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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상징학이란 무엇인가

법상징학이란 무엇인가 (20회 대출)

자료유형
단행본
개인저자
최종고
서명 / 저자사항
법상징학이란 무엇인가 / 최종고 지음
발행사항
서울 :   아카넷,   2000  
형태사항
357 p. : 삽화 ; 23 cm
ISBN
8989103207 8989103002 (세트)
서지주기
참고문헌(p. 337-349)과 색인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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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정보

No. 소장처 청구기호 등록번호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No. 1 소장처 중앙도서관/법학보존서고(법학도서관 지하2층)/ 청구기호 340.1 2000f 등록번호 111171747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2 소장처 중앙도서관/법학보존서고(법학도서관 지하2층)/ 청구기호 340.1 2000f 등록번호 111171748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3 소장처 중앙도서관/법학보존서고(법학도서관 지하2층)/ 청구기호 340.1 2000f 등록번호 111171749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4 소장처 중앙도서관/법학보존서고(법학도서관 지하2층)/ 청구기호 340.1 2000f 등록번호 111233262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No. 5 소장처 중앙도서관/교육보존B/보건 청구기호 340.1 2000f 등록번호 141017789 도서상태 대출가능 반납예정일 예약 서비스 B M

컨텐츠정보

책소개

사법시험 위주의 개념법학, 6법 중심의 교과서 법학, 권위주의적 법집행으로 고착화된 우리 법문화에 있어서 '법상징학'은 상당히 낯선 분야이다. 하지만 법이란 것이 정의의 개념을 사회 생활 속에 녹여낸 체계라면, 결코 추상적인 개념만으로는 이해가 불충분하다는 것이 이 책을 쓴 저자의 생각이다.

법상징학은 법철학, 법사회학, 법사학, 법미학, 법심리학, 법기호학 등의 기초 법학의 한 장르로서, 서구에서는 이미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한국을 비롯한 동양에서는 그다지 활성화되지 못하였다. 이 책은 법사상사를 전공한 최종고 교수의 연구를 바탕으로 법상징학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연구서이다.

하지만 처음이며, 새로운 분야라는 점을 들어 미리 어려우리라 짐작할 필요는 없다. 저자는 법상징학을 정립하는 데에 필요한 여러 항목들을 도입부에서 상세히 설명해 놓았기 때문이다. 기호, 은유, 우의(愚意)등과의 비교 설명으로 '상징'의 개념을 명확히 짚어주고 있으며, 서양에서 정립된 상징학의 연구 결과를 간추려 놓았다.

이 책은 주로 조형 미술(회화, 조각)속에 드러난 법과 정의의 상징을 고찰한다. 서양 미술 속에 나타난 정의의 여신상과 한국, 일본 등에서 볼 수 있는 해태상과의 비교사적 연구가 한 예이다. 이밖에도 상징으로서의 '저울'의 의미와 고야의 '정의화', 클림트의 '법학', 오노레 도미에의 '사법풍자화', 일본의 '메기 퇴치도' 등이 다루어진다.

이 책은 이론적 서술 뿐만 아니라 많은 사진 자료들이 포함되어 있어, 일반 독자들도 법상징학이라는 분야를 흥미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정서 내지 심상(心象)에 맞는 법의 관념을 모색하려는 저자의 시도는 주목할 만하다.


정보제공 : Aladin

저자소개

최종고(지은이)

경북 상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Freiburg)대학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후 모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33년간 교수로 법사상사를 가르쳤다. 많은 학술서를 저술하여 2012년 삼일문화상을 수상하였다. 2013년 정년 후에 문학은 인생의 대도(大道)라는 생각으로 시인으로, 수필가로 등단하고 『괴테의 이름으로』, 『최종고 시선집』, 『한국을 사랑한 세계작가들』(전3권), 『세계문학 속의 한국전쟁』 등 시집과 문학서를 내었다.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고, ‘한국인물전기학회’와 ‘한국펄벅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국제PEN한국본부’, ‘공간시낭독회’, ‘과천문인협회’ 회원이다.

정보제공 : Aladin

목차

머리말 = 5
제1장 상징의 개념과 의의 = 15
   1 상징의 의의 = 15
      개념과 상징 = 16
      상징과 기호 = 17
      상징과 은유 = 20
      상징과 우의 = 21
      상징이란? = 23
   2 상징의 기능 = 27
   3 상징학의 연구 = 29
제2장 법상징학의 위치와 방법 = 35
   1 법상징학의 위치 = 35
      법철학과 법상징학 = 36
      법미학과 법상징학 = 37
      법사학과 법상징학 = 38
      법도상학과 법상징학 = 39
   2 법상징학의 자료 = 39
      법전과 법서 = 40
      정의화와 형벌도 = 40
      우화와 풍자 = 41
   3 본서와 방법 = 41
제3장 법상징학의 발전 = 45
   1 아미라 = 46
   2 퀸스베르크 = 47
   3 슈뢰더 = 48
   4 페르 = 49
   5 라드브루흐 = 50
   6 미타이스 = 52
   7 키쉬 = 54
   8 에를러 = 55
   9 뷔르텐베르거 = 56
   10 코허 = 56
   11 쉴트 = 57
   12 위그모어 = 58
   13 커버 = 59
   14 케벨슨 = 60
   15 유럽 법도상학회 = 61
   16 취리히 대학 〈법사미술연구소〉 = 62
   17 동양의 연구자들 = 62
제4장 신화와 역사에서의 법상징 = 65
   1 신화에서의 법상징 = 65
      고대 이집트 = 68
      유태 민족 = 70
      고대 그리스 = 71
      고대 로마 = 76
      한국의 단군 신화 = 77
   2 설화에서의 법상징(정의 이야기) = 80
      그리스도교적 테마 = 80
      솔로몬의 재판 = 81
      다니엘과 수산나 = 83
      캄비세스왕과 시잠네스 판사 = 84
      프린느의 재판 = 85
      유디스의 정의 = 86
      오토 3세의 정의 = 88
   3 근세에서의 법상징 = 90
   4 현대에서의 법상징 = 91
제5장 서양에서의 법상징 = 95
   1 유스티치아 조각상 = 95
      프랑크푸르트의 정의의 우물 = 99
      잘츠부르크의 유스티치아 상 = 101
      뮌스터 시청의 유스티치아 상 = 102
      레겐스부르크의 정의천 = 103
      로텐부르크의 유스티치아 상 = 104
      하나우의 정의의 여신상 = 105
      보름스의 유스티치아 상 = 106
      베를린의 유스티치아 상 = 107
      뮌헨의 성 미카엘 상 = 108
      뤼네부르크 시청의 유스티치아 상 = 108
      오스트리아 법무부의 유스티치아 상 = 108
      함부르크 시청의 유스티치아 상 = 109
      라이프치히 제국법원 = 111
      뮌헨의 사법궁전 = 112
      부다페스트의 유스티치아 상 = 113
      파리의 사법궁전 = 114
      베를린 지방법원의 유스티치아 상 = 115
      엘버펠트의 정의천 = 116
      뮌헨 시청의 유스티치아 상 = 117
      함부르크 고등법원 = 117
      뒤셀도르프 상소법원 = 118
      취리히 지방법원 = 119
      프랑크푸르트 지방법원 = 119
      브라운슈바이크 고등법원 = 119
      미국 연방 대법원 = 120
   2 회화에서의 법상징 = 122
      아우크스부르크의 유스티치아 상 = 122
      작센슈피겔 = 123
      네로를 밟고 있는 유스티치아 상 = 129
      조토의 정의화 = 130
      황새와 함께 서 있는 정의의 여신 = 137
      뒤러의 동판화 = 138
      라파엘의 정의화 = 139
      홀바인의 유스티치아 상 = 141
      비셔의 나체의 유스티치아 상 = 142
      루카스의 유스티치아 상 = 142
      부르크마이어의 목판화 = 143
      도시의 유스티치아 상 = 143
      게룽의 잠자는 유스티치아 상 = 143
      겔리우스의 정의의 여신 = 145
      〈정의의 전당〉으로서의 법원 = 149
      유스티치아와 성모 마리아 = 152
      로렌체티의 「선정의 알레고리」 = 154
      손이 잘린 판사들 = 161
      브란트의 『광대선』 = 162
      엠블럼의 법과 정의 = 170
      다비드의 경고화 = 177
      고야의 정의화 = 178
      클림트의 「법학」 = 181
      모로의 정의화 = 185
      루오의 법관도 = 187
      도미에의 사법풍자화 = 188
      벤 샨의 「사코와 반제티의 수난」 = 190
제6장 동양에서의 법상징 = 193
   1 중국에서의 법상징 = 193
      해태 = 193
      반수가검(盤水加劍) = 201
   2 일본에서의 법상징 = 201
      메기 퇴치도 = 202
      호법의 개미 = 204
      법회화 = 205
      고마이누 = 207
      최고재판소의 법미술 = 210
      신체를 잃은 유스티치아 = 222
      일본적 법상징 = 226
   3 한국에서의 법상징 = 228
      해태 = 228
      용 = 242
      봉황 = 245
      까치와 까마귀 = 246
      문자도 = 250
      오봉산일월도 = 252
      북 = 253
      지부상소(持斧上疎) = 254
      대법원의 법상징 = 255
      서울대 법대의 법학 도서관과 「정의의 종」 = 270
      대한변호사협회 회관의 「법의 여신상」 = 274
      헌법재판소의 「헌법의 수호자상」 =275
      사법연수원의 「정의의 여신상」 =276
      대검찰청의 해태상 = 276
제7장 사법상징과 국가상징 = 279
   1 세계 각국의 국기 = 280
      십자기 = 280
      태양기 = 281
      초생달기 = 281
      성조기 = 282
      삼색기 = 282
      적성기(적기) = 283
   2 대한민국의 태극기 = 283
   3 정치상징 = 290
   4 법복상징 = 291
      법의 존엄성의 표상 = 293
      법관의 강직성 표상 = 294
      법관의 고매한 기품 표상 = 294
      항상성과 포용성 함축 = 294
      법복으로서의 특징 표출 = 294
      한국적 전통미 표출 = 295
      실용성 도모 = 295
제8장 궁극적 정의의 상징 = 297
   1 서양의 최후의 심판도 = 298
      니콜로의 「최후의 심판」 = 301
      조토의 「최후의 심판」 = 301
      노트르담 성당의 「최후의 심판」 조각상 = 302
      보슈의 「최후의 심판」 = 303
      프라 안젤리코의 「최후의 심판」 = 304
      반 데르 바이덴의 「최후의 심판」 = 305
      미켈란젤로의 「최후의 심판」 = 306
      로흐너의 「최후의 심판」 = 307
      루벤스의 「최후의 대심판」 = 308
      블레이크의 「최후의 심판」 = 309
   2 동양의 지옥도 = 310
      발설지옥 = 315
      화탕지옥 = 316
      도산지옥 = 316
      정철지옥 = 318
      거해지옥 = 318
      독사지옥 = 318
      무간지옥 = 319
   3 동서양의 비교 = 326
제9장 결론 - 법상징학의 발전을 위하여 = 329
      법상징의 필요 = 329
      법상징의 해석 = 332
      법과 예술의 대화 = 333
      세계화와 법상징 = 334
참고문헌 = 337
찾아보기 =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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