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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 | ▼a 340.1 ▼b 2000f | |
100 | 1 | ▼a 최종고 ▼0 AUTH(211009)37837 |
245 | 1 0 | ▼a 법상징학이란 무엇인가 / ▼d 최종고 지음 |
260 | ▼a 서울 : ▼b 아카넷, ▼c 2000 | |
300 | ▼a 357 p. : ▼b 삽화 ; ▼c 23 cm | |
504 | ▼a 참고문헌(p. 337-349)과 색인수록 |
소장정보
No. | 소장처 | 청구기호 | 등록번호 | 도서상태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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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 | 소장처 중앙도서관/법학보존서고(법학도서관 지하2층)/ | 청구기호 340.1 2000f | 등록번호 111171747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2 | 소장처 중앙도서관/법학보존서고(법학도서관 지하2층)/ | 청구기호 340.1 2000f | 등록번호 111171748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3 | 소장처 중앙도서관/법학보존서고(법학도서관 지하2층)/ | 청구기호 340.1 2000f | 등록번호 111171749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4 | 소장처 중앙도서관/법학보존서고(법학도서관 지하2층)/ | 청구기호 340.1 2000f | 등록번호 111233262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No. 5 | 소장처 중앙도서관/교육보존B/보건 | 청구기호 340.1 2000f | 등록번호 141017789 | 도서상태 대출가능 | 반납예정일 | 예약 | 서비스 |
컨텐츠정보
책소개
사법시험 위주의 개념법학, 6법 중심의 교과서 법학, 권위주의적 법집행으로 고착화된 우리 법문화에 있어서 '법상징학'은 상당히 낯선 분야이다. 하지만 법이란 것이 정의의 개념을 사회 생활 속에 녹여낸 체계라면, 결코 추상적인 개념만으로는 이해가 불충분하다는 것이 이 책을 쓴 저자의 생각이다.
법상징학은 법철학, 법사회학, 법사학, 법미학, 법심리학, 법기호학 등의 기초 법학의 한 장르로서, 서구에서는 이미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한국을 비롯한 동양에서는 그다지 활성화되지 못하였다. 이 책은 법사상사를 전공한 최종고 교수의 연구를 바탕으로 법상징학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연구서이다.
하지만 처음이며, 새로운 분야라는 점을 들어 미리 어려우리라 짐작할 필요는 없다. 저자는 법상징학을 정립하는 데에 필요한 여러 항목들을 도입부에서 상세히 설명해 놓았기 때문이다. 기호, 은유, 우의(愚意)등과의 비교 설명으로 '상징'의 개념을 명확히 짚어주고 있으며, 서양에서 정립된 상징학의 연구 결과를 간추려 놓았다.
이 책은 주로 조형 미술(회화, 조각)속에 드러난 법과 정의의 상징을 고찰한다. 서양 미술 속에 나타난 정의의 여신상과 한국, 일본 등에서 볼 수 있는 해태상과의 비교사적 연구가 한 예이다. 이밖에도 상징으로서의 '저울'의 의미와 고야의 '정의화', 클림트의 '법학', 오노레 도미에의 '사법풍자화', 일본의 '메기 퇴치도' 등이 다루어진다.
이 책은 이론적 서술 뿐만 아니라 많은 사진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어, 일반 독자들도 법상징학이라는 분야를 흥미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정서 내지 심상(心象)에 맞는 법의 관념을 모색하려는 저자의 시도는 주목할 만하다.
정보제공 :

저자소개
최종고(지은이)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Freiburg)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모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33년간 교수로 법사상사를 가르쳤다. 많은 학술서를 저술하여 2012년 삼일문화상을 수상하였다. 2013년 정년 후에 문학은 인생의 대도(大道)라는 생각으로 시인으로, 수필가로 등단하고 『괴테의 이름으로』, 『최종고 시선집』, 『한국을 사랑한 세계작가들』(전3권), 『세계문학 속의 한국전쟁』 등 시집과 문학서를 내었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고, ‘한국인물전기학회’와 ‘한국펄벅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국제PEN한국본부’, ‘공간시낭독회’, ‘과천문인협회’ 회원이다.

목차
머리말 = 5 제1장 상징의 개념과 의의 = 15 1 상징의 의의 = 15 개념과 상징 = 16 상징과 기호 = 17 상징과 은유 = 20 상징과 우의 = 21 상징이란? = 23 2 상징의 기능 = 27 3 상징학의 연구 = 29 제2장 법상징학의 위치와 방법 = 35 1 법상징학의 위치 = 35 법철학과 법상징학 = 36 법미학과 법상징학 = 37 법사학과 법상징학 = 38 법도상학과 법상징학 = 39 2 법상징학의 자료 = 39 법전과 법서 = 40 정의화와 형벌도 = 40 우화와 풍자 = 41 3 본서와 방법 = 41 제3장 법상징학의 발전 = 45 1 아미라 = 46 2 퀸스베르크 = 47 3 슈뢰더 = 48 4 페르 = 49 5 라드브루흐 = 50 6 미타이스 = 52 7 키쉬 = 54 8 에를러 = 55 9 뷔르텐베르거 = 56 10 코허 = 56 11 쉴트 = 57 12 위그모어 = 58 13 커버 = 59 14 케벨슨 = 60 15 유럽 법도상학회 = 61 16 취리히 대학 〈법사미술연구소〉 = 62 17 동양의 연구자들 = 62 제4장 신화와 역사에서의 법상징 = 65 1 신화에서의 법상징 = 65 고대 이집트 = 68 유태 민족 = 70 고대 그리스 = 71 고대 로마 = 76 한국의 단군 신화 = 77 2 설화에서의 법상징(정의 이야기) = 80 그리스도교적 테마 = 80 솔로몬의 재판 = 81 다니엘과 수산나 = 83 캄비세스왕과 시잠네스 판사 = 84 프린느의 재판 = 85 유디스의 정의 = 86 오토 3세의 정의 = 88 3 근세에서의 법상징 = 90 4 현대에서의 법상징 = 91 제5장 서양에서의 법상징 = 95 1 유스티치아 조각상 = 95 프랑크푸르트의 정의의 우물 = 99 잘츠부르크의 유스티치아 상 = 101 뮌스터 시청의 유스티치아 상 = 102 레겐스부르크의 정의천 = 103 로텐부르크의 유스티치아 상 = 104 하나우의 정의의 여신상 = 105 보름스의 유스티치아 상 = 106 베를린의 유스티치아 상 = 107 뮌헨의 성 미카엘 상 = 108 뤼네부르크 시청의 유스티치아 상 = 108 오스트리아 법무부의 유스티치아 상 = 108 함부르크 시청의 유스티치아 상 = 109 라이프치히 제국법원 = 111 뮌헨의 사법궁전 = 112 부다페스트의 유스티치아 상 = 113 파리의 사법궁전 = 114 베를린 지방법원의 유스티치아 상 = 115 엘버펠트의 정의천 = 116 뮌헨 시청의 유스티치아 상 = 117 함부르크 고등법원 = 117 뒤셀도르프 상소법원 = 118 취리히 지방법원 = 119 프랑크푸르트 지방법원 = 119 브라운슈바이크 고등법원 = 119 미국 연방 대법원 = 120 2 회화에서의 법상징 = 122 아우크스부르크의 유스티치아 상 = 122 작센슈피겔 = 123 네로를 밟고 있는 유스티치아 상 = 129 조토의 정의화 = 130 황새와 함께 서 있는 정의의 여신 = 137 뒤러의 동판화 = 138 라파엘의 정의화 = 139 홀바인의 유스티치아 상 = 141 비셔의 나체의 유스티치아 상 = 142 루카스의 유스티치아 상 = 142 부르크마이어의 목판화 = 143 도시의 유스티치아 상 = 143 게룽의 잠자는 유스티치아 상 = 143 겔리우스의 정의의 여신 = 145 〈정의의 전당〉으로서의 법원 = 149 유스티치아와 성모 마리아 = 152 로렌체티의 「선정의 알레고리」 = 154 손이 잘린 판사들 = 161 브란트의 『광대선』 = 162 엠블럼의 법과 정의 = 170 다비드의 경고화 = 177 고야의 정의화 = 178 클림트의 「법학」 = 181 모로의 정의화 = 185 루오의 법관도 = 187 도미에의 사법풍자화 = 188 벤 샨의 「사코와 반제티의 수난」 = 190 제6장 동양에서의 법상징 = 193 1 중국에서의 법상징 = 193 해태 = 193 반수가검(盤水加劍) = 201 2 일본에서의 법상징 = 201 메기 퇴치도 = 202 호법의 개미 = 204 법회화 = 205 고마이누 = 207 최고재판소의 법미술 = 210 신체를 잃은 유스티치아 = 222 일본적 법상징 = 226 3 한국에서의 법상징 = 228 해태 = 228 용 = 242 봉황 = 245 까치와 까마귀 = 246 문자도 = 250 오봉산일월도 = 252 북 = 253 지부상소(持斧上疎) = 254 대법원의 법상징 = 255 서울대 법대의 법학 도서관과 「정의의 종」 = 270 대한변호사협회 회관의 「법의 여신상」 = 274 헌법재판소의 「헌법의 수호자상」 =275 사법연수원의 「정의의 여신상」 =276 대검찰청의 해태상 = 276 제7장 사법상징과 국가상징 = 279 1 세계 각국의 국기 = 280 십자기 = 280 태양기 = 281 초생달기 = 281 성조기 = 282 삼색기 = 282 적성기(적기) = 283 2 대한민국의 태극기 = 283 3 정치상징 = 290 4 법복상징 = 291 법의 존엄성의 표상 = 293 법관의 강직성 표상 = 294 법관의 고매한 기품 표상 = 294 항상성과 포용성 함축 = 294 법복으로서의 특징 표출 = 294 한국적 전통미 표출 = 295 실용성 도모 = 295 제8장 궁극적 정의의 상징 = 297 1 서양의 최후의 심판도 = 298 니콜로의 「최후의 심판」 = 301 조토의 「최후의 심판」 = 301 노트르담 성당의 「최후의 심판」 조각상 = 302 보슈의 「최후의 심판」 = 303 프라 안젤리코의 「최후의 심판」 = 304 반 데르 바이덴의 「최후의 심판」 = 305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 306 로흐너의 「최후의 심판」 = 307 루벤스의 「최후의 대심판」 = 308 블레이크의 「최후의 심판」 = 309 2 동양의 지옥도 = 310 발설지옥 = 315 화탕지옥 = 316 도산지옥 = 316 정철지옥 = 318 거해지옥 = 318 독사지옥 = 318 무간지옥 = 319 3 동서양의 비교 = 326 제9장 결론 - 법상징학의 발전을 위하여 = 329 법상징의 필요 = 329 법상징의 해석 = 332 법과 예술의 대화 = 333 세계화와 법상징 = 334 참고문헌 = 337 찾아보기 = 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