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조선조 중·후기의 名士들의 簡札을 모은 簡札帖. 2帖. 筆寫本(親筆).

<내용>

조선조 중·후기의 名士들의 簡札을 모은 簡札帖. 2帖. 筆寫本(親筆).

  조선조 宣祖이후 高宗까지의 名士들의 親筆 簡札을 모아 편집하고, 필자의 略歷을 간략하게 소개하였다.

  필자는 제1권에 李植·鄭斗卿·李厚源·蔡裕後·李時楷·洪處厚·尹元擧·尹澄之·鄭太和·黃호·宋浚吉·尹文擧·宋時烈·洪命夏·兪棨·李惟泰·趙復陽·李翊漢·尹宣擧·鄭知和·徐必遠·李山賚·金佐明·李正英·金宇亨·吳挺緯·李殷相·李觀徵·申命圭·李慶億·沈攸·李有相·申汝哲·李翔·李箕洪·金壽增·呂聖齊·權是經·南二星·李숙·金壽興·閔鼎重·南龍翼·南九萬·申晸·李端相·金壽恒·南九萬·尹拯 등 49명, 제2권에 李世華·李翊·金益炅·閔維重·朴世采·洪萬容·姜碩賓·李選·趙師錫·尹推·金萬基·金萬重·申임·趙持謙·權尙夏·李여·李濡·洪萬朝·崔錫鼎·李善溥·申琓·尹世紀·李師命·朴泰恒·金昌集·朴泰維·金宇杭·金構·趙泰東·林泳·姜현·宋疇錫·金昌協·朴弼明·權변·李大成·徐宗泰·權성·金橘·南正重·李彦經·金昌翕·李喜朝·李濟·朴泰輔·洪숙·呂必容·李德成·金鎭龜 등 49명으로 총 98명의 簡札 98건을 편집하였다.

  이 중 鄭太和의 簡札은 1664년(현종5)에 쓴 것으로 내용은 靑魚·乾雉 등 선물에 대한 감사편지이다. 필자 소개는「字 유春, 1602년 출생, 領議政, 顯宗廟庭 配享, 諡號 翼憲」이라고 하였다, 宋浚吉의 간찰은 1663년(현종4) 5月에 쓴 것으로 일반적인 문안편지이다. 필자 소개는「字 明甫, 1606년(선조34) 출생, 左贊成, 文廟從享, 沙溪門人, 名筆」이라고 하였다. 宋時烈의 간찰은 1685년(숙종11)에 쓴 것으로 선물에 대해 감사하는 내용이다. 필자 소개는「字는 英甫, 1607년 출생, 文廟從享, 沙溪門人, 左議政, 孝宗廟庭 配享,文廟從享, 諡號 文正」이라고 하였다. 金昌集의 간찰은 1721년(경종1)에 江原監司에게 보낸 답서로 내용은 일반적인 문안 편지이다. 필자 소개는「字 汝成, 號 夢窩, 1648년 출생, 領議政, 英宗廟庭 配享, 諡號 忠獻」이라고 하였다.

  조선조 중기이후 名士들의 文章과 親筆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Abstract>

This book is a collection of handwritten letters by and brief biographies of distinguished scholars of the mid and later period of the JoSeon Dynas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