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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포도주를 만드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 강신재 = 11
에토스적 시와 삶 / 구상 = 21
만드는 기쁨을 위하여 / 김규동 = 31
분명하고 깊게 생각하기 / 김대행 = 41
마음의 등고를 좇아서 / 김명인 = 49
감동적인 글을 읽어 보지 못한 사람은 감동적인 글을 쓸 수 없다 / 김승옥 = 59
신기의 문맥에 오를 때까지 하는 실패의 연습 / 김승희 = 67
피동과 능동을 벗어난 자유로운 글놀이 / 김열규 = 79
글쟁이가 갖추어야 할 양식 / 김영태 = 87
투명한 말, 아름다운 문장 / 김용직 = 93
문학의 순수성과 이데올로기 사이에서 / 김우종 = 101
문장과의 싸움 / 김원일 = 111
역사와 비평 － 자기 모순의 늪 건너기 / 김윤식 = 121
나와 동일체인 나의 글 / 김채원 = 131
문체를 찾아서, 메시지를 찾아서 / 김춘수 = 139
모방에서 비롯된 창조 / 노향림 = 149
진솔성을 바탕으로 하는 언어의 탁마 / 마종하 = 155
무기로서의 시, 시로서의 무기 / 문병란 = 163
문학 수업은 끝이 없다 / 박양호 = 173
고독한 싸움 끝에 완성된 하나의 문장 / 박연구 = 181
문장도는 고행도다 / 안병욱 = 191
문학은 목매달아 죽어도 좋은 나무 / 유순하 = 199
'내'가 곧 '그'가 되는 감정 이입이 글쓰기의 첫째 원칙 / 유안진 = 211
살아 있음의 확인으로서의 글쓰기 / 유재용 = 221
알맞은 말을 알맞은 자리에 / 유종호 = 231
문장 수업은 하나의 삶의 수업 / 윤정선 = 239
참시인은 거듭 태어난다 / 이동순 = 249
정명환, 김현, 김윤식 그리고 나 / 이동하 = 259
베끼기와 번역으로 다진 문장 훈련 / 이상섭 = 269
동서양을 넘나든 문장 수업 / 이영걸 = 277
들판에서 배운 풀꽃 같은 문장 / 이준관 = 287
정신의 궤적을 따라가는 문장 / 이태수 = 295
쉽게 쓰기의 어려움 / 이형기 = 305
소재보다 형상화에 주력하는 시 쓰기 / 임영조 = 313
프레하노프와 노신, 그리고 일기장 / 임헌영 = 323
소설을 쓰기 위해 독약까지 맛본 플로베르의 교훈 / 정건영 = 333
문장론의 서시적 단상 / 정현기 = 343
언어의 영혼을 찾아서, 인생의 운명을 찾아서 / 조병화 = 355
시의 수채화 시절 / 조정권 = 363
세 가지는 많이, 세가지는 쉽게 / 조태일 = 371
책 속의 길 찾기 / 천양희 = 381
문학 지망생은 가위를 준비해야 한다 / 하근찬 = 387
좋은 문장은 그 사람에게서 배어나는 향기다 / 한승원 = 397
뜯어고치는 일에 인색하지 말 것 / 호영송 = 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