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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 | ▼a 8935653314 ▼g 74490 : ▼c \7000 | |
035 | ▼a KRIC08052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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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 | 1 | ▼a kor ▼h ger |
049 | 1 | ▼l 192027014 ▼f 龍峰 |
082 | 0 4 | ▼a 636.8 ▼2 21 |
090 | ▼a 636.8 ▼b 2001 | |
100 | 1 | ▼a Lieckfeld, Claus-Peter. |
245 | 2 0 | ▼a (내가 사랑하는 동물)고양이 / ▼d 클라우스 페터 리크펠트 ; ▼e 베로니카 슈트라스 [공저] ; ▼e 카타리나 라우쉐 그림 ; ▼e 김영진 옮김. |
246 | 1 9 | ▼a Meine katze |
260 | ▼a 서울 : ▼b 한길사 , ▼c 2001. | |
300 | ▼a 107 p. : ▼b 삽도 ; ▼c 23 cm. | |
490 | 0 0 | ▼a 소년한길 배움책 ; ▼v 1 |
700 | 1 | ▼a Straass, Veronika , ▼d 1959- |
700 | 1 | ▼a Lausche, Katharina |
Holdings Information
No. | Location | Call Number | Accession No. | Availability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
No. 1 | Location Main Library/Research Institute of Korean Studies/ | Call Number 용봉 636.8 2001 | Accession No. 192027014 | Availability Loan can not(reference room)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인간과 동물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조화롭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1권에서는 고양이를, 2권에서는 개를, 3권에서는 햄스터를 주제로 그 동물의 특징, 성격, 기르는 법을 찬찬히 설명한다.
고양이는 날마다 발톱을 갈아야 하기 때문에 가구를 긁어 놓기 십상이다. 고양이 발톱을 깎아주더라도 날카롭게 할 필요는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고양이는 긁어대기를 멈추지 않는다. 그렇다고 발톱을 뽑아 버리는 것은 너무나 잔인하다. 어떤 방법으로 고양이가 가구를 망치지 않도록 가르칠 수 있을까?
개가 옳지 못한 곳에 실례를 하면 흔히 그 곳으로 데려가 냄새를 맡게 하면서 혼내곤 한다. 그러나 그런 나무람을 통해 개가 자기 잘못을 깨달으리라 생각하는 것은 사람의 착각이다. 개는 행동을 하고 있는 그 순간에 나무라지 않으면 절대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크기가 작은 햄스터는 정말로 많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그만큼 기르기에 까다로운 동물이다. 햄스터의 주인이 될만한 자격이 있는지 먼저 책에 나온 여섯 가지 질문으로 테스트해 볼 수 있다. 햄스터를 기르게 되었을 때에는 사람의 발에 밟히거나 어디로 사라져 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고 햄스터를 우리 안에 가두어 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까? 지은이는 그것이 얼마나 잔인한 일인지, 햄스터를 안전하게 운동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일러준다.
이미 동물을 기르고 있는 아이들이라면 혹시 잘못된 방법으로 동물을 기르고 있었던 것이 아닌지 확인할 수 있고, 이제 막 동물을 기르려고 하는 아이들이라면 자기가 그 동물을 실제로 기를 수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기르는 데 필요한 아주 사소한 준비물까지도 미리 알아볼 수 있다. 애완동물을 기르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는 아이들이라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들에 대한 흥미진진한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될 수 있다.
매우 실제적인 충고를 통해 아이들이 애완동물에 대한 환상을 버리고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자신이 기르는 동물이 실제로는 얼마나 큰 관심과 사랑 그리고 이해를 필요로 하는지 다양한 경우를 세세히 설명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시리즈의 책이면서도 <고양이>, <개>, <햄스터>의 지은이는 각각 다르다. 모두 직접 그 동물을 길러 본 경험을 살린 글이어서 깊은 애정이 책 곳곳에 배어 있다. 실제적인 도움과 더불어 생명에 대한 인식도 새로이 할 수 있을만한 책이다.
Information Provided By: :

Author Introduction
클라우스 페터 리크펠트(지은이)
1988년까지 독일의 친환경 잡지 「나투어」의 편집장을 지냈다. 자연을 소재로 한 공상 과학 동화 <푸른 섬나라에서>, 환경과 역사에 관한 짧은 글 모음집 <당나귀와 친구들>을 비롯하여, 주로 환경 문제에 관한 글을 많이 발표했다. <자동차 유리닦이> <짧은 코미디> <카니발 준비 위원회> 같은 희곡을 집필하기도 했다.
베로니카 슈트라스(지은이)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고, 뮌헨에 있는 '야생 생물 사회'라는 단체의 주선으로 독일과 전세계에서 펼쳐진 '야생 생활' 운동에 참가했다. 1987년부터 1990년까지 잡지 「나투어」에 기고했던 생태학에 관한 글을 모아 <자연의 법칙, 작전, 속임수 그리고 현명함>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온 식구가 함께 기르는 개 이야기>라는 동물 책도 냈다.
김영진(옮긴이)
한국에서 영문학을, 독일에서 번역학을 공부했다. 독일 본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2022년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 어너리스트 번역 부문에 선정되었다. 옮긴 책으로 ‘삐삐 그래픽노블’ 시리즈, ‘무지개 물고기’ 시리즈와 《리시의 다이어리》, 《진짜 정말 친한 친구》, 《곰보다 힘센 책》 등이 있다.
카타리나 라우쉐(그림)
함부르크에 있는 조형 예술 전문 대학을 마치고, 일반 대학에서 인지-학습 심리학을 공부했다. 1980년부터 마인츠에서 자연과학과 도서 편집을 공부했다. 1984년부터 전문 서적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1년 뒤에 프랑크푸르트에서 첫 개인전을 가졌다. 1992년 트로이스도르프 삽화상을 수상했다. 그린 책으로는 <개>, <고양이>, <햄스터>, <조랑말> 들이 있다.

Table of Contents
1. 천하에 흔한 동물이지만 2. 너도 이제부터는 우리 식구야 3. 고양이 말 배우기 4. 세 살 버릇 여든까지 5. 건강하게 안전하게 6. 사람들이 고양이에 관해 꾸며낸 이야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