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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Books Cyber Collection & Bibliography

주형

Writer
도서관
Date
2010-04-30 17:22
Views
1589
Cover(表紙)
First Page(首張)
Body Text(本文)
저자사항 : 李縡(朝鮮) 撰, 兪彦鏶 編
판(판종) : 筆寫本
刊寫事項 : [刊寫事項 未詳]
形態事項 : 27卷10冊 ; 31.1 X 20.4cm
청구기호 : 귀 552
<개요>

陶菴 李縡가 經書와 史書 및 諸子百家書에서 處變에 관한 내용들을 발췌하여 편찬한 類書.



<내용>

조선조 후기의 문신·학자인 陶菴 李縡가 편찬한 類書. 27권 10책. 필사본.

  陶菴 李縡(1680-1746)가 經書와 史書 및 諸子百家書에서 處變에 관한 내용들을 발췌하여 綱과 目으로 분류하여 27권으로 편집하였다. 그러나 완성하지 못한 것을 후에 문인 兪彦鏶이 遺言에 의하여 이를 整理 補完하였다. 권두에 兪彦鏶의 동생 兪彦鎬의 序文과 凡例·總目이 있다.

  체재는 권1-2 父子, 권3-4 君臣, 권5 夫婦, 권6 兄弟, 권7 朋友, 권8-14 學術, 권15-18 治道, 권19 出處, 권20-25 應事接物, 권26-27 尙論人物 등 모두 10개 부문으로 분류하고 각종 處變에 대한 道理를 宋나라 儒學者들의 학설과 經史·諸家書에서 廣範圍하게 인용하여 事類별로 수록하였다. 부문마다 앞에 總論을 붙인 다음 각 부문에 해당하는 故事를 인용하여 綱과 目으로 나누어 엮었다. 이 중 「父子」부문에는 總論父子之道 다음에 <父子間處變之綱> 등 12개 綱 40여 개 目이 있다.「君臣」부문에는 總論君臣之道 다음에 <禪受>·<革命>·<承統> 등 28개 강이 있다.「夫婦」부문에는 總論夫婦之道 다음에 <婚姻變禮>·<不取>·<男女之別> 등15개 강이 있다.「兄弟」부문에는 總論兄弟之道에 이어 <兄弟間處變> 등 7개 강이 있다. 「朋友」부문에는 總論朋友之道에 이어 <朋友踐約> 등 6개 강이 있다. 「學術」부문에는 總論學術에 이어 <道器之辨> 등 35개 강이 있다. 「治道」부문에는 總論治道에 이어 <修內政>·<立邦制>·<用賢能> 등 11개 강이 있다. 「出處」부문에는 總論出處에 이어 <出處得失> 1개 강이 있고, 「應事接物」부문에는 總論應事接物에 이어 <言語之節>·<辭受取與之義> 등 31개 강이 있다. 「尙論人物」에는 총론에 이어 唐虞 三代로부터 宋代에 이르기까지 12개 강이 수록되었다. 모두 158개 綱, 200여 개 目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록된 내용은 天理·人慾과 公·私를 구별하여 大本을 세우는 것부터 修身·齊家·治國에 대한 것과 禮樂·刑政의 제도, 인물의 善惡에 대한 논평에 이르기까지의 사항들이 망라되어 있다. 특히 古今人의 處變에 대한 기사를 수록하여 辨別·取捨하도록 편집되었다.





<Abstract>

These books compiled by DoAm(도암, 陶庵), the penname of IJae(이재, 李縡) feature how to cope with change as illustrated in classic literature, history books, and scholarly works.

  DoAm IJae(도암, 陶庵 이재, 李縡) was a well known scholar in the later period of JoSeon Dynasty. These books contained a wide range of topics such as moral training, family management, and ruling over a country/government as well as comments on manners, the criminal justice system, good and evil, and how people of all ages everywhere cope with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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