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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콘다

골콘다 (40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Brooks, John 이동진, 역
서명 / 저자사항
골콘다 / 존 브룩스 지음 ; 이동진 옮김.
발행사항
서울 :   그린비 ,   2001.  
형태사항
374 p. ; 23 cm.
원표제
Once in Golconda : a true drama of Wall Street, 1920-1938
ISBN
8976820622
일반주제명
Wall Street --History. Stock exchanges --United States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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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32.64273 2001a 등록번호 111209636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32.64273 2001a 등록번호 111209637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3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 청구기호 332.64273 2001a 등록번호 151108811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M
No. 4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 청구기호 332.64273 2001a 등록번호 15110881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32.64273 2001a 등록번호 111209636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32.64273 2001a 등록번호 111209637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 청구기호 332.64273 2001a 등록번호 151108811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M
No. 2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 청구기호 332.64273 2001a 등록번호 15110881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M

컨텐츠정보

줄거리

제1장 폭탄 테러

1920년 9월 16일에 있었던 월가의 폭발사건을 이야기의 서두로 한 것은, 결국 미해결로 끝나버린 이 사건을 중심으로 1910년대 월가가 급성장하게 된 배경과 1차 대전 직후 미국의 사회분위기를 설명하는 가운데 이 드라마 전체의 무대배경을 스케치하고자 하는 의도가 담겨있다. 그 당시의 월가는 별다른 규제 없이 그들 나름대로의 규칙에 의해 운영되고 있었으며, 귀족 같은 금융의 대부들이 오랜 전통에 의한 권리와 또 그에 따르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경제에 핏줄 역할을 하던 월가였다. 그런 월가에서도 또 신(神) 같은 존재였던 모건은행 건물 앞에서 벌어진 이 백주의 폭발 사건은 당시의 각계각층에 의해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졌을까? 폭발 당시의 생생한 현장 모습에 이어, 범인추적 과정에서 보여지는 여러 가지 심각한, 때로는 코미디 같은 세태를 통해 당시의 미국사회를 살펴본다.

제2장 주가 조작

첫번째 장이 무대배경 설명이었다면, 이번 장은 그 무대에서 벌어질 드라마의 opening show라고 할 수 있겠다. 즉, 1920년에 일어났던 스투츠(Stutz) 주식에 대한 대주(貸株) 및 그 방어작전을 자세하고도 흥미진진하게 소개하여 뉴욕 증권거래소의 당시 모습을 생생하게 바라볼 수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종종 지면을 장식하곤 하는 그런 대주에 관련된 사건이나, 지분을 둘러싼 갈등들 때문에도 더욱 재미있는 장이다. 아울러 이는 드라마의 주인공 리차드 위트니(Richard Whitney)에게 일어날 일들을 미리 암시하는 복선이기도 하다. 17세기 초에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서 시작된 주식시장이 뉴욕에서 문을 열게 된 건―사실 뉴욕도 원래 이름은 뉴 암스테르담(New Amsterdam)이었다― 18세기 후반인 1792년이었다. 그 후 20세기 초에 이르기까지 약 130여 년, 뉴욕 증권거래소 역시 자율적인 그들만의 규칙(self-rule)에 의해 월가의 금융 대부들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성장해왔다. 지금 보면 미국 증시에도 저런 때가 있었구나 하는 일들이, 얼마 전 우리에게 일어났던 바로 그런 여러 일들이 벌어졌던 것이다.

제3장 금융시장의 귀족들

드라마의 인물소개가 주축을 이루는 장이다. 1920년대 급성장하는 미국경제를 배경으로 사업을 확장해가던, 그러나 고귀한 의무감(noblesse oblige)을 잊지않은 월가 귀족들의 이력서로서, 그들의 출생과 성장배경, 그리고 사회관계 등을 저자 특유의 생생한 글 솜씨로 써나가고 있다. 여기에는 오늘날 우리나라의 금융시장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여러 국제 금융 기관들의 옛 모습이 소개되고 있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소설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는 바로 1920년대의 미국 증권시장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다. 저자는 그 소설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을 당시의 실존 인물에 조명하면서 우리에게도 친숙한 여러 인물들이 그 당시 월가에서 어떤 역할들을 했는지를 재미나게 이야기해준다. 등장인물 중에는 증권투기꾼이었던 케네디 대통령의 아버지도 있고, 월가에서 변호사 사무실을 차렸던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도 있다. 물론 드라마의 주연 리차드 위트니도 여기에서 소개된다.

제4장 원숭이에 가깝다

여기서는 두번째 장 ?주가 조작?에 이어 그 당시 미국 주식시장의 행태를 보다 자세히 묘사한다. 투기가 원숭이 내지는 유인원의 본능적인 몸짓에서 유래한다는 이론과 함께 투기에 관한 여러 찬반론이 소개되는데, 그 중엔 특히 콜롬버스에 의한 미국대륙의 발견 자체가 커다란 투기 행위였다는 흥미로운 주장도 있다. 저자는 1920년대 주식시장 활황중에 있던 각종 편법 행위들을 열거하고 있다. 지금 보면 비도덕적인 행위들이지만, 그렇게 여겨지기 전까지는 또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어야만 했던 것이다. 1928년에 있던 미국의 중견기업 RCA에 대한 공동자금(pool) 사례는 그야말로 우리나라에서도 비일비재하던 작전세력에 관한 이야기로서 주식을 해본 사람이라면 손에 땀을 쥐고 읽을 수 밖에 없는 공동자금 작전 생중계가 될 것이다. 아울러 점증하는 여성 투자자나, 달라지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통해, 이런 투기의 만연이 사회분위기를 어떻게 바꾸어갔는지에 대한 날카로운 관찰도 곁들이고 있다.

제5장 망가지는 시장

1929년의 주식시장 대폭락 이야기는 금융을 한다는 사람이면 누구나 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 폭락이 있기까지의 과정은 잘 모르는 채 결과적인 암흑의 목요일(Black Thursday)의 사건만을 피상적으로 알고 있는 정도이다. 우리도 1980년대의 호황을 거쳐 1990년 주식시장이 고점(高點)을 찍고 미끄러지는 경험을 했으며, 더 가깝게는 코스닥 시장에서도 희비가 크게 교차했다. 그런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듯이, 그 고점이니 바닥이니 하는 순간들은 다 지나고 나서 상징적으로 문자화될 뿐, 사실은 그 과정에, 그리고 그 이후에 벌어지는 수많은 애환들에 비하면 큰 의미는 없다. 1927년, 모건은행의 파트너가 자기 은행의 주고객인 GM의 주가가 너무 낮다고 한마디 한 후에 일어난 소동을 소개하며 시작한 이 단원은, 그 후 대폭락이 있기까지의 미국사회를 다시 스케치해보면서, 모두 다 한 방향으로 미쳐갈 때의 대중심리를 해부하는 한편, 몇몇 인물들의 재미난 일화를 소개한다.

제6장 백기사의 등장

이 장은 월가에 위치한 성공회 소속 트리니티 성당의 1930년 사목 보고서를 인용, 대폭락 이후의 지치고 낙담한 사회 분위기를 소개하면서 시작된다. 그리고 마침 그 대폭락의 날 미국을 방문중이던 영국 언론인의 글을 통해 그날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식당의 종업원들마저도 주방에 마련된 시세 표시기를 쳐다보며 안절부절 하던 모습이 나오는가 하면, 이런 기회를 통해 큰 돈을 번 몇몇 투기꾼들 중 한 사람으로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아버지가 다시 등장한다. 그는 현명하게도, 아니면 운 좋게도, 이 때 번 돈을 가지고 시장을 떠나 정치에 승부를 던진다. 그리고 그는 주식시장에 이어 다시 한번 성공을 거둔다. 위기는 영웅을 낳는다고 했던가? 이 초유의 대폭락을 통해 일약 전국적인 스타가 된 사람이 바로 우리의 주인공 리차드 위트니였다. 저자는 그가 폭락 당일의 행동 및 그 후 청문회의 증언 등으로 월가를 대변하는 백기사로 부상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그리고 그의 벤처투자 이야기도 여기서 시작된다.

제7장 술에 취한 금본위제

이 장은 전체 이야기의 전개상, 약간의 외도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는 경제가 무너지는 와중에 혹은 그 때문에 당선된 루스벨트 신 정부가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어떤 고민에 빠졌는가, 그리고 어떤 대안들을 내놓았고 어떤 무리한 실험을 했는가를 살펴보고 있다. 약간 딱딱하긴 하지만, 우리에게 익숙지 않은 루스벨트의 색다른 면모를 볼 수 있는 한편, 최초의 세계 경제 포럼이라 할 수 있었던 1933년의 런던 회의에 대한 여러 에피소드와 미국 경제가 워렌 교수의 이론 실험장이 되어버린 가운데 생겼던 여러 부작용들, 그리고 이와 관련있는 사람들간의 갈등에 관한 이야기들이 읽는 재미를 살려준다. 뉴욕 연준(Federal Reserve Bank of New York)의 총재 조지 해리슨 (George Harrison)이 루스벨트를 설득, 그 실험을 중단시키기까지의 드라마는 우리 정책 입안자들과 중앙은행 관계자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것이다.

제8장 워싱턴에서의 시련

모건은행의 제왕 JP 모건이 서커스 단원의 난쟁이 아가씨를 무릎에 앉히고 짧은 대화를 나누게 되는 일화로 시작되는 이 장은 대폭락 이후의 가라앉은 사회분위기에서 희생양 찾기의 일환으로 열린 경제 청문회를 통해 월가의 귀족들과 신 정부를 대표하는 혈기에 찬 젊은 검사 간의 설전 녹음 청취록이다. 앨리개니(Alleghany) 주식 발행 건에서는 당시의 편지 글들을 통해 이들 월가의 대부들이 어떤 방식으로, 어떤 태도로 사업을 했는지를 적나라하게 볼 수 있으며, 고깃국물 논쟁이나 공동자금 논쟁도 우리 사회에서 불과 얼마 전에 있던 정치 청문회나 코스닥 비리 청문회를 연상시킨다. 대폭락의 후유증을 겪으며 입지가 약해진 뉴욕의 월가는 리차드 위트니의 강력한 반대운동에도 불구하고 워싱턴의 연방정부에게 손을 들게되고, 그 결과 Securities & Exchange Commission(증권거래 감독위원회)이라는 규제기관이 생겨난다. 얄궂게도 각종 불공정 거래관행과 무모한 투기를 근절시켜야 할 임무를 띠고 태어난 이 규제기관의 첫 수장이 바로 얼마 전까지도 그런 행위에 누구보다 앞장 섰던 조세프 케네디였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롭다.

제9장 백기사 낙마하다

이 장에서는 휴지가 된 주식들을 사설클럽 벽에 붙여놓고 자조하는 사회분위기와 함께, 이제 이가 빠져버린 은행가들이 루스벨트에게 항복했던 1934년의 은행연합회 연례회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또한 시대가 바뀜에 따라 리차드 위트니의 영도 아래 꽁꽁 뭉쳐있던 증권거래소도 분열 양상을 보여, 위트니가 이끄는 보수파(保守派)와, 장로파(長老派)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될 신진 개혁세력 간에 힘겨루기가 벌어진다. 그 결과 1935년의 거래소 위원 선거에서 위트니는 5년 동안 지켜온 이사장 자리를 내놓게 되지만, 아직도 그의 세력은 만만치 않다. 그리고 거래소는 위트니를 물러나게 하고는 좀 미안했던지, 위트니의 여러 노고에 대한 감사표시로 그를 상호 공제조합(共濟組閤)의 재산관리인 중 한 사람으로 임명하게 된다. 그야말로 벤처(Venture)투자에 실패, 점점 어려워지는 그의 개인 재정상태도 모르는 채.

제10장 일이 커지다

1936년, 위트니가 투자한 벤처회사의 주가는 끝없이 하락하고, 위트니는 주가를 받치기 위해 계속 주식을 산다. 그리고 값이 빠지면 담보 가치가 하락, 돈을 갚아야 하므로, 주가가 더 떨어지는 걸 막기 위해 계속 돈을 빌려 주식을 살 수밖에 없다. 그리하여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로 돈을 꾸러 다니던 위트니는, 결국엔 자신이 회원으로 가입된 뉴욕 요트 클럽 소유의 채권을 불법으로 유용, 은행에 담보로 맡기고 돈을 꾸기까지 한다. 위트니의 돈꾸기 행각이 형의 귀에 들어가 형이 도움을 주겠다고 하지만, 그는 상황을 축소 은폐해 일부만을 빌려 급한 불만 끈다. 1937년에는 공제조합의 채권을 유용한 사실이 조합 월례회의에서 드러나면서 순간 위험에 처하지만 위트니는 다시 월가 23번지 모건은행의 파트너인 형에게 찾아가 사실을 말하고 도움을 청한다. 그 와중에 이 일을 대략 알게 된 사람에는 모건은행의 또 다른 파트너 토마스 라몬트가 있다. 형이야 형이니까 그렇다 치지만 라몬트는 왜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까? 여기에는 물처럼 흐리멍텅한 사회적 양심보다 와인처럼 진한 상류계층의 동지애가 그 바탕에 깔려 있다.

제11장 파멸

1938년 워싱턴에서는 증권거래소의 조직개편안이 통과되고, 위트니의 보수파는 이를 저지하려고 부단히 노력하지만, 결국 증권거래소는 유급(有給) 이사장과 사외 위원진을 두는 새로운 조직으로 바뀌게 된다. 이런 바쁜 공적인 생활 와중에도 위트니는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자신의 개인 재정문제를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일은 결국 우습지도 않게 터져버렸다. 사실은 아무런 관련이 없던 어떤 투매에 자신이 연루된 걸로 잘못된 보고가 올라가면서 거래소는 위트니의 재정상태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음을 깨달은 위트니는 거래소의 이사장을 상대로 마지막 담판을 벌이지만, 결국 3월 8일, 이 사건은 만천하에 공개되고 만다. 이렇게 해서 드러난 위트니의 돈꾸기 행각은 정말 소설 같은 이야기다. 마지막 1~2월 중에는 거래소에서 만나는 사람 아무에게나 ?100 정도 안 될까??(10만불을 말함. 현재 가치로 대략 따져보면 우리 돈으로는 13억 정도로 추산할 수 있다)라고 말하고 다닌 것과 또 자신의 증권회사 고객들의 자산도 횡령했음이 드러난다.

제12장 대단원

마지막으로, 거래소의 고발과 위트니의 파산 신청, 실형 선고로 이어지는 드라마의 뒷이야기다. 하지만 저자는 뻔한 3류극 같은 감상문이 될 법한 이 단원도 법원의 정신감정 보고서라든가, 복역생활 중 위트니의 건강한 모습 등을 통해 지루하지 않게, 10~11장으로부터 남아있는 여운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앞서 나왔던 월가의 다른 인물들의 그 이후 모습들을 비교함으로써 이제 달라진 미국 금융시장의 모습을 재조명하는 한편, 31세의 젊은 나이로 첫 유급 이사장에 선출된 윌리암 마틴이란 사람도 소개한다. 또한 위트니 사건 이후 열린 청문회에서 모건은행의 파트너 라몬트가 보여준 태도는, 마틴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월가 인물과 뚜렷한 신구(新舊)의 대조를 이룬다. 시대는 변했지만, 옛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 장면이다. 그러고 보면, 이 드라마에 등장한 모든 인물들이 누가 선하고 누가 악하고 누가 추한 역할이었는지 조금 혼동되기도 한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존 브룩스(지은이)

1920년 뉴욕에서 태어나 뉴저지에서 자랐다. 1942년에 프린스턴 대학교를 졸업한 뒤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돌아와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타임》에서 객원 편집자로 일을 시작했다. 정형화된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에 2년 만에 《뉴요커》로 자리를 옮겨 전속 작가가 되었고, 《하퍼스 매거진》, 《뉴욕타임스 북리뷰》에 서평도 썼다. 그는 금융 부문 저널리스트로서 “압도적으로 뛰어나다.”라는 평가를 받은 글을 《뉴요커》에 여러 편 썼고, 비즈니스와 금융에 관한 10권의 논픽션을 썼다. 그중 상당수는 월스트리트와 기업 세계를 상세하게 파헤친 작품으로,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경영의 모험》뿐만 아니라 《언젠가 골콘다에서는Once in Golconda》, 《호시절 The Go-Go Years》 등은 이 분야의 고전으로 오랫동안 자리를 지켰다. 《뉴욕타임스》는 “그는 놀라운 작가였다. 그는 단순명쾌한 이야기나 문장으로 인물을 압축해서 설명하는 특별한 재능을 지닌 천부적인 이야기꾼이자 매우 비상한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경영의 모험》에도 포함된 ‘주식 시장을 움직이는 손’(1964), ‘파운드화 구출 작전’(1969), 그리고 1960년대 월스트리트의 투기 거품을 다룬 《호시절》(1974)로 비즈니스와 금융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기자에게 수여하는 제럴드 롭 상Gerald Loeb Award을 3회 수상했다. 《뉴욕타임스》, 《인디펜던트》 등 주요 언론은 그를 2000년대 최고의 논픽션 작가이자 금융 저널리스트인 마이클 루이스Michael Lewis의 직계조상이라고 평가한다. 3권의 소설을 쓴 소설가로서 작가들의 권익에도 관심이 많았던 그는 1970년대 중반부터 미국 작가조합 회장, 국제 펜클럽 부회장으로 왕성하게 활동했으며, 말년에는 미국역사가협회 부회장, 뉴욕 공공도서관 이사를 지냈다. 1993년 뉴욕 주의 이스트햄튼에서 사망했다.

이동진(옮긴이)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미시간 주립대학 MBA 과정을 마치고 Bankers Trust Company에 입사하면서 금융관련 일을 시작했다. 이후 '나라종합금융'을 거쳐 지금은 hsbc(홍콩 상하이 은행)에서 자금 관련 일을 맡고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폭탄 테러 = 19
주가 조작 = 43
금융시장의 귀족들 = 68
원숭이에 가깝다 = 99
망가지는 시장 = 126
백기사 등장하다 = 164
술에 취한 금본위제 = 205
워싱턴에서의 시련 = 241
백기사 낙마하다 = 277
일이 커지다 = 301
파멸 = 326
대단원 =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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