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00 | 00659namccc200229 k 4500 | |
001 | 000001080175 | |
005 | 20100805101521 | |
007 | ta | |
008 | 021009s2002 ulka 000af kor | |
020 | ▼a 8982814787 ▼g 03810: ▼c \6500 | |
040 | ▼a 244002 ▼c 244002 ▼d 211009 | |
049 | 0 | ▼l 151128696 ▼l 151128697 |
082 | 0 4 | ▼a 895.7/34 ▼2 21 |
085 | ▼a 897.36 ▼2 DDCK | |
090 | ▼a 897.36 ▼b 한승원 우주 | |
100 | 1 | ▼a 한승원 , ▼d 1939- |
245 | 1 0 | ▼a 우주 색칠하기 / ▼d 한승원 [지음] ; ▼e 신민재 그림. |
260 | ▼a 서울 : ▼b 문학동네 , ▼c 2002. | |
300 | ▼a 142 p. : ▼b 삽도 ; ▼c 22 cm. | |
440 | 0 0 | ▼a 어른을 위한 동화 ; ▼v 15 |
700 | 1 | ▼a 신민재 , ▼d 1971- |
Holdings Information
No. | Location | Call Number | Accession No. | Availability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
No. 1 |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2/ | Call Number 897.36 한승원 우 | Accession No. 151128696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No. 2 |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Humanities 2/ | Call Number 897.36 한승원 우 | Accession No. 151128697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1999년에 출간한 <어린별>에 이은 한승원의 두번째 동화다. 별공주가 다도해 지방 섬 순례를 나서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공주는 이별의 섬, 침묵의 섬, 수도자의 섬, 우렁이의 섬 등을 거치며 다양한 사람, 뭇 생명들과 만난다. 척박한 땅에서 굳건히 살아가는 이들을 보며 어둠과 빛이 결국 하나라는 깨달음을 얻는다.
"후회라니요? 돈이라는 것, 으리으리한 집이라는 것, 아무리 많이 벌고, 제 아무리 번쩍거리게 잘 지어보아야 결국에는 어차피 모두 버리고 빈손으로 가야 할 것 아닙니까?" ('가난이라는 보석')
"이 섬은 이별이 필요한 것들에 이별을 권하고, 또 이별을 통해 삶에 이르는 길을 가르치는 섬입니다. 모든 이별하는 것들은 외로워지고, 외로움은 슬픔을 안겨주고, 진정한 슬픔은 삶의 진실을 알게 합니다." ('이별 가르치기')
한 숨 맑은 꿈을 꾼 것처럼 마음이 깨끗해지는 책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돌아보고, 자신은 그 중 어떤 사람인가를 따져보는 동안, 자기도 모르게 변해버린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들과 친해지는 세밀화 그림책>을 그린 신민재의 부드러운 붓터치과 구불구불한 연필 선이 편안하면서도 재밌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uthor Introduction
신민재(그림)
홍익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회화와 디자인을 공부하고, 한국 일러스트레이션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또 잘못 뽑은 반장》, 《거꾸로 말대꾸》, 《얘들아, 학교 가자!》, 《눈 다래끼 팔아요》, 《가을이네 장 담그기》, 《왕할머니는 100살》을 비롯한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가을이네 장 담그기》와 《얘들아, 학교 가자!》는 교과서에도 실렸지요. 쓰고 그린 책으로 《안녕, 외톨이》, 《언니는 돼지야!》, 《나무가 사라진 날》, 《어서 와요, 달평 씨》, 《도망쳐요, 달평 씨》, 그리고 《또 만나요, 달평 씨》가 있습니다.
한승원(글)
193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목선」이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고향인 전남 장흥의 율산마을에서 바다를 시원으로 한 작품들을 꾸준히 써오고 있다. 소설집 『앞산도 첩첩하고』 『안개바다』 『미망하는 새』 『폐촌』 『포구의 달』 『내 고향 남쪽 바다』 『새터말 사람들』 『해변의 길손』 『희망 사진관』, 장편소설 『아제아제 바라아제』 『우리들의 돌탑』 『해일』 『시인의 잠』 『동학제』 『까마』 『아버지를 위하여』 『연꽃바다』 『해산 가는 길』 『꿈』 『사랑』 『화사』 『멍텅구리배』 『흑산도 하늘 길』 『원효』 『초의』 『다산』 『보리 닷 되』 『피플 붓다』 『항항포포』 『겨울잠, 봄꿈』 『사랑아, 피를 토하라』 『사람의 맨발』 『물에 잠긴 아버지』 『달개비꽃 엄마』 『도깨비와 춤을』 『신화의 늪』, 시집 『열애 일기』 『달 긷는 집』 『꽃에 씌어 산다』, 산문집 『바닷가 학교』 『꽃을 꺾어 집으로 돌아오다』 등을 출간했다. 한국소설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한국해양문학상, 현대불교문학상, 미국 기리야마 환태평양 도서상, 김동리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Table of Contents
목차 사랑 가르치기 = 9 이별 가르치기 = 18 가난이라는 보석 = 26 광명의 물 = 32 어둠과 빛 = 41 영혼의 눈 = 49 발자국 남기기 = 51 배부르고 한가한자들의 유희 = 57 슬픔 가르치기 = 63 향기롭게 침묵하는 법 = 66 희망은 희망 없음에서 싹트는 것 = 73 세상에서 가장 성스러운 보석 = 78 누더기 옷 = 82 우주 색칠하기 = 89 사람이 작아지는 까닭 = 93 오만 = 99 유현한 세계 = 104 여자의 예민함과 어머니의 우둔함 = 109 초등학교 교과서를 읽고 있는 대학교수 = 114 처녀의 좋은 일 하기 = 119 사투 = 127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것 = 133 작가의 말 꽃에게 제 얼굴 보여주기 = 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