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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0 | ▼a 347.7326 ▼b 1996 | |
| 100 | 1 | ▼a Woodward, Bob ▼0 AUTH(211009)144204 |
| 245 | 1 0 | ▼a 판사가 나라를 살린다 / ▼d 봅 우드워드 ; ▼e 스콧 암스트롱 [공저] ; ▼e 안경환 옮김. |
| 260 | ▼a 서울 : ▼b 철학과현실사 , ▼c 1996. | |
| 300 | ▼a 341 p. : ▼b 삽도 ; ▼c 23 cm. | |
| 700 | 1 | ▼a 안경환 ▼0 AUTH(211009)64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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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ings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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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1 | Location Main Library/Law Library(Preservation Stacks/B2)/ | Call Number 347.7326 1996 | Accession No. 111079820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 No. 2 | Location Main Library/Law Library(Preservation Stacks/B2)/ | Call Number 347.7326 1996 | Accession No. 111079821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 No. 3 | Location Main Library/Law Library(Preservation Stacks/B2)/ | Call Number 347.7326 1996 | Accession No. 111079822 | Availability Available | Due Date | Make a Reservation | Service |
Contents information
Book Introduction
미국 민주주의를 지탱하고 있는 헌법, 그 헌법의 해석을 통해 내리는 대법원의 판결은 최고의 정치 규범이 된다. 그런 까닭에 대법원장은 한 나라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막대한 권력을 쥐고 있는 인물이다. 이 책은 헌법 해석을 둘러싼 사상의 격전지인 연방 대법원 과대 법원장을 둘러싼 두꺼운 베일을 벗긴 보고서다.
이 책에서 다루어지는 주요 판결들은, 흑백분리교육의 철폐를 선언하여 민권운동의 기폭제가 된 브라운 판결을 비롯하여, 음란물 판정기준, 여성의 낙태권, 사형의 위헌성, 베트남전 반대시위 등에 관련한 것들이다.
인류평등주의의 기치 아래 전세계의 사법사를 통틀어 가장 진보적 사법적극주의의 금자탑을 세운 워렌 법원의 퇴진과 더불어 공화당 닉슨의 대통령 취임, 워렌 버거의 대법원장 취임으로 미 연방대법원이 보수사법의 철옹성으로 탈바꿈해 가는 과도기(1969-72)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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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Introduction
밥 우드워드(지은이)
<워싱턴 포스트> 부 편집인. 이 신문에서 47년 동안 일하면서 두 차례 퓰리처상을 받았다. 첫 번째 상은 동료 기자 칼 번스타인과 함께 워터게이트 사건을 파헤쳐서, 두 번째 상은 9·11 테러에 대한 취재를 이끌어서 받았다. 지금까지 19권의 책을 쓰거나 공저했으며 그중 신간 《공포 : 백악관의 트럼프》를 포함한 13권의 도서가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본 도서는 미국에서 출간 첫 주 백만 부 이상 판매되어, 원서 출판사의 94년 역사상 가장 높은 첫 주 판매 부수를 기록하였다.
스콧 암스트롱(지은이)
<판사가 나라를 살린다>
안경환(옮긴이)
1948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났다. 부산고를 나와 1970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서울대 대학원,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로스쿨을 거쳐 산타클라라대 로스쿨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았고 1983년부터 1987년까지 미국 워싱턴 D.C.와 캘리포니아주 변호사로 일했다. 1987년 귀국하여 2013년까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헌법, 영미법, 인권법, 인권사상사, 법과 문학 등 다양한 주제를 강의했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학장, 한국헌법학회 회장, 제4대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국제기구조정위원회(ICC) 부의장을 역임했고, 정년퇴임 후에는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초대 이사장을 지냈다. 한국인 최초로 국제인권법률가협회(ICJ)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여성권익디딤돌상(2004)과 대한민국법률가대상에서 인권부문(2012)을 수상했다. 인문학적 소양과 통합적 지성의 배양을 강조하는 이 시대의 문필가로서 《법과 문학 사이》(1995), 《법, 영화를 캐스팅하다》(2007)와 같은 교양서는 물론, 《조영래 평전》(2006), 《황용주:그와 박정희의 시대》(2013), 《윌리엄 더글라스 평전》(2016) 등 3권의 인물 전기도 썼다. 《동물농장》(2013), 《두 도시 이야기》(2015), 《바틀비/베니토 세레노/수병, 빌리 버드》(2015) 등의 영미 문학작품을 번역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전공인 법학을 비롯한 수많은 사회비평서가 있다. 이 책은 오랜 시일에 걸쳐 셰익스피어 법률 주석서를 준비하고 있는 지은이가 사전에 펴내는 《법, 셰익스피어를 입다》(2012), 《에세이, 셰익스피어를 만나다》(2018)에 이은 셰익스피어 에세이 3부작의 완결편이다.
Table of Contents
목차 옮긴이의 말 등장인물 소개 = 9 제1장 낙태판사 블랙먼 - 1972년 개정기 블랙먼의 고민 = 19 연구원은 필요없다 = 35 더글라스는 폭군 = 38 이건 쓰레기야 = 42 자기 방 안의 권리 = 44 판사가 발기되면 외설 = 45 음란성에 대한 버거의 새로운 정의 = 47 50개의 수정 제1조? = 50 수정 제1조의 포르노를 추방하다 = 54 성차별 판결 = 56 원장은 주도세력이 아니다 = 60 내가 그런 말을 했던가? = 63 홈에서 아웃당한 화이트 = 64 북부의 브라운 판결-덴버 사건 = 67 누구의 책임도 아닌 분리교육? = 70 강제통학은 자유와 프라이버시 침해이다 = 74 도시-교외 간 강제통학 문제 = 76 살다보니 이런 일도 = 79 소탈한 렌퀴스트 = 80 우리 선친 가라사대 = 82 아웃사이더 브레넌의 비애 = 84 버거의 대법원 업무 감축작전 = 86 제2장 워터게이트 판결 - 1973년도 개정기 베트남 전쟁 = 89 더글라스, 캄보디아 폭격중지명령 내리다 = 90 대법관들의 성행위 = 92 인종차별을 당하는 백인 = 96 도시 - 교외간 광역통학버스제는 위헌인가? = 99 호화판 만찬 - 원장의 보람 = 102 워터게이트 사건 터지다 = 104 토요일 밤의 대학살 = 106 저워르스키 특별검사, 비약상고 신청하다 = 108 백악관, 심리연기를 신청하다 = 111 대법원 격론 끝에 비약상고를 허가하다 = 112 특별검사, 대통령을 공모자로 적시하다 = 114 브레넌의 작전 = 116 더글라스의 고집 = 119 파우엘의 꿍꿍이 = 121 누가 판결문을 쓸 것인가? = 126 크레인풀 우익수 플라이 아웃, 애그뉴 사임 = 128 특별검사, 원군을 얻다 = 129 대통령의 악전고투 = 132 대통령도 법 앞에서는 일반인 = 138 거성은 떨어지다 - 워렌 사망 = 143 더글라스는 닉슨의 천적 = 145 버거, 자격미달의 원장 = 148 스튜어트 - 파우엘의 전략 = 151 워렌, 국립묘지에 묻히다 = 154 블랙먼의 반란 = 157 하이눈의 음모 = 160 돌아온 마샬 = 166 버거의 반격 = 167 버거, 워터게이트 판결문으로 고심참담 = 172 짖지 않는 개 = 179 반란 현장을 잡은 버거 = 181 마지막 음모 = 187 벼랑에 선 버거 = 189 버거, 항복선언 = 192 브레넌의 읍소 = 194 닉슨, 만장일치로 패소 끝에 사임 = 198 제3장 선출되지 않은 대통령 - 1974년도 개정기 포드 대통령 취임 = 200 심판보다는 선수가 낫지 = 204 더글라스, 쓰러지다 = 209 이대로 밀고 나가는 거야 = 212 사임은 꿈도 꾸어보지 않았다 = 214 브레넌의 블랙먼 교화 작전 = 217 야외영화관의 나체 장면 = 219 법원은 더 이상 공정한 게임의 주심이 아니다 = 223 블랙맨이라니? = 225 버거의 곡예 = 232 이건 파시스트 선언문이야 = 235 정신병자에게는 자유도 없단 말인가? = 238 버거에 눌려 사는 파우엘 = 240 법원은 기회주의자를 물리쳐야 한다 = 242 홀로 남은 원장 = 244 선판례를 뒤집으려는 렌퀴스트 = 249 더글라스는 못 말려 = 251 제4장 원장과 반대로만 하면 돼 - 1975년도 개정기 원장과 반대로만 하면 돼 = 253 더글라스의 마지막 안간힘 = 257 위대한 여행을 끝내다-더글라스의 사임 = 260 선거자금 규제법 사건 = 262 제10의 대법관 = 265 독자 노선을 걷는 스티븐스 = 273 적법절차조항을 사수하라 = 275 연방의 손을 묶어라 = 278 브레넌의 렌퀴스트 공격 = 283 수정 제14조는 노예제 철폐 조항? = 286 인간 렌퀴스트의 매력 = 288 진보파와 포옹한 블랙먼 = 295 버거의 표결 사기 = 296 증오가 쌓여가는 브레넌 = 298 버거, 이랬다 저랬다 = 300 재판에 대한 언론보도금지 - 네브라스카 사건 = 301 국민이 알아서 판단하겠지 = 305 소각하를 둘러싼 갈등 = 306 동성연애금지법은 합헌 = 309 닉슨버거 철거반 = 311 스티븐스는 와일드 카드 = 314 증거배제법칙 제한 시도 = 317 50건의 사형사건 = 319 사형은 헌법적으로 별개의 형벌? = 323 대법원의 지각변동 - 중도파의 집권 = 3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