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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Books Cyber Collection & Bibliography

임진호종일기

Writer
도서관
Date
2010-04-30 17:12
Views
1693
Cover(表紙)
First Page(首張)
Body Text(本文)
저자사항 : [李憲國(朝鮮) 著]
판(판종) : 筆寫本
刊寫事項 : [刊寫事項 未詳]
形態事項 : 1冊 ; 22.8 X 16.0cm
청구기호 : 귀535
<개요>

임진왜란 때 王世子(光海君)를 江界에 扈從한 일을 기록한 일기로 柳谷 李憲國(1525-1602)의 것으로 보이나 확실치 않다



<내용>

 임진왜란 때 柳谷 李憲國(1525-1602)이 王世子(光海君)를 江界에 扈從한 일을 기록한 일기로 보이나 확실치 않다. 1책. 필사본.

  내용은 서울이 왜병에 함락되기 직전인 1592년 5월 7일 서울을 출발하여 평안북도 孟山에 이르기까지 왕세자가 겪은 고초와 전황 및 지방의 민심 등을 상세히 수록하였다.

  이 일기는 1592년 5월 6일부터 8월 5일까지의 壬辰倭亂중의 避亂日記이다. 권두 서명은 《咸平李大司諫壬辰扈從日記》로 되어 있고 題簽은 《壬辰日記》로 되어 있다. 저자에 있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卷頭 서명의 欄上에 쓰여있는 ‘李憲國’ (1525 -1602)이다. 이헌국은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刑曹判書로서 王世子(光海君)를 江界에 扈從하였다는 기록과 당시 大司諫을 지냈다는 기록이 보인다. 그러나 書名의 咸平이 무엇을 의미하는지가 의심스럽다. 왜냐하면 이헌국은 本貫이 全州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咸平李氏인 李效元(1549-1629)이다.

  권두 서명 다음 행에 ‘앞부분이 떨어졌는데 그것이 몇 장인지를 모른다’(初頭見落不知幾張)고 되어 있다. 그 이후에도 落張 및 破裂된 부분이 있음을 밝히고 있으며 권말에도 낙장이 있다. 잘 淨書된 것으로 보아 친필이 아닌 것으로 보이고 筆寫者와 刊寫事項도 알 수 없다.

  저자는 확실치 않으나 壬亂 당시의 국론과 수시로 변하는 전황 및 조정의 인물들을 살필 수 있는 좋은 史料이다.





<Abstract>

This is an account of attending on the Royal Prince, GwangHaeGun(광해군, 光海君).

  who took refuge in MaengSan(맹산, 孟山) in the PyeongAnBukDo(평안북도, 平安北道) province during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The hardships the Royal Prince had to persevere, the situation of the war, popular unrest, and public sentiment are described in this book.

  This book is valuable for government officers because it depicts the progress of the war and public opinion at tha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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