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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독재 : 강제와 동의 사이에서 (137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임지현 김용우
단체저자명
비교역사문화연구소
서명 / 저자사항
대중 독재 : 강제와 동의 사이에서 / 임지현 ; 김용우 [공]옮김 ; 비교역사문화연구소 기획.
발행사항
서울 :   책세상 ,   2004.  
형태사항
588 p. ; 24 cm.
ISBN
8970134409
서지주기
색인: p. 581-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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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 ▼a 비교역사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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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 소장처 중앙도서관/교육보존(보건)/ 청구기호 321.9 2004 등록번호 141037171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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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6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 청구기호 321.9 2004 등록번호 151161861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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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21.9 2004 등록번호 111289764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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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 소장처 중앙도서관/교육보존(보건)/ 청구기호 321.9 2004 등록번호 141037171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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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 청구기호 321.9 2004 등록번호 151161861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M
No. 2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 청구기호 321.9 2004 등록번호 15116186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M
No. 3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학과비치/ 청구기호 독일문화학과 321.9 2004 등록번호 151318959 도서상태 대출불가(열람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M

컨텐츠정보

책소개

권력을 독점한 소수가 폭력과 강제를 행사해 다수의 무고한 민중을 억압하고 지배했다는 논리로 독재를 포착하기에 근대 독재의 현실은 중층적이고 복합적이다.

이 책은 '독재'라는 개념에 대중의 동의를 얻어내고 자발적 동원 체제를 만들어내는 다양하고 정교한 헤게모니적 장치들이 내장되어 있음을 지적하며, 강제와 동의라는 기제를 바탕으로 형성된 대중독재의 지형도를 그려낸다.

나치즘, 파시즘, 스탈린주의는 물론 스페인의 프랑코이즘, 동독과 폴란드의 현실 사회주의, 비시 프랑스, 박정희 지배 체제와 일본의 총력전 체제 등 독재 체제를 연구한 국내외 학자 19명의 글을 엮었다. 대중독재 체제를 살아내야 했던 동시대인들을 '집합적 유죄'라는 틀로 재단하지 않으면서, 과정을 반성적으로 성찰하는 사회적 기억을 만들어 내기 위한 노력들이 담겼다.

1. 정교한 정치공학, 대중독재 '대중독재mass dictatorship'라는 새로운 개념을 주장하는 노작《대중독재―강제와 동의 사이에서》가 책세상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나치즘, 파시즘, 스탈린주의는 물론 스페인의 프랑코이즘, 동독과 폴란드의 현실 사회주의, 비시 프랑스, 박정희 지배 체제와 일본의 총력전 체제 등 독재 체제를 연구한 국내외 학자 19명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독재와 민주주의, 좌파 독재와 우파 독재를 불문하고 모든 권력 체제의 성공 여부는 구성원들이 해당 체제의 정통성을 얼마나 인정하는가에 달려 있다. 체제의 정통성을 마련하는 가장 정교한 정치공학이 바로 대중의 합의와 동의――그것이 자발적이건 강제된 또는 조작된 동의이건――이다. 권력을 독점한 사악한 소수가 폭력과 강제를 행사해 다수의 무고한 민중을 억압하고 지배했다는 흑백 논리나 폭력과 억압을 통한 강압적 지배라는 단색적 이미지로 포착하기에는 근대 독재의 현실은 매우 중층적이고 복합적이다. 이에《대중독재―강제와 동의 사이에서》는 강제와 동의라는 기제를 바탕으로 형성된 대중독재의 지형도를 올바르게 그려냄으로써 '독재'라 는 개념에 대중의 동의를 얻어내고 자발적 동원 체제를 만들어내는 다양하고 정교한 헤게모니적 장치들이 내장되어 있음을 지적한다. 이는 대중독재 체제를 살아내야만 했던 동시대인들을'집합적 유죄'라는 틀로 재단하지 않으면서, 그 과거를 반성적으로 성찰하는 사회적 기억을 만들어내기 위한 작업이다. ------------------------------------------------------------------------------------------------ 2. 아래로부터의 독재 대중독재는 대중으로부터 독재를 용인, 동의하게 만들어내는 과정으로서, 대중을 수동적 구경꾼에서 적극적 참가자로 변화시킴으로서 형성되는 결과이다. 대중독재, 즉 아래로부터의 독재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사회 보장 정책이나 대규모 공공 사업을 통한 실업의 축소, 실질 임금의 증대 등 근대화와 산업화의 성공적인 진전이라는 물적 기반이 있어야 한다. 역사를 살펴볼 때, 1929~1934년 이탈리아인들이 경제적 안정성 때문에 파시즘을 지지했으며, 일자리를 제공하고 가난을 퇴치하겠다는 나치의 약속이 가난한 농민들에게도 큰 호소력을 지녔다. 나치 시기를 실업 감소와 경기 호황, 질서로 상징되는'정상적 시기'로 이해하는 독일 노동자들의 경우에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다. 대숙청으로 인한 사회적 이동의 증대와 공공 영역에서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밑으로부터의 지지를 이끌어낸 스탈린주의도 예외는 아니다. 노동 억압 정책에도 불구하고,' 산업 전사'로 동원되어 고도 성장이 제공한 일자리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남한의 노동자들이 박정희의 개발 독재에 보낸 지지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노동자들의 인격을 인정한다는 슬로건 아래 노사 관계를 인간 관계로 환원시키고, 생계를 보장하는 '생활급 체계'를 정착시킨 일본의 전시 동원 체제에서도 발견된다. ------------------------------------------------------------------------------------------------ 3. 대중독재의 정치종교적 성격 그러나 체제에 대한 대중의 동의는 단순히 경제적 요인만으로 가능한 것은 아니다. 대중독재 체제들은 유기적 공동체로서의 민족을 강조하고, 19세기 자유주의 정치에서 소외되었던 노동자와 농민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를 강조한다. 이것은 비단 나치즘과 파시즘에서만 발견되는 현상은 아니다. 19세기 말 제국주의의 영광을 노동자들의 위신과 결부시킴으로써 노동자 계급을 사회 내로 포섭할 수 있었던 서유럽의 사회 제국주의, 산업 노동자들을 정치적으로 온건하면서 일에 대한 높은 수준의 헌신과 열의를 지닌 산업 전사로 만들어 조국 근대화의 프로젝트에 끌어들인 박정희 체제의 흡인력, 스탈린이 제시한 유토피아적 기획에 대한 소련 인민들의 자발적인 호응 등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대중독재 체제에 대한 동시대인들이 절실하게 체감한 것은 폭력과 억압이 아니라 국가, 민족, 인종, 프롤레타리아의 신성화, 상징과 집단적 의례의 체계적 사용, 집단에 대한 광신적 헌신과 적에 대한 무자비한 증오, 대중의 열광과 갈채, 지도자 숭배와 같은 정치종교적 특징이었다. ------------------------------------------------------------------------------------------------ 4.《대중독재》의 지향점 대중독재에 대한 집합적 기억이 빚어내는 정치적 복합성은 이분법적 도덕주의로는 포착할 수 없다. 반인간적 행위에 대해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소수의 권력 핵심을 실정법으로 단죄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것이 나머지 대다수에게 역사적 면죄부를 발부하는 식으로 작동해서는 곤란하다. 사실상 대중독재의 과거를 청산하고 극복하는 문제는 사법적 차원에서의 죄의 유무를 추궁하는 문제를 넘어서, 그 과거를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도덕적 죄의식과 수치심을 뼈아프게 자각하고 있는가 하는 문제와 연결된다. 역사적 진실의 정치성은 심판의 대상이 아니라 드러냄의 대상이다. 법정의 심판을 통해 과거를 단죄하고 청산하는 방식을 넘어, 과거를 드러내 살아 있는 사회적 기억으로 만들 때 비로소 과거는 극복될 수 있다. 소수의 사악한 가해자 대 다수의 선량한 희생자라는 이분법을 고집하는 민중적 도덕주의가 결국에는 '반도덕적'인 것도 이 때문이다. 그것은 희생자 의식의 자기 연민에 빠져 독재의 과거에 대한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사회적 기억을 거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대중독재―강제와 동의 사이에서》가 지향하는 것은 과거를 반성적으로 성찰함으로써 우리의 현실을 반사하는 역사적 거울로서 작동하고자 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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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임지현(지은이)

서강대학교 사학과 교수 겸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 소장. 유럽 지성사·폴란드 근현대사·지구사 연구자. 전 세계의 트랜스내셔널 히스토리 연구자들과 함께 초국가적 역사의 관점에서 일국사 패러다임을 비판하는 작업을 주도해왔다. 현재는 역사에서 기억으로 관심을 이동하여 인문한국 프로젝트인 ‘지구적 기억의 연대와 소통: 식민주의, 전쟁, 제노사이드’를 주도하며 기억의 연대를 통한 동아시아의 역사 화해를 모색하고 있다. 100편이 넘는 논문을 국내와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폴란드, 프랑스 등지의 저명 저널과 출판사에서 출간했다. 최근작으로는 《기억 전쟁》(휴머니스트, 2019)과 Mnemonic Solidarity: Global Interventions(편저, Palgrave Macmillan, 2021)가 있으며, 2022년 미국의 컬럼비아 대학 출판부에서 Global Easts: Remembering-Imagining-Mobilizing을 출간할 예정이다. 독일의 Moving the Social, 미국의 Global-e를 비롯해 여러 국제 저널의 편집위원으로 있으며, 팔그레이브 출판사의 기억 총서 ‘Entangled Memories in the Global South’의 책임편집을 맡고 있다. 2015년 ‘글로벌 히스토리 국제네트워크(NOGWHISTO)’의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세계역사학대회(CISH)’, ‘토인비재단(Toynbee Prize Foundation)’, ‘기억연구학회(Memory Studies Association)’ 등 국제학회의 이사 및 자문위원으로 있다. 최근에는 기억활동가를 자처하며 홀로코스트 집시 희생자 사진전 〈이웃하지 않은 이웃〉(2019)을 기획·전시하고 ‘메모리 액티비즘’에 대한 기획 강연 등 기억 연구와 풀뿌리 역사의 실천적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신행선(지은이)

이화여대 사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1대학의 '사회운동 및 생디칼리슴 역사 연구소'에서 연구,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등에서 강의했고 2004년 현재 파리1대학 사회운동사연구소의 객원 연구원으로 파리에 머물고 았다. 옮긴책으로 <프랑스 사회사>, <민족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최승완(지은이)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빌레펠트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교원대, 이화여대에서 연구교수를 지냈고, 현재는 중앙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단일 이슈그룹에서 민주화세력으로: 동독의 체제비판적 정치 그룹 1978-1989(Von der Dissidenz zur Opposition: Die politisch alternativen Gruppen in der DDR von 1978 bis 1989, 1999)》가, 공저로 《세계화 시대의 서양현대사》, 《역사가들: E. H. 카에서 하워드 진까지》 등이 있다. 번역서로 《통일과 역사 새로 쓰기》, 《냉전이란 무엇인가, 극단의 시대. 1945~1991》가 있다.

김승렬(지은이)

고려대학교 법학과(학사)와 사학과(석사)에서 학업을 이수하고,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상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있으며, 계간 『역사 비평』 편집 위원(2006~2011년)을 역임했다. 『독일-프랑스 공동 역사 교과서』(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고, 『유럽의 영토 분쟁과 역사 분쟁』, 『인물로 보는 유럽 통합사』 등의 공저가 있다.

스테판 버거(지은이)

웨일스 글래모건 대학의 근현대사 교수이자 변경지역 연구센터 공동소장이다. 2004년 현재 유럽 학술재단이 진행하는 '과거의 재현 : 유럽의 국사 서술'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다. 지은책으로 <국민만들기 : 독일>, <유럽사회협의제도>등이 있다.

김용우(지은이)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호모 파시스투스: 프랑스 파시즘과 반혁명의 문화혁명』(2005)을 집필했으며 『지구사의 도전: 어떻게 유럽중심주의를 넘어설 것인가』(2010) 등을 공동 편집했다. 최근에는 포퓰리즘으로 알려진 현대 유럽 극우파 세력의 역사적 뿌리를 찾는 작업뿐만 아니라 인류세라는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 역사학과 역사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황보영조(지은이)

경북대학교 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했다.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마드리드 콤플루텐세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양 현대사를 가르치며 에스파냐 근현대사, 특히 에스파냐 내전과 프랑코 체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토지와 자유: 에스파냐 아나키즘 운동의 역사』(2020), 『기억의 정치와 역사』(2017), 『토지, 정치, 전쟁』(2014), 『세계 각국의 역사논쟁』(2014, 공저), 『스페인 문화 순례』(2013, 공저), 『세계화 시대의 서양현대사』(2010, 공저), 『역사가들』(2010, 공저), 『꿈은 소멸하지 않는다』(2007, 공저), 『대중독재』(2004, 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피와 불 속에서 피어난 라틴아메리카』(2020, 공역), 『현대 라틴아메리카』(2014, 공역), 『인류의 발자국』(2013), 『아메리카노』(2012, 공역), 『세계사 특강』(2010), 『전쟁의 패러다임』(2008), 『스페인사』(2006, 공역), 『정보와 전쟁』(2005), 『대중의 반역』(2005) 등이 있다.

미하엘 빌트(지은이)

역사학자. 전 함부르크 사회문제연구소 연구원으로 ‘폭력의 이론과 역사’ 연구. 현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나인호(지은이)

연세대학교 사학과 및 동 대학원을 거쳐 독일 보훔대학교 역사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구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독일사학회, 대구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개념사란 무엇인가-역사와 언어의 새로운 만남》, 《증오하는 인간의 탄생-인종주의는 역사를 어떻게 해석했는가》 등을 저술했다.

미즈노 히로코(지은이)

오스트리아와 유럽 현대사를 전공하고, 오스트리아 그라츠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 현재 오사카 대학 언어문화연구소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박원용(지은이)

부경대학교 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수학했고 미국 인디애나대학에서 ‘혁명 이후 러시아의 고등교육 체제 개편’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학생들과 역사적 사고의 필요성 및 그 의미를 소통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소비에트 러시아의 신체문화와 스포츠》, 《해양사의 명장면》(공저), 《스포츠가 역사를 말하다: 정치, 계급, 젠더》(공저), 《소련형 대학의 형성과 해체》(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E. H. 카 평전》, 《역사에 대해 생각하기》, 《10월 혁명: 볼셰비키 혁명의 기억과 형성》 등이 있다.

알렉산드르 골루베프(지은이)

러시아 학술원 산하 러시아사연구소(IRI RAN)의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종훈(지은이)

서강대학교 대학원 사학과(박사) 2020년 현재: 서강대학교 사학과 강사

볼로디미르 크라프첸코(지은이)

2004년 현재 우크라이나 카라친 국립대학교의 역사학 전공 교수.

카타지나 스볼페프스키 마실리크(지은이)

폴란드 사범대학교 정치공동체 연구소의 교수. 동유럽의 민주주의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황병주(지은이)

역사문제연구소 연구부소장. 한국 현대사 전공. 『1970, 박정희 모더니즘』, 『백 년 동안의 진보』를 함께 썼고, 주요 연구로는 「1960년대 지식인의 68운동 담론」, 「해방 공간 한민당의 ‘냉전 자유주의’와 사유재산 담론」, 「1950~60년대 엘리트 지식인의 빈곤 담론」, 「해방 이후 우익정치의 계보학과 주체 형성」 등이 있다.

콘라트 야라우슈(지은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의 유럽문명전공 교수.

나카노 토시오(지은이)

1950년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 대학 대학원 인문과학 연구과에서 박사과정을 마쳤다. 사회이론과 사회사상을 전공했다. 2005년 현재 도쿄 외국어대학 외국어학부 교수이다. 지은 책으로는 &lt;막스 베버와 현대&gt;, &lt;근대법 시스템과 비판&gt;, &lt;오쓰카 히사오와 마루야마 마사오&gt;, &lt;시스템과 공동성&gt;, &lt;사회 시스템과 자기조직성&gt;, &lt;내셔널리티의 해체&gt;, &lt;총력전 아래의 지식과 제도&gt; 등이 있다.

이진일(옮긴이)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사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마친 후 독일 튀빙겐 대학 역사학부에서 「바이마르 공화국 시대 베를린에서의 노동조합의 노동자 교육과 Fritz Fricke의 노동자 교육 활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성균관대 사학과와 같은 대학교 소속 동아시아역사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하면서 독일의 20세기 역사와 관련된 글들을 발표해왔다. 특히 서양 인문학의 동아시아로의 전이(轉移), 서양 지정학의 독일에서의 확산과 일본으로의 전이 등에 관한 논문 등을 발표하였으며, 최근에는 지정학자 카를 하우스호퍼(Karl Haushofer)와 법학자 카를 슈미트(Carl Schmitt)로 이어지는 유럽 지정학의 확산과 전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냉전의 지정학과 동아시아 ‘지역’의 구성」(2020), 「해양과 ‘공간혁명’: 칼 슈미트의 『땅과 바다』를 중심으로」(2018), 「통일 후 분단 독일의 역사 다시 쓰기와 역사의식의 공유」(2016)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 14: 보수주의』(라인하르트 코젤렉, 푸른역사, 2019)가 있다. 그 밖에 다수의 공저가 있다. 2020년 현재 성균관대 동아시아역사연구소 연구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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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엮은이의 말 = 11
프롤로그
 '대중독재'의 지형도 그리기 / 임지현 = 17
  1. '포스트 전체주의'와 대중 = 17
  2. 합의독재 : 자발적 동의, 강제된 동의, 혹은 조작된 동의? = 24
  3. 주권독재 : 인민의 주권 혹은 주권의 인민? = 37
  4. 기억의 정치학 : 도덕주의의 반도덕성 = 51
Ⅰ 서유럽 역사에서 나타나는 대중독재
 이탈리아 파시즘 - 강제적 동의에서 문화적 동의로 / 김용우 = 59
  1. 악마의 얼굴을 한 파시즘 = 59
  2. 강제적 합의/동의 혹은 합의/동의의 조직 = 66
  3. 문화적 합의/동의 : 정치의 미학화와 정치의 신성화 = 71
  4. 대중의 반응과 합의/동의의 문제 = 78
 비시 프랑스 - 민족 혁명의 이상과 현실 / 신행선 = 84
  1. 비시 역사 다시 보기? = 84
  2. 페탱 신화와 민족 혁명의 원리 = 90
  3. 민족 혁명의 이상과 의지 = 97
  4. 민족 혁명의 현실과 한계 = 104
  5. 비시와 파시즘 = 109
 프랑코 체제와 대중 / 황보영조 = 114
  1. 프랑코 체제 연구의 르네상스 = 114
  2. 프랑코 체제의 성격에 관한 논쟁 = 119
  3. 강제와 억압의 차원 = 125
  4. 동의 또는 합의의 차원 = 130
   (1) 프랑코 총통의 신화 = 135
   (2) 민족 가톨릭주의 = 139
   (3) 교육 = 141
   (4) 문화정책 = 144
  5. 대중 반응 분석의 중요성 = 146
 독일과 영국의 총력전 체제 / 스테판 버거 = 149
  1. 전시 정치 체제 = 152
  2. 전쟁을 위한 경제 동원 = 157
  3. 국민의 전쟁 동원 = 162
  4. 총력전 동원과 근대화에 대한 영향 = 171
Ⅱ 중유럽 역사에서 나타나는 대중독재
 나치의 민족 공동체 - 새로운 정치 질서 / 미하엘 빌트 = 177
  1. 1차 세계대전 : 나치즘의 대두와 승리의 배경 = 177
  2. 바이마르 공화국에서의 시민 사회 와해 = 179
  3. 1933년 혁명 = 185
  4. 정치적 실천으로서의 반유대주의 = 192
  5. 민족공동체의 한계 = 195
  6. 권력의 분점과 참여 = 199
  7. 포용과 배제 - '민족 공동체'의 인종 차별적 질서 = 204
 나치 독재의 정치종교와 전체주의적 대중 만들기 / 나인호 = 208
  1. 나치 독재의 정치 문화와 대중 = 208
  2. 정치종교란 무엇인가 = 212
  3. 독일의 종교 문화와 나치 독재의 신성화 = 216
  4. 동의의 한계 : 나치즘의 정치종교와 기성 시민종교의 충돌 = 225
  5. 매혹과 개종 사이에서 = 232
 대중에 대한 독재 또는 대중에 의한 독재? - 나치 독재의 대중적 기반 / 김승렬 = 235
  1. 새로운 연구 시각들 = 235
  2. 나치의 헤게모니 체제 = 240
   (1) 종교적 차원으로 승격된 정치 = 240
   (2) 노동자 대중 정책 : 인종주의적 노동 복지 정책 = 244
   (3) 가족 정책 : 인종주의적 여성 정책 = 246
  3. 모호한 일상의 회색 지대 = 248
   (1) 노동자 대중의 반응 = 248
   (2) 여성의 반응 = 254
  4. 대중(국민)독재 = 262
 강제와 동의 - 동독 / 마르틴 자브로 = 265
  1. 머리말 = 265
   (1) '동의' : 금기시된 주제 = 265
   (2) 경험적 현실과 문화적 목표로서의 동의 = 266
  2. 문화 현상으로서의 합의 = 267
   (1) 두루 존재하는 동의 = 267
  3. 합의의 구조 = 273
   (1) 합의의 제 조건 = 273
   (2) 합의와 갈등 = 276
  4. 동독 합의 문화의 시기적 차이 = 279
 '강제와 복종'에서 '강제와 동의'로 - 동독 현실 사회주의와 대중 / 최승완 = 282
  1. 독재의 대중적 기반 연구를 위한 제언 = 282
  2. 지배 담론으로서의 반파시즘과 사회주의 = 287
  3. 사회적 평등화와 사회 보장을 통한 체제 인정 = 295
  4. 동의와 저항 사이에서 = 304
  5. 전체주의론을 넘어 열린 시각으로 = 312
 '희생된 사람들'에서 '국민화된 희생자들'로? - 오스트리아 민족 사회주의와 민족 기억문화 / 미즈노 히로코 = 315
  1. 오스트리아 민족과 민족 사회주의 = 318
   (1) 1938년 '합병'과 오스트리아 주민 = 318
   (2) '병합'체제와 오스트리아 노동 계급 = 321
   (3) 오스트리아 가톨릭 교회와 민족 사회주의 = 325
   (4) 나치 체제 하의 오스트리아 농민 = 326
   (5) 오스트리아의 저항 = 328
   (6) 연합군의 대(對) 오스트리아 폭격 = 329
   (7) 홀로코스트와 전쟁의 가해자로서의 오스트리아인들 = 330
  2. 나치와 전시의 다양한 기억의 유형 = 332
   (1) 신(新) 오스트리아 민족의 얼개로서의 희생자들의 기억 = 332
   (2) 전후 오스트리아의 나치 문제에 대한 지역적·정치적 견해 차이 = 334
   (3) 나치 테러의 '희생자'와 오스트리아 민족 영웅으로서의 저항 투사들 = 336
   (4) '후방'의 '희생자'인 여성들? = 339
   (5) 전쟁과 그 '희생자'인 귀환병들 = 340
  3. 각 지역과 사회 기억들을 묶어주는 통합 개념으로서의 오스트리아 민족? = 342
   (1) '위로부터의 희생'에 대한 자기 이해 = 342
   (2) 조국을 위해 희생된 전몰 군인들을 위한 공공 기념물과 오스트리아 국민 통합의 상징인 재향군인회 = 344
   (3) 집단 사면의 도구인 마우타우젠과 그 부속 수용소들 = 347
  4. 결론 = 348
Ⅲ 동유럽 역사의 경험을 통한 대중독재
 스탈린 체제에 대한 대중의 지지와 저항 / 박원용 = 353
  1. 이분법적 분석의 지양 = 353
  2. '우리'와 '저들'의 이분법에 대한 재고 = 356
  3. 체제에 대한 충성과 저항 : 회색의 영역 = 363
  4. 정치 테러에서 나타난 지지와 협력 = 371
  5. 이원적 분석 시각을 거부하는 체제의 작동 기제 = 377
 스탈린주의와 소비에트 사회 / 알렉산드로 골루베프 = 380
  1. 근대화와 복지 국가 = 380
  2. 대중의 동향과 권력 = 383
  3. 획일화와 테러 = 390
  4. 체제 변화와 강제·복종·지지 = 399
 비주얼 이미지를 통해 본 스탈린주의의 성격과 담론 / 이종훈 = 403
  1. 동원과 동참, 비전과 비주얼 이미지 = 403
  2. 세 영역의 시각 이미지 : 포스터, 신문 삽화, 회화 = 406
  3. 이미지의 생산과 유통 = 409
  4. 건설, 노선, 꿈의 공간 이미지 = 412
  5. 풍요와 레저의 이미지 = 420
  6. 여성 해방의 이미지 = 425
  7. 시각 이미지와 권력의 대중 접근 = 432
 현대 우크라이나 역사 서술에서의 강제 대 동의 / 볼로디미르 크라프첸코 = 435
  1. 우크라이나의 역사적 정체성과 소련 붕괴 이전의 역사 서술 = 435
  2. 우크라이나 독립 이후 역사 서술의 주요 경향 = 439
  3. 현대 우크라이나 사회의 역사 인식과 소비에트 시대의 유산 = 444
  4. 전체주의 해석의 문제 = 450
 희생자인가 공범인가 / 카타지나 소볼레프스카 미실리크 = 458
  1. 문제의 제기 = 458
  2. 전체주의 성격 논쟁 = 459
  3. 외세와 주권 = 464
  4. 근대화 : 동의의 기반 = 467
Ⅳ 우리나라와 일본의 체제
 박정희 체제의 지배 담론과 대중의 국민화 / 황병주 = 475
  1. 두 개의 폭력 또는 하나의 권능 = 475
  2. 박정희 정권의 지배 담론 : 평등주의적 압력을 중심으로 = 479
  3. 대중 정치와 대중 동원 = 491
   (1) 새마을운동과 농민 = 492
   (2) '노동자 계급'과 '산업전사, 국민' 사이에서 = 503
  4. 폭력의 재현 또는 재생산 = 514
 일본의 총력전 체제 - 그 통합과 동원에 내재하는 모순 / 나카노 토시오 = 517
  1. 근대 사회의 시스템 변용으로서의 총력전 체제 = 520
  2. 식민지에서의 총력전 체제 : 동원에 통합하기 = 524
  3. 전후에 연속되는 총력전 체제와 역사에 대한 반성 = 527
에필로그
 독재의 정당화 - 독일의 나치와 공산주의 지배는 어떻게 대중의 지지를 이끌어냈는가 / 콘라트 야라우슈 = 533
  1. 정치의 변형 = 537
  2. 카리스마 대 집단주의 = 544
  3. 억압과 순응 = 549
  4. 특권과 성취 = 554
  5. 이상주의와 이데올로기 = 559
  6. 독재의 적법성 결여 = 565
용어설명 = 570
찾아보기 = 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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