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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 0 0 | ▼a 노동의 세기 : ▼b 실패한 프로젝트? / ▼d 에릭 홉스봄 외 지음 ; ▼e 임지현 엮음 |
260 | ▼a 서울 : ▼b 삼인, ▼c 2000 | |
300 | ▼a 287 p. ; ▼c 23 cm | |
700 | 1 | ▼a Hobsbawm, E. J. ▼q (Eric J.), ▼d 1917-2012, ▼e 저 ▼0 AUTH(211009)143539 |
700 | 1 | ▼a 임지현, ▼e 편 ▼0 AUTH(211009)57985 |
900 | 1 0 | ▼a 홉스봄, 에릭, ▼e 저 |
Holdings Information
No. | Location | Call Number | Accession No. | Availability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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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 Call Number 331 2000b | Accession No. 111174023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No. 2 |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 Call Number 331 2000b | Accession No. 111174024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No. 3 | Location Centennial Digital Library/Stacks(Preservation)/ | Call Number 331 2000b | Accession No. 111174022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No. 4 |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Social Science/ | Call Number 331 2000b | Accession No. 151130323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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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Location Main Library/Monographs(3F)/ | Call Number 331 2000b | Accession No. 111174023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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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Location Sejong Academic Information Center/Social Science/ | Call Number 331 2000b | Accession No. 151130323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이 책은 '노동 운동 - 근대의 실패한 기획?'이라는 주제 아래 1999년 9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국제노동사학회'(ITH)의 학술대회 논문들을 이 대회에 참석했던 임지현 교수가 각 발표자들의 동의를 얻어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각 논문은 크게 네 가지 주제군으로 나뉘어 편집되었다. 1부에서는 노동에 대한 근대와 탈근대의 시각을 제시하는데 근대적 시각은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에릭 홉스봄의 논문이, 탈근대의 시각으로는 유대계 사회학자 바우먼의 논문이 실려있다.
에릭 홉스봄은 총론격인 '노동 운동의 세기'를 통해 지난 50년간 자본주의를 발전시킨 것은 자유주의가 아니라, 대공황과 파시즘의 악몽 그리고 공산주의의 약진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역설적 평가를 내린다. 하지만 노동 운동의 미래에 대한 암울한 전망에도 불구하고, 실패한 것은 사회주의 프로젝트일 뿐, 노동자의 삶을 개선한다는 의미의 노동 운동은 언제나 있어왔고, 앞으로도 존속할 것이라는 근본적 낙관주의를 유지한다.
2부에는 서유럽 노동 운동을 비교사적으로 조감하는 클라우스 텔펠데의 논문과, 스탈린주의와 현실 자본주의에 대한 대안으로서 개혁 공산주의가 존재했음을 여러 동구권의 경험을 통해 밝히는 칼-하인츠 그래페의 논문이 '사회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라는 주제 아래 묶여 있다.
3부 '제3세계 : 해방과 동원'에서는 임지현과 차문석의 논문을 수록했다. 임지현은 지난 한 세기 동안 서구의 사상적 유산인 사회주의가 제3세계에서는 '반(反)서구적 근대화'의 프로젝트로 수용되었다는 역설을 지적한다. 차문석의 논문은 국제노동사학회에서 발표된 것은 아니지만, 20세기 제3세계 노동 운동사를 바라보는 데 시사하는 바가 크다.
4부 '새로운 노동사? : 주변, 여성, 인종'에서는 계급이라는 중심에 눌려 노동 운동사 연구에서 소홀하게 취급되었던 문제들을 정면으로 다룬 세 편의 논문이 수록되었다. 기존의 노동사를 해체하고 '새로운 노동사'의 포스트구조주의적 경향을 정리하는 '라틴 아메리카 노동사의 주변의 시각', 미국의 사회주의 페미니스트 역사가들이 노동사에 기여한 측면을 고찰한 '미국 노동사와 여성', 남아프리카의 노동 운동을 분석한 '백인 노동 귀족과 흑인 프롤레타리아' 등이 그것이다.
이번 대회는 동유럽의 당 역사가들과 서유럽의 좌파 역사가들이 모여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어왔던 국제노동사학회의 20세기 마지막 학술대회라는 점, 그리고 유럽 뿐만 아니라 아시아, 아프리카 및 북남 아메리카의 노동사학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각별하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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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Introduction
에릭 홉스봄(지은이)
1917년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태어나 오스트리아, 독일과 영국에서 교육을 받았다. 영국 아카데미와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의 회원이었으며, 일본 아카데미의 외국인 회원이기도 했던 그는 여러 나라의 대학들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그는 퇴임할 때까지 런던 대학교 버크벡 칼리지에서 그후에는 뉴욕의 신사회연구원에서 강의했다. 「혁명의 시대」 「자본의 시대」「제국의 시대」그리고 「극단의 시대」외에도, 그의 저서들로는 「밴디트 : 의적의 역사」 「혁명가 : 역사의 전복자들」「재즈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음악」 자신의 회고록인 「미완의 시대」 「세계화, 민주주의, 테러리즘」과 「세상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가 있다. 홉스봄은 2012년에 타계했다.
지그문트 바우만(지은이)
1925년 폴란드 유대계 가정에서 태어났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를 피해 소련으로 도피했다가 소련군이 지휘하는 폴란드 의용군에 가담해 바르샤바로 귀환했다. 폴란드사회과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고, 후에 바르샤바대학교에 진학해 철학을 공부했다. 1954년에 바르샤바대학교의 교수가 되었고 마르크스주의 이론가로 활동했다. 1968년 공산당이 주도한 반유대 캠페인의 절정기에 교수직을 잃고 국적을 박탈당한 채 조국을 떠나,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교에서 잠시 가르치다 1971년 리즈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부임하며 영국에 정착했다. 1990년 정년퇴직 후 리즈대학교와 바르샤바대학교 명예교수로 있으면서 활발한 학문 활동을 했으며, 2017년 1월 9일 91세 일기로 별세했다. 1989년에 발표한 《현대성과 홀로코스트 MODERNITY AND THE HOLOCAUST》를 펴낸 뒤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1990년대 탈근대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며 명성을 쌓았고, 2000년대 현대사회의 유동성과 인간의 조건을 분석하는 ‘유동하는 현대LIQUID MODERNITY’ 시리즈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1992년에 사회학 및 사회과학 부문 유럽 아말피 상을, 1998년 아도르노 상을 수상했다. 2010년에는 “지금 유럽의 사상을 대표하는 최고봉”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아스투리아스 상을 수상했다. 《레트로토피아》, 《왜 우리는 불평등을 감수하는가?》, 《왜 우리는 계속 가난한가? 》, 《유동하는 공포》,《쓰레기가 되는 삶들》 등 다수의 저작이 있다.
클라우스 텐펠데(지은이)
독일 루르 대학교 부설 사회운동사연구소 소장이다.
칼-하인츠 그래페(지은이)
독일 민주사회당 역사위원회 소속이다.
차문석(지은이)
성균관대 정치학 박사 전 성균관대 국가경영전략연구소 책임연구원, 현 통일부 통일교육원 교수 저서: 《반노동의 유토피아》, 《대중독재의 영웅만들기》, 《뉴딜, 세편의 드라마》(역서), 《악의 축의 발명》(역서), 《북한의 군사공업화》(역서) 등
실라 로보섬(지은이)
맨체스터대학에서 젠더와 노동사, 사회학 등을 가르치고 있으며, 왕립예술협회 회원이다. 영국 마르크스 역사학의 계보를 잇는 사회주의자이자 페미니스트 이론가이며 작가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2009년에는 전기물인 《에드워드 카펜터: 자유와 사랑의 인생》(Edward Carpenter: A Life of Liberty and Love)으로 권위 있는 ‘제임스 테이트 블랙 기념상’(James Tait Black Memorial Prize) 수상자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가디언》, 《타임스》, 《인디펜던트》, 《뉴 스테이츠맨》, 《뉴욕 타임스》 등에 다양한 주제로 칼럼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A Century of Women: The History of Women in Britain and the United States in the Twentieth Century(2012) Women Resist Globalisation: Mobilising for Livelihood and Rights(공저, 2001), Promise of a Dream: Remembering the Sixties(2000), Woman’s Consciousness, Man’s World(1979), Hidden from History(1974, 《영국 여성 운동사》, 이효재 옮김, 1982) 등이 있다.
W.P.비써(지은이)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텔렌보쉬 대학교 교수이다.
임지현(엮은이)
서강대학교 사학과 교수 겸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 소장. 유럽 지성사·폴란드 근현대사·지구사 연구자. 전 세계의 트랜스내셔널 히스토리 연구자들과 함께 초국가적 역사의 관점에서 일국사 패러다임을 비판하는 작업을 주도해왔다. 현재는 역사에서 기억으로 관심을 이동하여 인문한국 프로젝트인 ‘지구적 기억의 연대와 소통: 식민주의, 전쟁, 제노사이드’를 주도하며 기억의 연대를 통한 동아시아의 역사 화해를 모색하고 있다. 100편이 넘는 논문을 국내와 미국, 일본, 영국, 독일, 폴란드, 프랑스 등지의 저명 저널과 출판사에서 출간했다. 최근작으로는 《기억 전쟁》(휴머니스트, 2019)과 Mnemonic Solidarity: Global Interventions(편저, Palgrave Macmillan, 2021)가 있으며, 2022년 미국의 컬럼비아 대학 출판부에서 Global Easts: Remembering-Imagining-Mobilizing을 출간할 예정이다. 독일의 Moving the Social, 미국의 Global-e를 비롯해 여러 국제 저널의 편집위원으로 있으며, 팔그레이브 출판사의 기억 총서 ‘Entangled Memories in the Global South’의 책임편집을 맡고 있다. 2015년 ‘글로벌 히스토리 국제네트워크(NOGWHISTO)’의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세계역사학대회(CISH)’, ‘토인비재단(Toynbee Prize Foundation)’, ‘기억연구학회(Memory Studies Association)’ 등 국제학회의 이사 및 자문위원으로 있다. 최근에는 기억활동가를 자처하며 홀로코스트 집시 희생자 사진전 〈이웃하지 않은 이웃〉(2019)을 기획·전시하고 ‘메모리 액티비즘’에 대한 기획 강연 등 기억 연구와 풀뿌리 역사의 실천적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
이진모(옮긴이)
고려대학교 사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보훔(Bochum)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남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나치의 유태인 대학살과 ‘평범한’ 독일인들의 역할: 골드하겐 테제를 둘러싼 논쟁〉, 〈20세기 유럽 노동운동의 성과와 전망〉, 〈독일의 과거와 한국의 현재 사이의 진지한 대화〉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개혁을 위한 연대: 독일사회민주당과 노동조합》, 옮긴 책으로 《아주 평범한 사람들: 101예비경찰대대와 유대인 학살》, 《독일 사회민주당 150년의 역사》, 《하버드-C.H.베크 세계사: 1350~1750 세계 제국과 대양》(공역), 《하버드-C.H.베크 세계사: 1750~1870 근대 세계로 가는 길》(공역) 등이 있다.
최승완(옮긴이)
이화여자대학교 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빌레펠트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교원대, 이화여대에서 연구교수를 지냈고, 현재는 중앙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단일 이슈그룹에서 민주화세력으로: 동독의 체제비판적 정치 그룹 1978-1989(Von der Dissidenz zur Opposition: Die politisch alternativen Gruppen in der DDR von 1978 bis 1989, 1999)》가, 공저로 《세계화 시대의 서양현대사》, 《역사가들: E. H. 카에서 하워드 진까지》 등이 있다. 번역서로 《통일과 역사 새로 쓰기》, 《냉전이란 무엇인가, 극단의 시대. 1945~1991》가 있다.
강정석(옮긴이)
한양대 역사학 비정규 교수. 1960년대 이후 소비 자본주의와 급진적 아방가르드 운동의 관계를 연구하고 있다. 논문으로 <복권 열풍의 혁명가 체 게바라> <1968년 컬럼비아 대학 반란> <알파빌과 따띠빌: 1960년대 두 개의 파리 이야기>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마르크스가 살아 있다면> <노동의 세기>(공역) <1968: 희망의 시절, 분노의 나날>(공역) 등이 있다.
이영석(옮긴이)
서양사학자(영국사). 광주대학교 명예교수 역임. 성균관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케임브리지대학교 클레어홀과 울프슨 칼리지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한국서양사학회와 도시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평생 영국 사회사, 노동사, 생활사, 사학사 분야의 많은 논문과 저서를 쓰고, 옮긴 그는 2022년 2월 세상을 떠났다. 그의 연구 논문 앤솔로지를 엮은 이 책은 그의 마지막 저술이다. 평소 “일류대학 출신도 아니고 국내파 학자로 지방 중소대학의 교양과목 선생으로 30년을 지내다 퇴직했다”고 겸양을 보였지만 누구보다 성실한 학문적 자세로 젊은 서양사학자들의 롤 모델로 꼽히곤 했다. 단독 저서 1994, 《산업혁명과 노동정책》(한울) 1999, 《다시 돌아본 자본의 시대》(소나무) 2003, 《역사가가 그린 근대의 풍경》(푸른역사) 2006, 《사회사의 유혹》(전2권, 푸른역사) 2009, 《영국 제국의 초상》(푸른역사) 2012, 《공장의 역사》(푸른역사) 2014, 《지식인과 사회》(아카넷) 2015, 《역사가를 사로잡은 역사가들》(푸른역사) 2016, 《영국사 깊이 읽기》(푸른역사) 2017, 《삶으로서의 역사》(아카넷) 2019, 《제국의 기억, 제국의 초상》(아카넷) 2020, 《잠시 멈춘 세계 앞에서》(푸른역사) 역서 1999, 《역사학을 위한 변론》(소나무) 2003, 《옥스퍼드 유럽 현대사》(공역, 한울) 2004, 《자연과학을 모르는 역사가는 왜 근대를 말할 수 없는가》(문화디자인) 2007, 《잉글랜드 풍경의 형성》(한길사) 2020, 《잉글랜드의 확장》(나남) 2020, 《전염병, 역사를 흔들다》(푸른역사) 공저 2000, 《포스트모더니즘과 역사학》(푸른역사) 2003, 《서양의 가족과 성》(당대) 2011, 《도시는 역사다》(서해문집) 2016, 《서양사 속 빈곤과 빈민》(책과함께) 2021, 《신데카메론》(복있는 사람들) 2021, 《역사상의 제국들》(네오)

Table of Contents
머리글 / 임지현 = 5 1. 노동에 대한 두 개의 시각 : 근대와 탈근대 노동 운동의 세기 / 에릭 홉스봄 = 21 노동의 대두와 몰락 / 지그문트 바우만 = 40 2. 서유럽과 동유럽 : 사회민주주의와 공산주의 서유럽의 노동 운동 / 클라우스 텐펠데 = 63 동유럽의 개혁 공산주의 / 칼-하인츠 그래패 = 90 3. 제3세계 : 해방과 동원 해방에서 동원으로 ; 제3세계와 반서구적 근대화론으로서의 사회주의 / 임지현 = 129 생산성의 정치와 노동의 동원 / 차문석 = 159 4. 새로운 노동사? : 주변, 여성, 인종 라틴아메리카 노동사와 주변의 시각 / 다니엘 제임스 = 193 미국 노동사와 여성 / 쉴라 로우보섬 = 226 백인 노동 귀족과 흑인 프롤레타리아트 / W.P.비써 =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