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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a 378.53 ▼b 2001d | |
100 | 1 | ▼a 김동훈 , ▼d 1959- |
245 | 1 0 | ▼a 한국의 학벌, 또 하나의 카스트인가 / ▼d 김동훈 지음. |
260 | ▼a 서울 : ▼b 책세상 , ▼c 2001. | |
300 | ▼a 181 p. : ▼b 삽도 ; ▼c 21 cm. | |
440 | 0 0 | ▼a 책세상문고·우리시대 ; ▼v 037 |
504 | ▼a 더 읽어야할 자료들 : p. 176-181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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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378.53 2001d | 등록번호 111197099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교육보존C/동양서 | 청구기호 378.53 2001d | 등록번호 111197101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3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 | 청구기호 378.53 2001d | 등록번호 151121007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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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378.53 2001d | 등록번호 111197099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교육보존C/동양서 | 청구기호 378.53 2001d | 등록번호 111197101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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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 | 청구기호 378.53 2001d | 등록번호 151121007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이 책에서 저자가 소개하는 일화가 있다. 학벌사회에 관한 영문 원고를 청탁받고 '학벌'이라는 단어를 어떻게 번역할까 고민하다 그냥 'hakbul'이라고 쓰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영어사전에 등록된 'chebul(재벌)'이라는 단어처럼 한국 사회의 문제점을 복합적으로 내포하는 학벌이란 단어 또한 고유하단 의미이다.
저자인 김동훈 교수는 2년 전 <대학이 망해야 나라가 산다>라는 책으로 한국의 지식 권력의 문제점을 파헤친 바 있다. 또한 저자를 비롯한 몇몇 뜻있는 이들이 만든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모임'에서는 인터넷 홈페이지(www.antihakbul.org)등을 통해 생산적인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 지식 권력의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대학 교수인 저자가 이와 같이 학벌 문제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학벌이란 교육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정치, 경제, 문화 전방위에서 위용을 떨치는 메커니즘이라고 말한다. 즉, 학벌 사회란 변형된 신분제적 가치와 원리가 지배하는 사회이며, 학벌이라는 집단적 편견이 인간 관계와 결혼, 취업, 자긍심 등 일상의 모든 영역에 파고드는 갈등 사회라는 의미이다.
저자는 우선 학벌사회를 옹호하는 견해들을 경쟁동기론, 기회균등론, 능력지표론 등으로 분류하여 그 주장의 부당함을 논박한다. 그리고 이러한 학벌사회 옹호론에 대한 비판을 근거로 학벌사회의 수혜자와 방조자, 피해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을 가한다.
책의 말미에는 사회 구성원의 각성을 촉구하는 '의식개혁을 위한 일곱 가지 요구사항'이 실려 있어 눈길을 끈다. '학벌을 묻지 않고 밝히지도 않는 관행을 정착시키자', '학벌 관념을 조장하는 언론과의 싸움을 치열하게 전개하자', '학벌을 차별하는 기업들을 고발하자', '명문대의 학벌조장 행위를 집중 고발하자', '고등학교의 반교육적 입시지도를 지속적으로 고발하자' 등이 그 내용이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김동훈(지은이)
독일 쾰른대학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국민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민법을 가르치고 있다. 대학에 있으면서 우리 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틈틈이 생각하던 바를 정리해 《대학이 망해야 나라가 산다》(1999)라는 칼럼집을 낸 바 있다. 이를 계기로 뜻이 맞는 사람들을 알게 되어 학벌 문제 개선을 위한 시민운동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써 온 글들을 기초로 해 이 책을 내게 되었고, 이후에도 《서울대가 없어야 나라가 산다》(2002), 《대한민국 진실 교육을 말하다》(2010) 등의 칼럼집을 출간했다. 현재 서강대학교 사학과 교수, 서강대학교 유로메나연구소 소장, 한국서양사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이주사학회와 한국프랑스사학회, 통합유럽연구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프랑스공화국과 이방인들》, 《이만큼 가까운 프랑스》, 《현대 서양사회와 이주민》(편), 《역사 속의 유로메나》(편) 등이 있다.

목차
목차 책을 쓰게된 동기 = 7 들어가는 말 = 9 제1장 학벌사회와 학력사회의 본질 1. 학벌은 신분이다 = 16 2. 학벌은 붕당이다 = 21 3. 학벌은 독점이다 = 25 4. 학벌은 편견이다 = 27 제2장 학벌사회 옹호론과 그 비판 1. 경쟁동기론 = 36 2. 기회균등론 = 42 3. 능력지표론 = 48 제3장 학벌사회의 수혜자와 방조자 그리고 피해자 1. 매스컴은 학벌사회의 나팔수 = 59 2. 사교육업자의 이권 = 64 3. 명문대인가 권문대인가 = 67 4. 학생도 인간이다 = 74 5. 중등학교와 교육관청의 공모 = 79 6. 기업과 사회의 편견과 차별 = 82 제4장 학벌사회와 대학서열화 1. 대학서열화의 역사적 배경 = 87 2. 대학서열화는 학벌사회의 기반 = 89 3. 대학서열화의 극복 방안 = 93 (1) 대학평준화론 = 95 (2) 국립대와 사립대의 차별 해소 = 98 (3) 수도권대와 지방대의 차별 해소 = 102 제5장 학벌주의 불식의 핵심고리, 대학 입학 제도의 개혁 1.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하자 - 대학 입학 추첨제 = 109 2. '입시' 없는 대학 입학 = 111 3. 커트라인을 없애자 = 118 4. 학벌없는 사회, 비공개 선발의 원칙 = 126 제6장 대학의 제도적 혁신 1. 대학의 다원화, 다양화, 소형화 = 133 2. 대학 개방성 확보를 위한 제언 = 135 (1) 대학교수 임용의 쿼터제 = 135 (2) 대학원 개방의 의무화 = 138 (3) 대학간 교류의 제도화 = 140 3. 대학평가체제의 확립 = 142 제7장 의식개혁을 위한 일곱 가지 요구 사항 = 145 맺는말 = 153 주 = 160 더 읽어야 할 자료들 = 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