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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a 335.43092 ▼b 2001a | |
100 | 1 | ▼a Luxemburg, Rosa , ▼d 1871-1919 |
245 | 2 0 | ▼a (자유로운 영혼)로자 룩셈부르크 / ▼d 로자 룩셈부르크 지음 ; ▼e 오영희 옮김. |
260 | ▼a 서울 : ▼b 예담 , ▼c 2001. | |
300 | ▼a 305 p. : ▼b 삽도,연보 ; ▼c 22 cm. | |
600 | 1 0 | ▼a Luxemburg, Rosa, ▼d 1871-1919 |
700 | 1 | ▼a 오영희, ▼e 역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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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335.43092 2001a | 등록번호 111189598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335.43092 2001a | 등록번호 111189599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3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335.43092 L977 2001 | 등록번호 111189600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4 | 소장처 과학도서관/보존서고5(동양서)/ | 청구기호 335.43092 L977 2001 | 등록번호 121056287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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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335.43092 2001a | 등록번호 111189598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335.43092 2001a | 등록번호 111189599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3 |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 청구기호 335.43092 L977 2001 | 등록번호 111189600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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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과학도서관/보존서고5(동양서)/ | 청구기호 335.43092 L977 2001 | 등록번호 121056287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로자 룩셈부르크에 대한 이미지는 순수한 혁명가의 그것이다. '피투성이 로자'라는 별명이 말해주는 가열찬 투쟁가의 모습 말이다. 하지만 로자가 쓴 편지들을 묶은 이 책은 통념을 깬다. 연인에게 한없이 다정하고, 어리광도 부리고, 감상에 눈물도 흘리는 그녀를 만나게 한다.
책에는 로자가 연인과 친구에게 보낸 80여통의 편지가 번역되어 있다. 그녀가 23살이던 1983년부터 죽기 직전인 1919년의 편지까지 연대순으로 정렬되어 있고, 로자의 활동상황에 따라 네 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관심을 끄는 것은 로자가 '운명적인 연인' 레오 요기헤스에게 보낸 연애편지들이다. 둘은 연인인 동시에 경쟁하는 혁명가였으므로 편지 속에는 개인적인 이야기만큼이나 활동에 대한 논의도 가득 들어있다.
그러나 편지를 엮은 편집자들의 서문에서 드러나듯, 이 책의 의도는 로자의 '개인으로서의 삶'을 비춰보는 것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따스하고 내밀한 '사랑'에 관한 편지들이 주를 이룬다. 답장주지 않는다고 투정부리고, 보고 싶다고 호소하는 연인이 쓴 편지들이다.
한편 3부와 4부에는 친구와 동지들에게 보낸 편지가 대부분이다. 로자가 투옥된 이후 요기헤스와 잠깐 사이가 멀어졌었기 때문이다. 감옥에서 써 보낸 이 때의 편지들에서 그녀는 세상의 급류같은 혁명 기운을 함께 하지 못함을 아쉬워하고, 감방에서 보는 바깥 풍경을 스케치하며 사색에 잠기곤 한다.
무엇보다도, 책에 실려있는 루이제 카우츠키의 회고담이 로자라는 여인에 대한 새로운 느낌들을 완벽히 정돈해준다. 로자는 카우츠키와는 사상의 차이로 결별했을 망정 그 부인 루이제와는 평생 친구관계를 유지했다. 루이제가 쓴 로자에 대한 추억은 간결하고 아름다우며, 잘 여물어 있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로자 룩셈부르크(지은이)
폴란드의 자모슈츠 지방의 부유한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독일 사민당의 주요 이론가로 활동하다가, 1919년 혁명의 와중에 베를린에서 체포되어 고문당하고 살해된 마르크스주의 이론가이자 혁명가다. 1889년 수배를 피해 스위스로 망명했다. 취리히 대학에 입학해 철학, 역사학, 경제학을 수학한 후 폴란드의 산업화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다. 이 시절 신문을 발행해 민족주의 노선을 걷던 폴란드 사회주의 정당에 대항한다. 1898년 독일 사회민주당에 가입해 당내 좌파 노선의 주요 인물로 두각을 나타낸다. 1899년 소위 당을 대표하는 이론가인 베른슈타인의 입장을 반박하는 ≪사회 개혁이냐 혁명이냐≫라는 책에서 당의 수정주의적 의회주의 노선을 비판한다. 1905년 1차 러시아 혁명이 발발하자 바르샤바로 달려가 투쟁에 동참했으며, 그로 인해 러시아 정부에게 1906년 두 달의 금고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전쟁의 위험이 가시화된 1913년, 제국주의가 정치적인 원인에 그 근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본주의에 내재한 경제법칙에 그 뿌리가 있다는 주장을 정치경제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자본의 축적≫을 저술한다. 투옥된 그녀는 1916년 2월에 일시적으로 출옥했지만 다시 그해 7월부터 전쟁이 종결되는 1918년 11월까지 보호관찰처분을 받는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정치활동을 계속했다. 개량주의적이고 관료적인 독일 사민당을 비판하며 급진 좌파 세력을 이끌었고 이어 결성된 스파르타쿠스 동맹(Spartacus-Bund)의 지도부에 참여했다. 스파르타쿠스 동맹의 기관지인 ≪붉은 깃발≫의 필자 중 한 명이었으며 1918년 12월 말 독일 공산당 창립 총회에서 연설을 행하기도 했다. 1919년 1월에는 스파르타쿠스 동맹이 주도한 독일 혁명에 참여한다. 1919년 1월 15일 밤 이른바 의용군에게 체포된 뒤 심한 욕설과 함께 개머리판에 가격당해 살해되었고, 시체는 운하 속에 던져져 그해 5월 31일까지 그 속에 잠겨 있었다. 주요 저작으로는 이 책 외에 ≪사회 개혁이냐 혁명이냐(Sozialreform oder Revolution)≫(1899), ≪러시아 사회민주당의 조직 문제, 레닌주의냐 마르크스주의냐(Organisationsfragen der russischen Sozialdemokratie, Leninismus oder Marxismus)≫(1904), ≪러시아 혁명(Die Revolution in Russland)≫(1905), ≪국민경제학 입문(Einfu?hrung in die Nationalo?konomie)≫(1909∼1910), ≪사회민주주의의 위기, 유니우스 팸플릿[Die Krise der Sozialdemokratie (Junius-Broschu?re)]≫(1916), ≪러시아 혁명(Die Revolution in Russland)≫(1917) 등이 있다.
오영희(옮긴이)
상명여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미국 마운틴 세인트 대학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번역일을 하고 있다.

목차
목차 편집자의 글 = 8 로자 룩셈부르크를 회상하며 : 진정한 친구로 인정받는 것보다 더 가슴 따뜻한 일은 없다 = 12 1부 동지이자 연인으로 | 1893∼1897 당신을 그리는 내 목소리 = 50 달려가고 싶어요, 당신 곁으로 = 53 무뚝뚝한 사람 = 56 사랑하는 이를 위해 사고픈 것들 = 61 불안한 사랑 = 66 2부 내가 유명해질수록 그대는 멀어져가고 | 1898∼1900 슐레지엔에 가야 하는 이유 = 76 빼어난 연설 = 79 함께할 수 없어 공허한 나날들 = 81 과학적 사회주의에 대한 논리적 증명 = 84 도움을 주는 당신이 얼마나 고마운지 = 88 (작센 노동자 신문)의 편집장 = 90 경찰의 미행 = 92 러시아 혁명 조직에 대한 태도 = 96 오래전 그때처럼 함께할 수 있다면 = 98 대중의 마음에 폭풍처럼 다가가려면 = 103 늘 어려운 재정 문제 = 106 날 배려해줄 수는 없나요 = 110 급진파의 상징 = 111 아이가 없다면 진정한 가족이 아니에요 = 114 설교보다는 사랑의 말을 = 117 시간제 근무 = 120 함께 사는 방법뿐 = 123 사랑한다면 올 것이다 = 125 헛도는 사랑의 약속 = 129 어떻게 하면 남편과 아내로 살 수 있을까 = 132 카우츠키의 부탁 = 134 노동조합과 정치에 대한 영감 = 136 서로에게 절실한 존재 = 138 시대의 급류에 온몸을 맡기고 = 140 결혼식을 올릴 수 없는 이유 = 143 리프크네히트의 장례식 = 146 관세 정책에 대한 토론 = 149 3부 시련 속에 더욱 강해지는 들꽃 | 1901∼1906 영혼을 파괴하는 광기 = 156 멋진 저녁 만찬 = 159 여성의 권리와 결혼 = 161 감옥에서 보내는 하루 = 164 자신이 가진 것을 돌아보게 하는 시간 = 167 가슴을 짓누르는 두려움 = 169 해쓱한 얼굴로 떠난 연인 = 172 괴테, 영혼을 위로하는 위대한 작가 = 174 (전진)의 추락 = 176 멀고먼 여정 = 179 때를 기다린다 = 180 생선처럼 옆으로 차곡차곡 누워 잠든다 = 183 내 걱정은 말아요 = 186 4부 투쟁과 고통을 함께하는 동지로 | 1907∼1919 볼셰비키와 멘셰비키 = 192 한 집에서 타인처럼 = 194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은 즉석 연설 = 196 카우츠키의 답변 = 198 변함 없는 우정 = 200 의욕을 소진시킨 당 총회 = 201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울증 = 203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 기금 문제 = 204 분열하는 당원들 = 206 철저한 패배 = 209 군을 비난했다는 죄 = 210 감옥으로 배달된 꽃 = 211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것들 = 213 달콤한 선물 = 217 절망의 순간에 움트는 혁명의 기운 = 218 네게 줄 수 있는 건 작은 손수건뿐 = 220 코르시카를 맨발로 걷고파 = 221 모든 것이 그립기만 한 추억들 = 224 러시아에서 날아온 승전보 = 233 자연이 주는 가르침 = 235 위안을 주는 시편 = 240 박새의 이야기 = 242 여섯 시면 다시 우울해진다 = 247 민들레는 날 닮았어 = 251 새소리를 벗삼는 밤 = 253 개똥지빠귀 노래에 묻어둔 외로움 = 254 삶을 일깨우는 주변의 소리 = 260 사는 동안 언제나 함께하는 것들 = 268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는 자유 = 273 깨달음은 언제나 뒤늦게 온다 = 277 내 마음을 알아주던 친구는 떠나고 = 281 천적인 새들도 겨울엔 함께 남쪽으로 간다 = 283 그는 우리 안에 살아 있다 = 287 하루가 지는 풍광 = 289 무덤 같은 감방 안에서 느끼는 평화로움 = 292 고개를 들고 굳건하게 = 295 웃음이 넘쳐났던 그때 그 시절 = 296 지금은 괴로워도 새날은 반드시 온다 = 299 죽음에 대한 예감 = 302 당신의 의견이 필요해요 = 304 우정에 드리운 그늘 = 305 후기 = 306 연보 =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