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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안데르탈인 지하철 타다 : 인류는 과연 진화하고 있는가

네안데르탈인 지하철 타다 : 인류는 과연 진화하고 있는가 (32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Kuper, Adam 유명기, 역
서명 / 저자사항
네안데르탈인 지하철 타다 : 인류는 과연 진화하고 있는가 / 애덤 쿠퍼 지음 ; 유명기 옮김.
발행사항
서울 :   한길사 ,   2000.  
형태사항
380 p. : 삽도 ; 23 cm.
총서사항
Culture books
원표제
(The)chosen primate : human nature and cultural diversity
ISBN
8935652652
서지주기
참고문헌(p.359-371)과 색인 수록
일반주제명
Anthropology. Human beings.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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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01 2000h 등록번호 111175090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제2자료실(3층)/ 청구기호 301 2000h 등록번호 11117509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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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 소장처 세종학술정보원/사회과학실/ 청구기호 301 2000h 등록번호 151095328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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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텐츠정보

줄거리

제1장
1859년의 <종의 기원>에서 비롯된 다윈주의 진화론이 고인류학의 발달에 미친 영향에 대한 고찰로 시작된다. 말하자면 다윈은 이 책의 주된 의도인 생물학적 이론과 문화론적 이론의 '대화'를 위해 쿠퍼가 내세운 중재자인 셈인데, 쿠퍼는 인류가 영장류에 생물학적 뿌리를 두고 있음을 인정하는 다윈주의 이론의 의미를 수용하면서도 인류 문화의 진화는 생물학적 진화와는 진화의 시간적 척도나 선택의 주체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다.

제2장
인류의 기원을 다룬 부분으로, 호미니드의 진화과정을 포괄적으로 개관한다. 여기에서는 오늘날의 인간으로 진화될 수 있었던 인류 고유의 생물학적 특성을 언급하고 있는데, 특히 두뇌의 발달(200만 년 전)은 두발걷기(400만 년 전)보다 비교적 최근에 나타난 현상임을 강조한다.

제3장
초기 인류사회의 복원을 위한 인류학적 연구들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 특히 영장류의 사회생활 연구를 통해 초기 인류의 사회생활을 유추하고자 한 '워시번 학파'의 활동이나 현존하는 수렵채집민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인류의 조상들을 이해하고자 한 여러 학자들의 연구결과를 들어 그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제4장
문화의 기원을 다룬 부분으로, 쿠퍼는 인류의 진화사에서 문화적 '루비콘'을 건넌 시기는 구석기시대임을 강조한다. 이러한 구석기시대의 문화적 전환의 중요성은 농업의 시작으로 대표되는 이른바 '신석기혁명'보다 훨씬 크다.

제5장
다윈주의의 유산이라 할 수 있는 우생학과 지능검사를 둘러싼 논쟁들을 소개하고, 그러한 인간공학의 방법들이 인류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 시각을 강력하게 비판한다. 그 자신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의 유대인으로서, 인종주의의 폐해를 절감하는 입장에서 인간에 대한 중립적인 이론은 있을 수 없음을 강조한다.

제6장
사회생물학을 비판한다. 동물행태학적 유추를 통해 인간행위의 동물적 보편성을 규명하려는, 사회생물학에 내포된 '유전주의'를 강하게 논박하며, 인간의 문화를 유전자의 작용으로 설명하려는 일체의 시도를 거부한다. 문화의 진화와 분기의 메커니즘은 생물학적 진화의 메커니즘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기 때문에, 장차 생물학이 모든 인간과학을 포괄하리라는 사회생물학의 주장은 용납될 수 없음을 강조한다.

제7장
근친상간 기피 및 혼인과 가족의 보편성에 관한 논쟁들을 정리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인류사회의 혼인 및 가족 제도는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라 문화마다 편차를 보이고 있지만, 현대사회에 이르기까지 핵가족이 사회제도의 기본으로서 굳건한 생명력을 갖고 있음을 강조한다.

제8장
인류사회의 양성 관계의 본질에 관하여 특히 미드(M. Mead)와 프리먼(D. Freeman)의 논쟁을 중심으로 언급하고 있다. 이 논쟁에 대하여 저자는 프리먼의 경우 미드의 사모아 민족지에 대한 비판에 그쳤을 뿐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고, 미드의 경우는 과도한 문화상대주의에 의해 양성 관계가 문화에 의해 형성된다는 주장의 설득력을 잠식당했다고 주장한다.

제9장
사회성의 기원을 다룬다. 특히 사회성의 원천으로서 혈연적 유대, 지연적 유대, 호혜성 등을 강조한 여러 학설들을 소개한다. 저자는 그러나 고대인류의 사회생활은 매우 다양했음을 강조하고, 인류의 원초사회에서 사회성을 지향하게 한 단일의 보편적인 동기나 구조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제10장
새로운 1,000년을 조망한다. 쿠퍼는 현재 인류는 급격한 산업화와 함께 자원의 고갈, 환경문제의 심화, 제3세계의 인구폭발 등 이른바 맬서스의 '종말론적' 상황을 맞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성공적인 인류의 진화과정을 감안하건대 인간은 앞으로도 능히 그러한 문제들을 극복해나갈 수 있는 문화적 적응능력을 발휘하리라는 낙관적 전망을 내놓는다.


정보제공 : Aladin

책소개

생물학적으로 인간은 침팬지와 유전자의 98% 이상을 공유하는, '벌거벗은 원숭이'에 지나지 않을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인간은 단순한 영장류 '동물'이 아니다. 발달된 두뇌와 언어활동을 통해 복잡한 사회조직과 문화를 만들어낸, '문화적 존재'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500만 년 전 침팬지와 흡사했던 우리의 조상은 어떤 경로를 통해 '동물'에서 '인간'으로 진화했을까? 그 진화과정 속에 나타난 생물학적 변화는 무엇이고, 그러한 변화는 인류의 문화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그리고 수많은 영장류 중에서 우리의 조상은 어떻게 '인간'이 되도록 선택되었을까?

이 책은 이 같은 문제들에 대한 지금까지의 인류학적 연구성과를 10장에 걸쳐 자세히 살핀 인류학 저서이다. 저자는 먼저 인간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생물적 조건과 문화적 요소들이 인류의 진화과정에서 어떻게 상호 작용해왔는지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 후 인류의 기원, 인류문화의 역사, 남/여성간의 차이의 본질, 근친상간과 혼인 및 가족, 인류 정치의 토대 등과 관련된 현대 인류학의 다양한 논점들을 살펴보면서 그 같은 주제의식을 흥미롭게 펼쳐보인다.

전체 10장으로 이루어진 책은 크게 4부분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먼저 제1장에서 제4장까지는 다윈주의적 관점에 비추어 인류의 생물학적 진화발달과 문화의 태동과정을 살펴보고 그 의미를 평가한다.

이어 제5장과 제6장에서는 다윈주의적 전통에서 출발한 일부 생물학파의 이론들, 예컨대 우생학이나 사회생물학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으며, 제7장에서 제9장까지는 가족, 양성(兩性) 관계, 사회의 기원 등 여러 사회제도의 진화발달에 관련된 논쟁과 그에 대한 관점들을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제10장은 앞의 논의와 연관선 상에서 인류의 새로운 1,000년을 전망한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애덤 쿠퍼(지은이)

요하네스버그 비트바테르스란트 대학을 졸업한 후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보츠와나와 우간다 등지에서 현지조사를 수행했으며, 우간다의 마케레레 대학과 런던 대학 유니버시티칼리지에서 강의했고, 네덜란드의 라이덴 대학 아프리카인류학 교수를 지냈다. 1985년 이후 지금까지 영국 브루넬 대학 인류학 교수로 있으며, 1989년에 유럽사회인류학자협회의 창립을 주도한 인물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1973년에 영국 사회인류학에 관한 『인류학과 인류학자들』(Anthropology and Anthropologists) 초판을 펴낸 이후 인류학 지성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류학의 문화 개념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길사에서 번역.출간된 『네안데르탈인 지하철 타다』(The Chosen Primate: Human Nature and Cultural Diversity, 1994)를 비롯해 『문화: 인류학자들의 설명』(Culture: The Anthropologists’ Account, 1999) 등이 있다.

유명기(옮긴이)

경북대학교 인문대에서 문화인류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된 관심 분야는 이주노동자, 다문화주의에 관한 것이며, 번역서로는 『문화유물론』, 『문화인류학의 20가지 이론』 등이 있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목차
자연과 문화의 위대한 만남 / 옮긴이 유명기 = 21
한국의 독자들에게 / 애덤쿠퍼 = 29
여우가 쓴 인류학과 인류학자들 = 31
 1 이제 모두 다윈주의자? ; 20세기와 다윈 = 39
 2 원초의 시작 ; 무엇이 인류를 영장류와 구별짓는가 = 65
 3 인류의 생활양식 ; 사냥꾼 남성과 채집자 여성 = 109
 4 문화의 진화 ; 네안데르탈인이 지하철을 타기까지 = 141
 5 종 가꾸기 ; 찰스 다윈과 카를 마르크스 = 171
 6 공통된 유산 ; 문화는 인간본능의 상부구조인가 = 207
 7 최초의 가족 ; 혼인과 가족이라는 신화 = 239
 8 남성과 여성 ; 남성은 부르주아, 여성은 프롤레타리아 = 271
 9 사회의 기원 ; 여성교환은 사회질서의 기초 = 307
 10 제2의 밀레니엄 ; 종말에서도 아직 시간은 있다 = 335
읽을거리 = 353
참고문헌 = 359
찾아보기 = 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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