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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전시/해제

십구공신회맹록

작성자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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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04-30 17:25
조회
1650
표지(表紙)
수장(首張)
본문(本文)
저자사항 : 錄勳都監(朝鮮) 編
판(판종) : 訓監字
刊寫事項 : [光海5(1613)]
形態事項 : 1冊 ; 37.7 X 22.6cm
청구기호 : 귀 570
<개요>

1613년(광해5) 光海君이 功臣들을 거느리고 會盟祭를 지낸 뒤 그 會盟文과 참석자 명단 등 會盟에 관계되는 기록을 엮어 만든 책.



<내용>

1613년(광해5) 光海君이 功臣들을 거느리고 會盟祭를 지낸 뒤 그것에 관계되는 기록을 모아 錄勳都監에서 편집, 간행한 책. 1책. 訓監字.

  1613년(광해5) 3월에 光海君이 開國 초기부터 1613년까지의 역대 功臣 및 그 嫡長子孫들을 거느리고 君臣間의 恩義關係가 永遠할 것을 天地神明 등 여러 神에게 고하고 맹세한 기록이다. 권두에는 十九功臣會盟文이 실려 있고 그 다음에 十九功臣會盟錄이 실려 있다.

  이 중 <十九功臣會盟文>은 光海君이 개국 초기부터 1613년까지의 역대 功臣 및 그 자손들을 거느리고 君臣間의 恩義關係가 영원할 것을 天地· 社稷·宗廟·山川 등 여러 神에게 고하고 맹세한 기록이다. <十九功臣會盟錄>은 會盟에 참석한 사람들의 명단으로 국왕 및 왕세자를 비롯하여 定遠君 부·義昌君 珖, 李山海崔興源·尹斗壽·兪泓·鄭琢·李元翼·李德馨·李恒福·李憲國 등 모두 500명의 성명과 職銜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 중에는 이미 작고한 공신과 그의 자손들이 포함되어 있다.

  書名의 十九功臣이란 李太祖를 도와 朝鮮 開國에 공을 세운 開國功臣으로부터 광해군 5년(1613)에 金直哉의 誣獄에 공을 세운 亨難功臣까지의 모든 공신으로 즉 開國·靖社·佐命·靖難·佐翼·敵愾·翊戴·佐理·靖國·定難·光國·平難·扈聖·宣武·淸難·衛聖·翼社·定運·亨難功臣을 말한다.

  《십구공신회맹록》 初刊本은 1613년(광해5)에 錄勳都監에서 편집하여 訓監字로 간행되었다. 이 本은 약간의 補字가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이후에 重刊한 後刷本으로 추측된다. 개국 초기부터 중기까지의 十九功臣의 會盟錄으로 500명이나 되는 공신의 성명과 職銜이 수록되어 있어 朝鮮王朝의 功臣·錄券을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Abstract>

This book first published in 1613[GwangHae(광해, 光海) 5] features texts and the list of participants in rituals related to the pledge of loyalty of the attendants to the king. King GwangHae(광해, 光海) performed the pledge rituals with his meritorious retainers who have rendered distinguished services.

  This is valuable material for researchers who study meritorious retainers and their recordings during the JoSeon Dyna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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