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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a 801 ▼b 2003i | |
100 | 1 | ▼a Gramsci, Antonio, ▼d 1891-1937 |
245 | 1 0 | ▼a 대중 문학론 : ▼b 대중 문학의 열린 지평 / ▼d 안토니오 그람시 지음 ; ▼e 박상진 옮김 |
246 | 1 9 | ▼a La letteratura popolare |
246 | 3 9 | ▼a Letteratura popolare |
260 | ▼a 서울 : ▼b 책세상, ▼c 2003 | |
300 | ▼a 205 p. ; ▼c 21 cm | |
440 | 0 0 | ▼a 책세상문고. ▼p 고전의 세계 ; ▼v 034 |
500 | ▼a 이 책은 이탈리아의 리우니티 출판사가 그람시의 <옥중 수고 Quadrni del carcere>에서 대중 문학과 관련된 글을 뽑아 편집한 것임 | |
650 | 0 | ▼a Popular literature ▼x History and criticism ▼x Theory, etc. |
700 | 1 | ▼a 박상진 ▼g 朴商辰, ▼d 1964-, ▼e 역 ▼0 AUTH(211009)67485 |
900 | 1 0 | ▼a 그람시, 안토니오, ▼e 저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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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01 2003i | 등록번호 111279966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01 2003i | 등록번호 111279967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3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01 2003i | 등록번호 151155129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4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01 2003i | 등록번호 151155130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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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01 2003i | 등록번호 111279966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3자료실(4층)/ | 청구기호 801 2003i | 등록번호 111279967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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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01 2003i | 등록번호 151155129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2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인문자료실2(2층)/ | 청구기호 801 2003i | 등록번호 151155130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국내에 부분적으로 소개된 그람시의 <옥중 수고> 가운데 대중문학에 초점을 맞춘 글들만 모아 엮은 책. 그람시는 문학성이 아니라 작품의 수신자인 대중에게 주목한다. 문학을 어떻게 분석하고 가치를 매길 것인지 결정하는 건 바로 독자의 몫이라는 것.
그람시는 이 책에서 이탈리아 작가가 이탈리아 대중문학을 주도하지 못하는 것은, 그들의 문학이 지배계급에 예속됨으로써 대중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대중문학을 창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그는 대중의 지적.미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대중문학의 필요성에 주목하고, 지식인은 이러한 문학의 창작을 위해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그들의 언어와 사상, 가치를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안토니오 그람시(지은이)
20세기 진보사상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 정치 사상가이다. 1891년 이탈리아 사르데냐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두 살 때 사고로 등이 굽는 장애를 얻어 평생 고통을 겪었다. 1911년 토리노 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해 노동자 단체의 주간지를 편집했고 마르크스 사상을 연구했다. 학창 시절부터 저널리스트, 연극 비평가로 활동하며 정치, 경제와 문화가 통합된 사회를 꿈꾸었다. 생활고와 건강 문제로 휴학을 거듭하던 중, 장학금이 중단되자 결국 학문을 포기하고 본격적인 사회활동을 시작했다. 1921년 이탈리아 공산당을 설립해 무솔리니의 파시즘 정권에 저항하고 1922년 이탈리아 대표 자격으로 ‘모스크바 코민테른’에 파견되었다. 이때 러시아 공산당원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아내 줄리아 슈히트Julia Schucht를 만나 두 아들 델리오Delio와 줄리아노Giuliano를 얻었다. 1926년 공산당 당수이자 국회의원으로서 무솔리니를 상대로 비판적인 발언을 한 뒤 구속되어 20년이 넘는 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생애 마지막 10여 년을 감옥에서 보내며 이빨이 빠져나가고 위장이 망가지는 고통 속에서도 왕성한 지적 활동을 펼쳤다. 그가 감옥에서 쓴 『옥중 수고』와 『감옥에서 보낸 편지』는 그 결정체로서 이탈리아를 ‘전쟁의 외상에서 깨어나게 만든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사후 6권으로 출간된 『옥중 수고』는 마르크스 사상을 비판적으로 해석한 저술로, 공산권이 몰락한 뒤 더욱 주목받는 대작이 되었다. 『감옥에서 보낸 편지』에서는 세심하고 명료한 문체와 아울러 감수성이 넘치는 그의 내면을 엿볼 수 있으며 『여우와 망아지』는 바로 이 편지 모음에 들어 있는 이야기다. 그람시는 두 아들을 볼 수 없었지만, 아이들을 위해 교육론을 쓰고 독서 목록과 장난감을 만들었다. 1937년 그는 수감 생활을 끝내지 못하고 뇌출혈로 사망, 마흔여섯의 짧은 생을 마쳤다.
박상진(옮긴이)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이탈리아 문학을 공부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문학 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2000). 미국 하버드대학교(2006~2008)와 펜실베이니아대학교(2012~2013),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2019~2020)에서 방문 교수로 단테와 비교문학을 연구했다.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이탈리아 문학과 세계문학, 동서 문명 비교, 르네상스, 예술사 등을 가르쳤다. 현재 작가, 번역가, 인문학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오랫동안 인문학과 비교문학의 기반 위에서 단테를 연구하고 단테에 관한 글을 썼으며, 2020년에 단테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이탈리아에서 제47회 플라이아노 Flaiano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탈리아 문학사》, 《에코 기호학 비판: 열림의 이론을 향하여》, 《열림의 이론과 실제: 해석의 윤리와 실천의 지평》, 《지중해학: 세계화 시대의 지중해 문명》, 《비동일화의 지평: 문학의 보편성과 한국문학》, 《단테 신곡 연구: 고전의 보편성과 타자의 감수성》, 《사랑의 지성: 단테의 세계, 언어, 얼굴》, 《A Comparative Study of Korean Literature: Literary Migration》, 《단테가 읽어주는 ‘신곡’》, 《단테: 내세에서 현세로, 궁극의 구원을 향한 여행》 등을 썼고, 《신곡》( 3권)과 《데카메론》( 3권)을 비롯하여 《보이지 않는 도시들》, 《아방가르드 예술론》, 《근대성의 종말》, 《대중문학론》, 《수평선 자락》, 《꿈의 꿈》, 《레퀴엠》, 《인도 야상곡》, 《귀스타브 도레가 그린 단테 알리기에리의 ‘신곡’》 등을 옮겼으며, 《지중해, 문명의 바다를 가다》를 엮었다.

목차
들어가는 말 = 6 편집자 서문 = 15 대중 문학론 = 21 해제 - 대중 문학의 열린 지평 = 131 1.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마르크스주의 작가 = 131 2. 새로운 문화의 건설을 위한 글, 《대중 문학론》 = 134 (1) 현실에 대한 물음 = 134 (2) 대중 문학론이란 무엇인가 = 139 (3) 헤게모니 = 147 (4) 지식인 = 152 (5) 문화 정치학 = 157 (6) 지적 계보와 다른 저작들 = 162 3. 세계화 시대에 대중 문학의 새로운 지평 열기 = 166 주 = 181 더 읽어야 할 자료들 = 202 옮긴이에 대하여 = 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