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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글을 시작하면서 = 7

사선(死線)을 뚫고 남으로 = 17

 김일성 '어떻소 나와 함께 일하는 게…' = 17

 반동으로 몰린 기독청년 채명신 = 19

 한탄강 건너기 직전체포… 연천감방에 = 23

 시베리아 끌려가기 전 극적 석방 = 26

 미군지프 타고 서울까지 = 31

책 대신 총을 잡은 청춘 = 37

 '총을 들어야겠다' 육사 5기 입교 = 37

 훈련보다 참기 힘들었던 배고픔 = 41

 사관학교 우수졸업… 제주도로 첫 배속 = 44

제주도의 4·3사태 = 49

 총알이 난무하는 제주도 = 49

 이데올로기를 이긴 골육지정 통솔 = 54

 끝없는 암살기도… 부하가 구해준 목숨 = 57

 총알보다 강력한 무기… 미인계 = 63

송악산 전투 = 70

 대위진급… 38선 방어임무 = 70

 전투경험 얻고 전우 잃어 = 75

태백산 공비 토벌작전 = 77

 낮은 대한민국, 밤은 인민공화국 = 77

 첫 작전… 군경의 민폐 없애기 = 84

 설야(雪夜)의 총격전… 피묻은 어깨 = 87

 '게릴라가 고기라면 인민은 물이다' = 91

6·25 = 97

 남루한 국군, 포동포동한 인민군 = 97

 '부하와 헤어지기 싫다'… 대대장 진급 거부 = 101

 3번의 박격포공격을 수류탄으로 막다 = 105

 적 후방에 고립… 수박과 안개가 지켜준 생명 = 111

 모르는 게 약… 신병이 적 탱크 잡아 = 117

 인천상륙작전… 영천서 북진 개시 = 124

 죽령터널의 도깨비 = 127

 38선 돌파, 연천보안소 접수 = 132

적진탈출 3천리 = 140

 중공군 개입… 희천서 다시 남하 = 140

 연대장 구출 성공 = 143

 '일어나시오' 연대장 머리에 권총 겨눠 = 147

 완전포위… 절벽으로 필사탈출 = 149

 연대장과 영영이별 = 153

 당 직속정찰대 행세하며 대동강 도하 = 156

 적과 불과 20여미터… 신이 보호하다 = 160

 중공군 호떡 빼앗아 허기 면해 = 164

 일행 3명으로… 문소령의 탈출기 = 169

 반공 청우당마을서 보낸 세모 = 175

 대예언 '대장선생, 절대 민가에 들어가지 마시오' = 180

 예언을 어기고 민가에 들어가다 = 185

 자살 실패… 4명 사살하고 탈출 성공 = 190

 연백평야의 반공청년들 = 198

 강화도 거쳐 당진까지, 탈출의 대단원 = 203

백골병단(白骨兵團) = 207

 '적 후방으로 다시 보내주시오' = 207

 유격대 결사11연대 = 211

 첫번째 적은 동상과 폭설 = 215

 백골병단으로 개칭… 적 2군단사령부 습격 = 218

 대남 유격부대 총사령관 길원팔 생포 = 223

 자결한 길원팔 위해 묘 만들고 경례 = 228

 절벽탈출, 또다시 중공군과 조우 = 230

 정체노출… 필사의 후퇴 = 234

 동굴속 주민의 소(牛)로 기사회생 = 238

 엄청난 희생, 작전임무 완수했으나 배신당해 = 242

7사단 5연대 = 251

 한국군 최악의 부대 = 251

 연대장 진급신고 'ООО고지 탈환' = 254

 김치에 홀딱 반한 미고문관 = 257

 돌바위고지 점령과 대성통곡 = 261

 위안부대와 숫총각 박판도 중사의 죽음 = 265

 외아들 잃은 밴플리트 사령관의 의연한 태도 = 270

 이남 유일혈육 동생 채명세 소위의 전사 = 274

미국 유학 = 282

 유학시험 합격… 미국문화 배우느라 '진땀' = 282

 참모학 성적은 바닥, 전술학은 만점 = 288

 순박한 미국 시골인심에 인종편견 버려 = 293

 '미국방성 명령이오, 내리시오' 귀국직전 제지당해 = 297

 펜타곤서 특별임무 부여받아 = 299

화이트 장군과 M1고지 탈환작전 = 305

 '난 역시 야전체질' 참모장 생활 자진반납 = 305

 화이트 장군 '20사단으로 가라' = 311

 귀띔 한번 없이 모가지 달아난 20사단장 = 314

 초토화된 패잔병집단 60연대로 = 319

 '채대령이 옳다'한밤중의 전화 = 322

 M1고지 완전점령… 화이트 장군 '감탄' = 328

 화이트 '채명신 장군 부대서 전역식 하겠다' = 335

휴전 이후 = 339

 김창룡의 CIC와 살얼음판 대립 = 339

 '내가 졌네' 통큰 선배 송요찬 장군 = 343

이형근·정일권·백선엽 계파간의 갈등 = 350

 부패의 온상 논산훈련소로 부임하다 = 350

 이철승 의원 '채대령께 사과드립니다' = 354

 '양소장이 시켰다고만 하면 자넨 사네' = 356

자유당의 부패정치 = 360

 '각하, 이원장 장군 살려 줍시다' = 360

 송요·박정희장군과 함께 부패척결 나서 = 364

 3·15부정선거 등 군내부정에 분노 = 370

 '이젠 바꾸십시오'이한림 사령관에 직언 = 374

5·16혁명 = 378

 '군부가 주동되어 쇄신할 수밖에 없다' = 378

 '기밀 새나갔소. 거사일자는 내일 새벽 4시' = 382

 매그루더 사령관과 담판 = 386

 야전군 이끌고 서울 진입 = 390

 '3군사령관 불러 혁명지지하시오' 장도영 윽박 = 392

 이북출신 5기 대 이남출신 8기의 싸움 = 395

 부패에 실망, 비리군인 사정없이 처벌 = 399

 감찰위원회, 중앙정보부 감사 = 405

 미육군 지휘참모대학 유학 = 409

 모래알 같은 한국교민 뭉치게 해 = 413

글을 마치면서 = 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