주의자’라고 불렀다)가, 게다가 감옥 안에서 ‘노동할 수 있는 권리’가 아니라 ‘게으를 수 있는 권리’를 주창하고 나선 것은 아무래도 기이해 보인다. 더욱 해괴망측하게도 이 책은 처음 출간한 백 년 전뿐만 아니라 바로 2000년대에도 프랑스에서 대단한 화제를 모으며 베스트셀러로 기록됐다. 하지만 “자본주의가 지배하고 있는 나라들의 노동계급은 기이한 환몽에 사로잡혀있다. 일에 대한 사랑, 일에 대한 격정적인 사랑에 말이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이 책은 현대사회의 노동·여가·일상생활의 정치경제학을 기발하게 역전시켜 사고할 수 있는 많은 여지를 마련해준다.

저자에 따르면, 현대 자본주의사회는 일 또는 노동에 중독돼 있고, 일부 유한 계급은 강요된 여가에 시달리고 있다. 일중독 또는 노동중독은 아편중독이나 알콜중독과 하등 다를 바 없으나, (후에 베버가 ‘프로테스탄트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면서 잘 보여주었듯이) 기독교가 노동을 신성화하고 부르주아의 실용주의 철학이 이를 정당화한다. 따라서 마약중독이 사회적 범죄로 단죄되고 알콜중독자가 사회로부터 격리되는 데 반해 노동중독자는 성인으로 추앙된다. 그리고 이처럼 신성화한 노동은 리바이어던처럼 사회 전체를 옥조이면서 인간의 영육을 철저하게 지배해나간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과거에 인간이 손으로 처리하는 데 24시간이나 걸리던 일을 기계가 한 시간 만에 해치우고 있는데도 노동시간은 여전히 하루 10여 시간이나 된다.

많은 공장의 실험들은 노동시간을 5~6시간 줄여도 노동생산성은 오히려 3분의 1이나 늘어남을 보여준다. 따라서 라파르그는 하루에 세 시간만 노동해도 사회가 유지되는 데는 아무런 무리도 없다고 주장한다.

노동과 여가에 대한 자본주의 이전의 혁명

뒤이어 그는 노동과 여가에 대해 자본주의 이전의 사회가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를 추적한다. 헤로도투스의 [역사]에 따르면, “그리스인들은 노동을 경멸하며 다른 많은 민족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로마인들은 오직 농업과 군복무만을 고귀하고 자유로운 직업으로 간주했다. 플라톤의 [공화국]에는 “인간의 본성을 타락시키는 구두장이나 대장장이가 거주할 공간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당연히 이들은 모두 노예제를 찬미하고 귀족제를 옹호하지 않았느냐는 반론이 제기될 수 있다. 라파르그는 그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대답하면서, 하지만 기만적인 기독교 윤리와 자본주의의 실용주의 철학은 노동자들의 고통스럽고 강제적인 임금 노동, ‘현대의 노예제도’를 신성화하고 찬미하는 더 비열한 짓을 저지르고 있다고 반박한다.

따라서 노동은 신성하기는커녕 지옥의 고통이며, 오히려 게으를 수 있는 권리를 되찾는 운동이야말로 가장 인간적인 몸부림이며 문화와 계몽으로 나아갈 수 있는 첫 걸음인 샘이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폴 라파르그(지은이)

프랑스의 사회주의 운동 지도자. 1842년에 쿠바에서 혼혈인으로 태어났지만 프랑스에서 교육을 받으며 성장했다. 의과대학을 나와 잠시 의사로 일하기도 했지만 일생 동안 주로 사회주의 정치활동에 헌신했다. 1865년부터 5년간 런던에 체류하면서 마르크스의 집을 자주 방문했고, 1868년에 마르크스의 둘째 딸인 라우라 마르크스와 결혼했다. 그 뒤로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마르크스주의파 지도부를 구축하는 활동을 벌였고, 1879년에 설립된 프랑스 노동자당을 지도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활발한 정치활동으로 인해 여러 차례 투옥됐으며, 1891년에는 경찰의 감시를 받는 처지에서도 릴 지역에서 프랑스 하원의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69세인 1911년에 아내와 동반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조형준(옮긴이)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졸업, 동대학원 수료. 대표적인 역서로는 안토니오 그람시의 《그람시와 함께 읽는 문화: 대중문화/언어학/저널리즘》, 움베르토 에코의 《포스트모던인가 새로운 중세인가》, 프랑코 모레티의 《근대의 서사시: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까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의 《하늘에서 본 지구》(공역)가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게으를 수 있는 권리라고? = 7
여가를 둘러싼 전쟁 = 23
게으를 수 있는 권리 = 39
 Ⅰ. 참혹한 결과를 가져온 노동숭배 = 43
 Ⅱ. 노동의 축복 = 49
 Ⅲ. 과잉생산의 결과 = 66
 Ⅳ. 새 술은 새 포대에 = 85
폴 라파르그, 일과 여가 = 105
참고문헌 = 163
인물과 장소에 관한 노트 =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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